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24 하계방학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방문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인지력 발달을 촉진하고, 단체 활동으로 서로 협동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성과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흙으로 빚는 도자기, 냅킨아트, 샌드위치 만들기, 반려 식물 심기, 체육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아트팩토리 참기름’ 방문 등 현장 체험 학습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키웠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하계방학 돌봄 프로그램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무더위 속 소중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재생, 다시 태어나다’를 1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인천의 인문 풍경을 그리고 기록해 온 미술 교사들과 전업 작가들의 모임인 ‘Team, 풍경’이 참여한다. 전시 주제인 ‘재생’은 버려진 사물이 예술가의 재해석을 통해 생태 순환 고리 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참여 작가들은 재생과 태어남은 별개의 것이 아님을 예술로 표현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11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시선으로 주제를 해석한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며 “작가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성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동행’을 주제로 ‘2024 가족 평화 캠프’를 운영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30가족 총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1일형과 숙박형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화 캠프는 ▶가족별 팀빌딩 임무 ▶실향민의 아픔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망향대 탐방 ▶고구저수지 생태 체험 ▶드럼서클 공동체 활동 ▶가족 달력 앨범 만들기 등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평화로운 가족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지난해 경쟁률이 너무 높아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가족 모두에게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 내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고, 평화로운 가족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가족 평화 캠프는 매년 참여율이 높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10월과 11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7일부터 교육환경 금연 구역이 확대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행에 따라 30미터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 30미터 이내도 금연 구역으로 추가된다.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에는 일반 공중의 통행과 이용 등을 목적으로 제공된 구역이 포함되며,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미추홀구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부터 직선거리로 50미터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위반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 시행에 대한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의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구정 소식지인 ‘나이스 미추’와 옥외 전광판 및 구·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 교육 정책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책꽃길 시 쓰기’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을 27일까지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책꽃길 시 쓰기’ 독서동아리는 상반기 독서동아리 ‘책꽃길’ 1기의 심화 과정으로, 조연수 시인과 함께 시에 대해 토론한 후 자신의 체험을 시로 창작하는 활동으로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운영하며, 자신을 글로 표현하고 스스로의 삶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독서동아리를 통해 함께 시를 읽고 감상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 및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책꽃길 시 쓰기’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13일 치매 안심 가맹점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안심마을인 도화2·3동에 소재한 ‘백령면옥’은 동 관내 식당 중 최초로 치매 안심 가맹점이 됐으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미추홀구 21번째 치매 극복 선도단체가 됐다. 센터는 이번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꾸준히 발굴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치매 검진, 예방 교육,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 안심 가맹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이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 저자 학교 6기 ‘나도 그림책 작가다’ 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는 인천시민의 독서, 글쓰기, 책 출판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시민 작가를 양성하는 읽걷쓰 대표 사업이다. 1기부터 5기까지 시, 에세이, 소설, 포토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시민 작가를 배출했다. ‘나도 그림책 작가다’는 시민 저자 학교의 최종 심화 과정으로 원화 작업과 글이 어우러진 나만의 1일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다.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회 동안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그림책 작가이자 현대 미술 작가인 고진이 작가와 함께 내 마음속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출판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단계별, 맞춤형 심화 글쓰기 과정 운영으로 지속해서 시민 작가가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읽걷쓰 시민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북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월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을 17만 3천226건, 43억 9천만 원 부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2024년 7월 1일 기준 미추홀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및 법인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자동 응답 서비스,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금융 앱, 간편 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이나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세무1과 주민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지회장 김춘수)와 함께 구청사 북측광장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가정용 태극기 1,000개와 차량용 태극기 1,000개를 구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춘수 인천계양구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계산2동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에서는 자매결연지인 상대 지역에 각 100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계산2동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회원들이 참여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고, 자매결연지인 영동읍과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 계기가 마련되어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우리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영동읍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