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북삼동위원회는 지난 8월 14일 말복을 맞아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로 닭곰탕 25팩을 만들어 행복드림(Dream)냉장고에 기탁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의 영양공급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북삼동위원회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은일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펼치는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사업 다 같이 돌자 ‘동해’ 한바퀴! 정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만드는 건강한 걷기 습관 정착을 위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걷기 운동은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9,627명이 가입해 걷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 ‘다 같이 돌자 동해 한바퀴 9~10월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로 걸으면 된다. 9월부터 10월 정기 챌린지는 50일 동안 35만보를 달성한 동해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농협모바일상품권(5천원)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앞으로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월별 걷기 챌린지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 가는 일석이조의 기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이용원과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신청받는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이용원과 미용업소는 평창군청 가족복지과 또는 읍면 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 중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창군은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2024년 10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약 5,700명에게 월 1만 원씩 연간 최대 12만 원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하고, 해당 카드로 관내 이·미용업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용 바우처카드는 9월 말부터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며, 10월부터 이·미용업소 바우처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서우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은 특히 관내 업체들의 참여가 큰 역할을 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이달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노인,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수요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노인·어린이·다문화가정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 시설 21개소에서 진행된다. 어르신 대상 시설에서는 낙상 예방, 화재 예방 등 생활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대처 등 범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대상 시설에서는 교통안전, 화재 대피, 장난감 놀이 안전 등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대상 교육은 강의식 교육보다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활용한 체험 위주의 놀이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대관령은 올여름에도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붐볐다. 올여름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저 기온이 25℃를 넘는 열대야가 평년 대비 2배 이상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열대야란 여름밤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올여름 기록적 열대야 현상에 대해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해서 유입되어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가 높아진 점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전 국민이 더위로 밤잠을 설치는 상황에서 대관령은 달랐다. 대관령은 해발 700m 청정고원에 있어 평소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높지 않고, 바로 옆 강릉보다 무려 8℃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인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5에서 10℃ 차이)는 사실상 더 낮게 느껴진다. 밤에는 평균적으로 25°C를 넘지 않아 열대야가 없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대관령면 주민은 “대관령은 한낮에는 햇볕이 뜨거워도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밤에는 얇은 겉옷을 입을 정도로 시원한 지역이다.”라며, “고도가 높고 바람이 많은 지역이라 사계절을 상쾌하게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10지역(평창) 위원회는 20일 17시, 용평면 전통 민속 상설공연장에서 김영만 강원지구 총재,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제32대 평창지역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창순 제31대 회장의 뒤를 이어 권혁철 제32대 회장이 취임했다. 권혁철 회장은 2025년 8월까지 1년 동안 평창지역 라이온스 클럽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권혁철 취임 위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라이온스협회의 신조를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평창군의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철(60) 위원장은 평창군 용평면 출신으로, 용평라이온스클럽 회장, 용전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속사리 소재 옛날공이막국수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40일간 운영했던 망상, 리조트, 노봉, 대진, 어달, 추암 등 6곳의 해수욕장을 지난 8월 18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은 개장 초기 내린 비와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 해파리 피해에도 불구하고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이 증가하여 개장 기간 동해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763,015명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이는 망상‧추암해수욕장에 수영 가능 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19시까지 운영하고 망상해수욕장에는 개인 파라속 가능 구역 확대를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와 불꽃놀이존을 운영하며 피서객들의 편의성을 증진했고, 낮에는 활력 넘치는 비치발리볼대회, 권투 대회가 열리고 밤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플리마켓, 영화제,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품은 달빛 샌드 마켓, 열정 한가득 동해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해’ 등 해수욕 이외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며 피서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했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야간안전관리원, 질서계도원 등 200여명을 배치하고 각종 안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가 주최·주관하는‘2024그림바위키네틱아트캠프’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키네틱아트캠프는 전업 작가 3명의 공동작업으로 20박 21일의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작하여 반영구적인 조형 작품이 그림바위마을에 세워진다. 마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되는 과정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관객의 만남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막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내는 선인장의 형상을 현대적 미적 감각으로 표현하며, 시대적으로 고립화 되어가는 지방 소멸의 모습을 선인장의 형태로 화려하게 재탄생한 작품이 제작 설치될 것이다. 참여 작가로는 조각가 김철민, 김종진, 전부다 3명이 힘을 합하게 된다. 현대적으로 세련된 색상과 간단한 조형 형태를 통해 클래식한 조각의 개념에서 벗어나 현대적 감각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9월 10일에는 조형 작품완성 제막식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그림책 축제, 작가 초청 강연회, 일상예술 동아리 전시회, 그림책 작가 북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원주시민들에게 그림책 도시 원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아트연구회, 내 그림책 만들기, 소피의 달빛담요 등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활동하는 3개 동아리가 그림책을 읽고 만든 북아트, 그림책 속 등장인물을 실물로 만든 인형 등 작품 약 110점을 전시한다. 박경화 회장은 “올해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20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그림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 봉주르Wonju봉사단는 지난 2월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8월 17일 6번째 사업을 완료했다. 라스트 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 또는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취약계층 사망자 유족을 위로 및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6회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0세 사망자로 형제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 탓에 수습을 하지 못하고 있어, 사연을 알게 된 이웃 주민의 의뢰로 선정됐다. 이날 새원주로타리클럽, 상지대 한방병원 원주다함께 봉사단 및 봉주르Wonju 봉사단 등 총 30여 명의 봉사자가 모여 고인이 남기고 간 유품을 정리했다. 10톤 분량의 유품은 원주시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크레인 집게 차량을 제공받아 수거를 진행했다. 김동희 봉주르Wonju봉사단 대표는 “3개 봉사단체가 연합하여 고인의 거처를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드려 고인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실 수 있게 천국으로의 마지막 이사를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