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화도면은 오는 18일까지 버스승강장, 게이트볼장,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익시설 8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버스정류장 주변 제초 및 청소, 야외 운동기구와 게이트볼장의 안전 점검, 공중화장실의 청결 및 관리 상태 등에 대한 확인과 개선을 통해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점검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신속히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화도면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주민편의시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에 대한 안전조치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인주대로 등 6개 구간의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 1,559주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가로수는 평소 환경오염 저감 등 공익적 기능을 하지만, 태풍 등 자연재해 시 일부 노령 수목들이 쓰러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번 안전진단 용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 비파괴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이용해 안전성 여부를 평가했다. 구는 안전진단 결과 수목의 노령화, 병해충 등 외부 원인에 의해 쇠약해져 태풍에 의한 재해위험 우려가 큰 위험목 52주를 선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가로수를 미리 제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금까지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의한 가로수가 쓰러진 경우 응급조치 등 사후 대처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가로수의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쉼터 이용 어르신 21명과 함께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이번 행사에서 평소에 접할 기회가 적었던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 ‘파일럿’을 관람하고, 키오스크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영화 관람이라 즐거웠고 어디를 가든 키오스크로 하는 것들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영화 감상은 다양한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에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 환자 쉼터 3개소(만수권역, 논현권역, 서창권역)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차외과의원으로부터 남동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 ‘8월의 크리스마스’에 후원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및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차외과의원은 다음 달 21일 열리는 남동구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 축제 ‘2024 남동 복지 한마당’도 후원한다. 김훈혁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및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복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차외과의원에 감사드리며,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동에 위치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남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작년에는 남동구 착한기업 11호에 가입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1박 2일에 걸쳐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8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2024년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는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제공해 긍정적인 인간관계 경험을 물론 사회성 및 단합력 함양,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모둠활동,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안에서 협동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활동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방법 및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 외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학교 및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고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기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선포식은 공단 인권경영헌장의 전면 개정으로 임직원, 고객,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공단의 직원분들과 모든 관계자의 인권 보호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공단 대표교섭노조 남기석 지부장은 “이번 선포식이 임직원들의 인권 의식이 한 단계 올라가는 자리라 생각되고, 앞으로 노사가 함께 인권에 대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관련 내규와 헌장의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인권 보호 매뉴얼과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구립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 측정과 함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만수1동 경로당과 만수하촌 경로당에 백미 1포와 혈압계를 각각 전달하고, 간호직 공무원의 참여로 혈압 검진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이원준 회장은 “우리 동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혈압 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잘하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만수1동 통합방위협의회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석 동장은 “경로당에 후원 물품을 마련한 통합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나누는 가치 실천을 통해 마을 내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동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1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으로 용광경로당을 방문해 위문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과일과 간식 등을 지원해 진행됐다. 용광경로당 유재명 회장은 “동네 어른들이라며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업적으로 현재의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만큼 그 공로를 잊지 않고 경로와 효친의 마음으로 늘 섬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고, 항상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은 물론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13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운고등학교의 선생님들과 학생 19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부간선수로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 제정, 학교 주변 흡연 방지를 위한 금연 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 방안, 그리고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바너클 설치 등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신정숙 의장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창의적인 접근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제안된 정책 중 현재 반영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목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관내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와 손을 잡고 통신 취약지역 개선 방법을 모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상의 휴대전화 음영구역 해소는 각종 해상사고 발생 시 인근 해양경찰뿐만 아니라 사고자와 연락 두절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서특단은 13일부터 29일까지 안전 확보를 위해 해안, 섬 및 주요 해역 중심의 이동전화 기지국별 통화품질 측정을 실시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시험용 단말기를 지원받아 연평도, 대청도 등 관할 해역의 통화품질을 확인하고 음영구역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서특단은 이동통신 3사와 서해5도 인근 해상지역의 통화품질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안테나를 조정하고 기지국의 신호를 증폭하는 등 음영구역 통신서비스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관할 해역의 해상통화권을 확보해 선박사고에 대비하고 국민이 안전하게 해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