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설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사회단체 및 영동군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영동전통시장을 이용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13일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13일 음성군 일원에서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와 10개 점검반 20여 명을 편성해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대로변, 교차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안재원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시키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협회원들이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위해 참여해 주신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평소에도 수시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대량 게시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힘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클린에너지파크와 충주의료원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미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생활쓰레기 처리,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 등을 방문해 평소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와 13일 ‘옥천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옥천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충주 홈수거서비스 본사(대표 이정재)로부터 1,500만 원 상당의 의류 물품을 후원받았다. 후원된 의류 물품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며, 10월에는 복지관 내 바자회 행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정재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이 되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이번 기부가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 및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내 복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 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928건, 3억 5천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인 경유자동차에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비용으로,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시키는 제도이다. 이번 부과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에 대해 충주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자동차 배기량, 차령 등을 기준으로 금액이 산정됐다. 금액 산정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분에 대한 후납제 성격이므로, 차량의 소유권 변경 및 폐차 후에도 1 에서 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어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에 명시된 사용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납부는 고지서를 이용해 금융기관 방문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금융결제원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감면 대상은 국가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2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음성군 쎄일페스타를 개최했다. 음성군 쎄일페스타는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음성군이 후원하는 할인 판매 행사로, 음성군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인 팩토리투어를 운영하는 산업관광 회원사를 중심으로 관내 우수기업체 지역의 농가가 함께 참여했다. 군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과 농특산물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추석을 맞이하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농가가 모두 상생하는 협력의 장으로 행사가 열렸다. ㈜한독, ㈜SSK, ㈜뷰티화장품, ㈜사옹원, ㈜세모, ㈜볼빅, 코메가가 참여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골프공, 위생용품과 음성군의 농특산물(쌀, 사과, 배, 버섯, 꿀, 고춧가루, 인삼, 한우) 등을 판매했으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음성명작 쌀 1KG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해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했다.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산업관광협의회가 진행하는 음성군 팩토리투어 체험 부스와 음성 예총 버스킹공연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작은 축제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소비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2일 저녁 6시 30분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음성예총 주관으로 2024년 2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진행해 중앙광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버스킹은 다가오는 추석에 앞서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와 협업해 음성군 쎄일페스타 및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음성국악협회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버스킹의 문을 열었다. 이어 루카스의 귀를 사로잡는 색소폰 공연, 써니크루의 볼거리 가득한 댄스 공연, 매력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갖춘 인썬의 보컬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팝페라 그룹 볼라레의 감동적인 팝페라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며 막을 내렸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은 바쁜 일상과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음악’이라는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마지막 3회차는 오는 10월 8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의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황간·학산보건지소 통합보건팀에서 각각 운영된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고 교통이 불편해 평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해당 면민뿐만 아니라 이웃 면민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치매 예방 교육 △요리 심리 수업 △수공예 활동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간적 기억감퇴검사 등을 통해 유소견자에 대한 맞춤형 치매상담이 이뤄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할 의사가 100%를 나타내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았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참여자들의 설문 결과를 토대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와인이 ‘베를린 와인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 금상을 3종 수상하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된 영동와인은 △도란원 미소랑(2021) △불휘농장 청수화이트(2023) △율와이너리 화이트 드라이 13(2022)이다. 베를린 와인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 국제와인기구(OIV)와 국제양조자연맹(UIOE)의 승인 및 감독 아래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됐다. 세계 각국의 180여 명의 심사위원이 전 세계에서 출품된 약 5,500종의 와인을 두 개의 세션에 걸쳐 심사했다. 영동와인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성과를 단순히 영동와인의 성공을 넘어, 한국와인산업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와인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은 1996년 와인산업 육성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산업으로서 영동와인을 발전시켜왔다. 현재 3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