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집중 하계휴가 기간,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늘(29일)부터 8월 9일까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란 차량에 전자인증표(RFID)를 부착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산시 내에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자동차세 10퍼센트(%)(연납 시 최대 14퍼센트(%)) ▲공영주차장 요금 50퍼센트(%) ▲주거지 주차요금 20퍼센트(%)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부산사랑 시민자율참여 실천운동’을 말한다. 개인의 상황 등을 감안해 매년 4회 운휴일 운행을 허용하고 있다. 시는 하계휴가 기간에 승용차를 이용하게 해달라는 참여자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통상적으로 폭염이 심해지고 많은 기업체가 집중적으로 휴가를 실시하는 기간으로 2주간 승용차요일제를 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늘(29일)부터 2주간 운휴일과 상관없이 승용차를 운행하더라도 승용차요일제 위반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다만, 협소한 공공 주차장의 상황을 고려해 평소와 같이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의 운휴일에 공공기관 청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생을 대상으로 '여름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박물관의 테마기획전 '1674 곤여전도 –신비한 세계여행-'과 연계해 조선시대 세계지도 '곤여전도'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선 후기 동서교류의 대표적 산물인 '곤여전도(坤輿全圖)'를 통해 그 시대의 지리, 환경, 생태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고, 학생들이 유물을 깊이 있게 관찰하는 관람 태도를 배워본다. 교육은 ▲지도의 역사와 곤여전도 살펴보기 ▲기획전시 관람을 통한 실제 유물 관찰 ▲유물 속 동물들 슬리퍼 장식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곤여전도'를 구석구석 살펴봄으로써 유물 자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전시 유물을 깊이 있게 관찰하는 관람 태도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번에 나눠 진행된다. 한 회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부산지역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가 광역시 단위로는 최초로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가 됐다. 시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 증진을 위해 능동적·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에서 일련의 심사를 통해 5년 단위로 도시의 안전성을 공인한다. 시는 지난 2014년 광역시 단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데 이어 지난 2019년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받았고, 올해 3차 공인을 받으며, 명실상부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안전도시로서 인정받게 됐다. 이번 3차 공인을 위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시를 상대로 면밀한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대면 심사와 해외 심사위원들의 화상 심사를 병행했다. 심사단장인 레자 모하마드(Reza Mohammadi)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의장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튜브 공모전' '마.이.부.를 찾습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부산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부.를 찾습니다'에서 ‘마.이.부.’는 ‘마! 이기 부산이다’의 줄임말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부산의 모습을 담아달라는 함축적인 뜻을 사투리로 정감있게 표현했다. 공모작품은 부산의 3가지 비전인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생활체육천국도시 ▲커피도시를 주제로 한 '쇼츠' 형식 홍보 영상이다. ‘쇼츠’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말하며, 시는 기존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는 공모전에서 벗어나 ‘짧은 영상’의 시청이 늘어나는 유행(트렌드)에 발맞춰 ‘쇼츠’ 형식의 영상을 공모작품으로 택했다. 또한, ‘쇼츠’를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만큼, 공모 참여의 문턱이 낮아져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응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방법은 참가자 유튜브 개인계정에 응모작품을 지정된 해시태그(#부산공모전 #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이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한 것으로, KDB산업은행의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여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최찬훈 의장은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여 수도권에 초집중된 대한민국의 불균형을 올바르게 맞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도를 비롯한 모든 지방이 심각한 고령화, 저출생으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를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과 2024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급여’가 끌리는 기업 16개사 ▲‘복지’가 끌리는 기업 21개사 ▲‘워라밸’이 끌리는 기업 24개사 ▲‘미래’가 끌리는 기업 39개사, 총 100개사를 청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임금수준, 고용 안정성, 회사 규모 등 정량평가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업 현장 방문 및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청년평가단(35팀)을 통한 현장평가 ▲일 생활 균형, 조직 문화 등 정성평가, 총 3단계 심사를 거쳤다. 이번 '청끌기업' 선정은 청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 및 기업-청년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완화를 위한 '부산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청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홍보마케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 등 맞춤형 자문(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과 청년의 매칭, 상호 피드백 등을 위해 ‘청끌매니저’를 도입, 매니저 1인당 청끌기업 20곳을 전담 관리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부산시-나가사키현 2024년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대표단은 부산시-나가사키현의 2024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체결과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 나가사키현을 방문했다. 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매년 우호교류 항목을 분야별로 재검토해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에 따라, 두 도시의 국제업무담당 국장인 시 관광마이스국장과 나가사키현 문화관광국제부 정책감이 직접 참석해 갱신 협의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갱신된 협의서에는 그간 추진해 온 우호교류 항목뿐 아니라 올해 10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 공공정책 포럼'에 협력한다는 신설 조항이 담겼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로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이 우호협력도시의 연을 맺은 지 10년이 됐다”라며, “이번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과 1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내일(29일)부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의 정체성·지향성·미래가치를 담은 상징(CI) 디자인(상징마크, 시그니처타입, 슬로건)으로, 디자인의 특징, 상징성 등 작품 설명을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일(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부울경경제동맹)에서 회원가입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접수 작품에 대해 ▲대표(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 총 8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울·경이 함께 개최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4일 주례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례2동 경로당 1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수박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수박을 전달하면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와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적극 이용하실 것을 안내하는 등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박금선 부녀회장은 “이번 수박 나눔 행사로 관내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무더운 날씨에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4일 덕포2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중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김동해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하며 더불어 잘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리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나눔행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