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G-타워 33층 위치한 홍보관은 높이 157.9m에 전면이 유리로 둘러싸여 송도 국제업무지구와 센트럴파크, 워터프런트 등 높은 시선에서 송도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낮 풍경 뿐만 아니라 일몰과 화려한 야경이 그야말로 일품인 전망 맛집이다. 2015년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이며, 평일 4백여명이 방문하며 주말에는 1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 명소다. 뿐만 아니라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 3개 경제자유구역 20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어 외국 투자의향자와 국빈급 방한자들이 즐겨 찾는 필수 견학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2025년에는 산업과 인프라 뿐 아니라 국제화된 커뮤니티, 기술· 환경·인간이 조회된 최첨단 스마트 도시와 2040년 IFEZ 미래비전을 담은 매력적인 홍보관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국경일, 설․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는 휴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전훈영 선수의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대기록 활을 기증받았다. 인천시는 13일,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전훈영 선수의 활 기증식과 함께, 대한민국이 파리올림픽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인천 소속 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위한 환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재만 DK아시아 대표이사, 이규생 인천시 체육회장, 그리고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 3명이 참석했다. 전훈영 선수는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올림픽 10연패를 이룩한 금메달 활을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 활은 전훈영 선수가 올림픽 대회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사용한 두 개의 활 중 하나이다. 국내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기증된 활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어 DK아시아가 인천 소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선수는 1억 원의 포상금을, 종주국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한민국 사상 최초 여자 펜싱 단체전 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13일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같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송도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송도동 일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 절차,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 등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실제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현장에 진입시켜 모의 화재차량에 방수하는 등 현장감 있는 시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질식소화포를 전개하고 전기차수조를 설치해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구민들이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고 질식소화포를 차량에 덮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비해 교육장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사업,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미단시티 카지노 공사중단 현장 등을 방문해 각 사업의 안전하고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석정규(민·계양3) 부위원장, 김종득(민·계양2)·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 위원 등이 참석했다. 건교위 위원들은 먼저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의 공정률과 향후 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공사 중 발생한 어선의 교량 충돌 사고와 관련해 향후 유사 사고의 방지를 위한 어선 항로에 대한 어민 홍보, 안전 표시 설치 등 안전 대책 마련과 함께 교량 남단의 삼목1사거리 일원 교통환경 개선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찾은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차량기지에서는 자기부상열차의 궤도 전환 진행 상황과 향후 운행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속한 운행 재개를 위한 노력과 사업 초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자기부상열차의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와‘첨단산업분야 세부실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인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첨단산업과 GTX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연계 협력,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분야별 실천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양 시·도가 각각 지정되는 데 이어, 7월에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에 인하대와 강원대가 함께 최종 선정되면서, 바이오-반도체 분야 세부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세부 협약의 주요 내용은【바이오산업 분야】 ▲“(가칭) 대한민국 바이오 첨단산업벨트”구축 선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연구개발 및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등 상생 협력 ▲산업규제 발굴 및 해소방안 모색【반도체 산업 분야】▲반도체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ㆍR·Dㆍ테스트베드 등 인프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카페와 연계해 ‘청소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우리들의 봄’을 주제로 8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중구 운남로에 위치한 카페 ‘지금이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3~4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미술 교실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장으로,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한 아크릴화, 수채화 등 40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내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작품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여러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고, 열심히 만든 작품이 카페에 전시돼 뿌듯했다”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자유공간은 올해 9월부터 진행될 ‘통기타 및 미술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전을 도모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함과 동시에,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통기타 프로그램의 경우 평일 초등반, 주말 초등반, 평일 중·고등반으로 운영된다. 미술은 평일 초등반(1부터 3학년), 평일 초등반(4부터 6학년), 주말반(초등 4학년 부터 중등반)으로 나눠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반별 1인 2만 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홍보물(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스캔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자유공간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구 율목동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신규 청소년 이용시설로, 로봇코딩·통기타·미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의 시작을 알리는 ‘말랑갯티학교’ 입교식을 13일 진행했다.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지역 학교에 다니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이다.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인천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문화 등을 연구하는 읽걷쓰 기반 탐구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족 체류형 농어촌유학 본격 도입에 앞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참여 가족을 모집하고 총 181가족 중 심사를 거쳐 80가족을 선정했다. 오는 9월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5박 6일간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화와 옹진의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 과정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교별 특색과 지역의 특성을 살려 더 깊이 배우고 탐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13일 입교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강화군 관계자,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강화와 옹진군의 시의원과 구의원 등이 참석해 농어촌유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격려했다. 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옹진군의 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문화강좌‘꿈꾸는 섬’프로그램 교육을 9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꿈꾸는 섬’프로그램은 각 면별로 20명씩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실시할 계획으로 8월 12일부터 면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각 면에서 한 차례씩 진행되며, 각 수업은 주민자치센터나 회의실 등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주제는 ‘현대미술로 함께 꿈꾸는 우리’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형 미술 교육이 포함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공공미술 및 미디어 아트 체험, 도시재생 프로젝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특히 허리색 디자인 체험을 통해 자연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활동도 제공된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이번‘꿈꾸는 섬’프로그램은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화 예술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예방하기 위해 16일까지 전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꽃게 성어기를 앞두고 경비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조치함으로써 경비함정 승조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특단은 홋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장비 점검, 하절기 냉방기 및 환풍구 팬 벨트 점검 등 함정 장비 유지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각 함정을 대표하는 현장 경찰관들과의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위험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서특단은 앞서 경비함정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발판을 개발해 경비 임무 중 승조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 위해요소 확인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적극행정으로 올해 서특단은 중대재해 무사고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이번 중대재해 예방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