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성훈 교육감에게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철회 및 교육감 답변 요청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교육위 위원들의 뜻을 모아 루원시티 상업3블록 학교용지 문제에 대해 교육청의 결정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루원시티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함이었다. 교육위가 전달한 건의안에는 ▶상업3블록 오피스텔 건축허가에 대한 조건부 동의 의견 철회 ▶미래 개발 계획을 반영한 학생 수용 계획 재검토 실시 ▶미개발 구역의 개발 계획 수립 이후의 대책 마련 등의 요청 사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함께한 정종혁(민·서구1) 의원은 “루원시티의 교육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교육청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교육청은 오피스텔 건축허가 동의 의견을 즉시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이용창(국·서구2) 위원장은 “루원시티의 개발 계획이 수립이 된 후에는 더 이상 학교 용지를 확보하기 어려워 문제는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교육감의 책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지난 9일 도서관에서 라탄공예 강사로 활동 중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서관에서 탄탄하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3급 라탄공예 자격증을 취득 후 도서관에서 라탄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실력 및 자격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7일부터 9주간 진행된 교육은 심현정 춘자공방 대표가 7명을 대상으로 라탄공예 2급 자격증 취득과정에 대해 강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참가자 중 6명이 이번 교육을 통해 라탄공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도서관의 라탄공예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 ‘플리마켓’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창섭 도서관 본부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도서관을 통해 사회에 진출하고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특성화 도서관인 청천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이 지난 12일 옹진군 북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배움터 인천사업단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1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2부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한 키오스크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보이스피싱 사례를 들어보니 알고 있던 유형보다 너무 다양하여 놀랐다. 가족들에게 오늘 교육 내용을 꼭 전달해야겠다.”며 또한“요즘 식당, 병원 등 키오스크 주문하는 곳이 많아졌는데, 오늘 배운 것처럼 차분히 입력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주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우리 사회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발생하는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군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옹진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군민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대청도 선진포구에서 대청면장, 유관기관, 어촌계장, 대청도 주민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조피볼락 2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조피볼락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종자로 질병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조피볼락은 회유 범위가 넓지 않은 어종으로 바위나 암초가 많고 수심이 낮은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서해안 대표 어종이다. 소비성이 높은 조피볼락 치어 방류는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조피볼락을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연구‧육성하여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주민들이 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지방세 환급신청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화 또는 방문, 팩스로 지방세 환급신청이 가능했지만,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지방세 환급신청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환급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게 되는데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며, 안내문 수령자는 전화, 인터넷 또는 군청 방문으로 환급신청하고 있으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무관심과 번거로운 신청 절차 등으로 신청률이 낮은 편이다. 옹진군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카카오톡 채널명 “인천시옹진군 지방세 알리미”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간편채팅의 “지방세환급 신청”을 선택하고 안내하는 방법대로 환급정보를 입력하면 군청 환급담당자가 실시간 접수 및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에 환급신청뿐 아니라 지방세 정보를 수시로 게재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지난 9일 원거리 도서인 백령면, 대청면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진행한 ‘슬기로운 문화생활 강좌’ 내열유리공예 총 4차시 수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령면사무소와 대청면사무소의 장소 협조와 현 한국조형예술원 교수인 최금화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백령도, 대청도 주민 약 35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다양한 핸드페인팅 기법으로 내열유리를 장식하여 실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제1차시 머그컵 세트, 제2차시 병 세트, 제3차시 티포트, 제4차시 저그 만들기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저마다의 디자인 감각을 뽐냈고, 완성된 작품에 감탄을 자아냈다. 슬기로운 문화생활 강좌는 옹진문화원이 도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부여하고자 개설한 ‘옹진문화학교’에 거리상 참여하기 힘든 백령면, 대청면 주민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강좌로 운영됐다. 옹진문화원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인해 부득이 강좌 일정이 바뀌는 상황도 있었지만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무사히 상반기 강좌를 완료할 수 있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8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무허가)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이다. 또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룰루랄라 신나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사업 중 하나로, 평소 문화체험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기획됐다. 체험 장소는 지난해 개장한 인스파이어리조트 내 ‘미디어아트전시관 르 스페이스 (Le Space)’로, ‘미지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총 18개의 디지털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다. 아동들은 전시관에서 다채롭게 꾸며진 전시물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꼭 우주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또 한 번 와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관 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동들이 좀 더 다양하고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어울림센터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전래놀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직접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자기주도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계획됐다. 21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의식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몸을 직접 움직이는 공동체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전래놀이 체험이 단순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의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읽걷쓰 가족 북클럽 2기’ 참여 가족을 19일부터 모집한다. ‘읽걷쓰 가족 북클럽’은 독서에 대한 관심과 독서 습관을 기르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기는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가족 독서 전문가의 강연과 집단 코칭 후 가족별로 실천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강의+실천형’, 총괄리더의 도움을 받아 가족별 다양한 독서 활동 및 미션수행 후 활동 내용을 인증하는 ‘실천형’ 등이다. 프로그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 가족 60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읽걷쓰 가족 북클럽 2기 발대식’은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신촌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하며 발대식에서는 1기 성실 참여자 인증서 수여, 2기 가족 북클럽 서약, 1기 활동 사례 발표, 특별 강연, 우리 가족 반려 책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가족 구성원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