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중장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북 리스타트(Book Re-start) 운동-서툴지만 특별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참여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 ‘북 리스타트 운동(Book Re-start)’은 바쁜 일상에서 책 읽기와 멀어진 성인들이 책을 ‘다시’ 읽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강좌는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으로 출판하는 활동을 통해 저자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툴지만 특별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는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9회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민원인의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청사 주변에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쉼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등의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라 1청사(원도심)와 2청사(영종)에 각 1개소씩 총 2개소의 스마트 쉼터가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쉼터는 기온·미세먼지 등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과 함께, 미세하게 분무 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사고를 적절한 시점에 대응해 인재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청사 각 건물에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민원인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방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한중문화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24 인천개항장 국제사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하늘과 바다가 인천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인천개항장 국제사진 페스티벌’에서는 인천개항장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사진과 영상을 선보이며, 국제 교류의 중심지 인천을 재조명하게 된다. 페스티벌은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 한중문화관 1층 전시실, 화교역사관 전시실, 관동갤러리에서 1부 전시와 2부 전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로 메인 전시 '개항장 문화도시 사진가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 팅(Jin Ting), 천 량(Chen Liang), 아야 타카시마(Aya Takashima), 정상우 등 국내외 작가들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부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김상덕, 김은정, 박귀섭, 변성진, 양재문, 우기곤 등이 참여하는 메인 전시 ‘한국 작가 6인전’은 물론, 중국작가 100인 100색전, 인천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가 풍성하게 마련될 전망이다. &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및 EM주방비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EM주방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에도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송정민 팀장은 “이번 봉사활동 교육을 계기로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돼 뜻깊었다.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하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리고 전했다. 한편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는 지난 3월 중구센터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로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13일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세대주(7월 1일 기준)에게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2천500원이다. 납부하고자 하는 주민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및 자동응답시스템,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등을 이용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도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7월 1일 기준 부평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9만3천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만3천750원부터 37만5천원을 기본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 기본세액에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더해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앞서 구는 사업소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9일 납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로부터 지난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강화쌀 300kg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국민의힘 유승분 시의원,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영실 민간위원장, 허성호 옥련1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강화쌀 300kg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미혼모공동생활가정‧아동공동생활가정‧지역아동센터‧알코올 사회복귀주거시설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승분 인천시의원도 옥련1동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꺼이 후원해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드린다는 입장과 함께 기부 문화가 많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옥련1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시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0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한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며 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매년 8월 12일을 전후로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이에 군에서는, 이 유성우를 누워서 편안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천문관의 넓은 주차장 구역에 빈백과 매트를 설치해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눕거나 기댄 채 여름밤 우주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스마트폰 삼각대를 제공해, 천체사진 촬영법을 알려주고 관람객들이 직접 유성우를 촬영할 수 있게 해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별 보기 좋은 여름밤에 쏟아지는 별똥별을 보며 가족과 함께 별과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9월 추석 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우주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가위 맞이 달 관측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 예약 방법은 네이버에서 강화천문과학관 검색 후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불법행위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른 정기점검으로 국가유산 관련 부서 학예연구사 및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갑곳돈대, 강화외성 등 관내 주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훼손 및 타 용도 이용 여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불법행위 여부, 불법 구조물 및 미신고 가설건축물 설치 여부 및 기타 현상변경 허가지에 대한 이행사항 점검 등이다. 군은 문화유산 주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문화유산 주변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국가유산과 지역주민이 같이 발전·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신고 대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 대상은 매년 7월 1일 기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으로, 총 26,583건, 2억 9천만 원을 부과했으며, 신고 대상 사업자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는 안내문 4,228건을 발송했다. 또한, 기한 내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한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는 고지서상에 기재된 가상 계좌, 위택스, ARS 또는 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 우체국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모바일 어플, 스마트위택스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도전을 돕겠다”고 격려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교과 융합 및 탐구형 강좌를 지역의 대학·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진로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에는 ▶공학 및 자연과학 계열 ▶인문사회 및 어문 계열 ▶예체능 ▶보건·의료 계열 및 전문 기술 분야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 105개를 개설했으며, 82개 학교에서 총 1,716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경험과 학과 체험 기회를 가졌다. 성과공유회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 교수, 강사, 협력 교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에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과 함께 미리 체험하는 스타트업’ 강의를 진행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꿈이음대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어떤 대학생들보다 적극적이고, 기민하게 학습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