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청라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공공 냉온정수기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협력하여 공공 냉온정수기를 설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이 전문가의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청라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제3주차장에 각 1개소를 배치하여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공공 냉온정수기 부스 설치 사업은 민선 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공약사업 중‘시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야외에 노출된 상태로 설치된 음수대를 위생적인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종필 이사장은“공공 정수기 설치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시설 환경 제공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3일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사실조사 추진 요령과 유의사항, 개인정보보호 조치 강화, 장기 거주불명자 대상 사실조사 중점 점검 및 비대면-디지털조사 홍보 강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16일 실시하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투표목적 위장전입’예방을 위해 전입신고 사후확인 강화 등 위장전입 방지책을 모색하고, 27일부터 실시하는 방문조사시 안전수칙과 가구 방문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 어플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7.22.부터 8.26.)를 먼저 진행하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자는 이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조사(8.27.부터 10.15.)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폭염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해수욕장 내 해파리 쏘임 사고 증가를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할 땐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험지역에서는 입수하지 않거나 부득이한 경우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만일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를 바닷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10여 분 정도 충분히 씻어야 한다. 민물이나 생수 등으로 상처 부위를 씻으면 해파리 독침을 자극해 상처 부위가 더 아프고 심해질 수 있다. 또한, 호흡곤란, 의식불명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해파리 개체 수 증가와 함께 쏘임 사고도 늘고 있다”며 “해파리에 쏘일 경우 바닷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독성이 강한 해파리에 쏘였을 땐 즉시 병원에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 5월부터 시작했던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2024년 7월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추진 방안을 14일 발표했다. 인천 북부지역(계양, 서구)은 신도시 확대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립 문화예술회관이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어 문화 향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르면, 총 1,200석(중공연장 900석+소공연장 300석) 규모로 연면적 11,500㎡(지하 1층, 지상 2층), 주요 시설로는 공연장, 전시공간, 교육공간, 회의공간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관이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으며, 비용은 총사업비 1,102억 원, 연간 운영비 약 31억 원이며, 중규모 공연장(900석)의 다목적공연장이 경제적 타당성(B/C=1.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중공연장(9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이 타당성을 확보했음을 확인하고, 문화예술진흥법 시행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의료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건조 중인 병원선의 명칭을‘건강옹진호’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강옹진호’라는 명칭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옹진군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누가 들어도 병원선으로 유추할 수 있는 ‘건강’이라는 단어에 옹진바다의 배라는 의미를 함께 담아 명명됐다. 옹진군은 신규 병원선의 선명을 짓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옹진군민 및 옹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명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다양한 의미를 담은 77건의 선명이 접수됐으며 실무부서 공무원들의 1차 심사와 옹진군 전직원 설문조사,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명이 결정됐다. 옹진군 관계자는 “선박명칭 공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내년 봄에 운영하는 신규 병원선은 270톤급으로 규모가 커지고,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했으며 협력병원 참여를 통한 전문진료시스템 구축으로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이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 9,292건, 1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133건, 2억 8천만 원의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옹진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은 주민세(개인분)를 1만 1천 원을 납부하고,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 해야한다. 다만, 옹진군에서는 사업자의 신고·납부와 관련된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기한 내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할 계획이다. 주민세 신고·납부기한은 9월 2일이며 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지로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입금자와 납세자가 달라도 대신 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재무과 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비문해자 및 저문해자의 디지털·건강·금융 등 생활문해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강좌는 디지털문해 프로그램 2개(▲바르고 건강한 스마트폰 생활 ▲쉽게 배워 바로쓰는 키오스크 및 스마트 앱), 건강문해 프로그램 1개(재미있는 건강 발효 이야기)로 이뤄졌다. 강좌 당 15명씩 총 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별도 수강료 없이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지난 2월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1층에 디지털 체험존을 열어 키오스크 이용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생활문해능력 배양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가 꾸준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민광숙요리학원에서 어린이급식소 조리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2024 조리원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대상자가 영유아의 발달 상황에 따라 급식 조리 시 음식의 크기, 조리 형태, 맛을 고려하는 방법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소규모로 진행된 강의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 - 조리 시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조리법 알아보기 ▲실습 교육 - 8월 신메뉴 ‘게살양배추덮밥’ 만들기 두 가지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종사자가 영유아의 연령 특성에 맞는 조리법을 익히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종사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구립 갈산도서관은 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시니어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모두의 보드게임’을 진행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은 여성의 역량 강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평구를 민관 협력의 여성친화도시로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취미·여가를 특성화로 하는 갈산도서관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모두의 보드게임’은 총 10회의 교육과 수료식으로 구성됐으며 수료 후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 과정의 80%이상 출석자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민간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도서관은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자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를 위해 장소 및 기관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력단절 성인여성으로 갈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가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갈산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함에 따라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계획을 수립, 지난 7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연안부두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에 있는 연안부두해양광장 물놀이장과 영종지역에 소재한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 총 2곳이다. 특히 △물놀이시설 운영 전 안전 검사 및 안전 의무사항 이행 여부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여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적합 여부 △미끄럼, 추락 방지 안전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관리 기준준수 여부 등은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라며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관리로 쾌적한 운영환경과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