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계양구 소재 카페 ‘매일이 기적’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등 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한 이동원 PD를 초청해 지역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동원 PD와의 만남'은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의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과 협력해 지역사회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이동원 PD는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스페셜’ 등을 연출했으며 세계 일주 경험을 담은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을 출간한 여행 작가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방송국 PD로서의 삶을 담은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을 펴냈다. '이동원 PD와의 만남'은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 또는 ‘동네책방 산책’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신청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30m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로 확대됐다. 또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30m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수 없다. 오는 17일부터는 확대된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구보건소는 변경되는 제도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교육시설(▲유치원 12개소 ▲어린이집 33개소 ▲초・중・고등학교 15개소)에 포스터, 스티커 등 홍보물을 직접 배부했으며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및 현수막 게시, 동구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 안내와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교육환경 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도 계속해서 금연구역으로 현행 유지되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5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다. 사업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20세부터 65세 이하인 자로 지원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 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현수막은 장당 1천200에서 2천100원을, 코팅 벽보는 450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배포되어 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13일 치매조기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기독교대한감리회소명교회와 협력하여 운영된 검진에는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조기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에게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검진과 치매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인지선별검사는 약 20분동안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신체적, 지리적으로 검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치매검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변동진)는 15일 오전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관내 아파트 2곳에 ‘아파트 태극기 거치대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주민 약 20여 명은 청라 린스트라우스·청라 웰카운티2차 아파트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18개의 국기 거치대를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재능기부로 무상 제작 및 설치해 더욱 뜻깊었다. 변동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 태극기 물결을 보며, 주민분들께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고, 강미애 청라1동장은 “나라 사랑의 마음이 담긴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아파트 대상 태극기 거치대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도시 새마을운동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4일, 통장자율회(회장 한정실),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8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마전동은 주민들이 무더운 날씨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월 1회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서는 완정로8번길 일대를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 투기물, 재활용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홍보하여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썼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한여름에도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클린업데이 및 환경 정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역 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평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단·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태 부구청장을 주재로 지난 4월 중에 실시한 위험성평가에 따라 부서별로 발굴된 유해·위험요인 결과와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위험성 평가는 안전전문관리기관 ㈜세이프어스에서 수행했고 구 본청 등 관리시설의 근로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통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여부를 꾸준히 관리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연수2동 우성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 등의 소통을 위해 지난 6일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 화분 만들기, 수제 비누만들기, 냉장고 자석 꾸미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 도와가며 작품을 만들며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날 폭염 속 지치고 무료한 일상에서 소통하니 충전이 된 느낌을 받아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달라며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지원한 연수2동 김성희 동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연수2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송도5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말복맞이 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이날 관할 통 별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과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여쭙고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싱싱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길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주연 송도5동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이 길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자율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연수구 보건소, 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보건소에서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패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방문해 안전진단을 통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부착하는 것으로 2년마다 재진단을 거쳐 우수시설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연수구 보건소는 연수경찰서의 현장 진단 평가에서 범죄예방 체크리스트 총점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시설 안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꼼꼼하게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