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동북부 및 백두산 일대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임원과 희망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리더 키움 역사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시교육청의 학생 지도자 양성 과정으로 역사 유적지 방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리더로서 폭넓은 세계관과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단은 학교장 추천으로 모집한 학생 중 서류심사(1차), 면접심사(2차)를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국내 사전 교육과 프로젝트 활동을 갖고, 중국으로 출국해 고구려 유적지와 독립운동 관련 지역을 탐방했다. 이들은 미리 계획한 ‘백두산’, ‘15만원 탈취사건’, ‘윤동주와 항일문학’, ‘동북공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학생인성교육원은 9월 중 탐방 과정과 결과 보고서를 책자로 발간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 지도자에게 필요한 문제해결력, 소통 및 협업 역량을 함양하길 바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일까지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운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 주간’ 운영에 앞서 지난 24일 출근 시간을 이용해 ‘소통 나무 물들이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을 적을 수 있는 스티커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글귀를 적어 로비에 비치된 소통 나무(그림판)에 붙였다. 교육지원청은 소통 나무의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 중 우수작도 3편씩 선정했다. ‘상호존중 주간’은 선정된 우수작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직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세대별·직급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은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상호존중 주간’이 직원들 간 소통하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밑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 센텀지구의 16개 유관기관이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및 ESG 실천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5일 APEC기후센터에서 센텀지구 유관기관 16개 기관이 ESG 실천 협력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쓱’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 유관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상호 연계하고 활용하여 미래 자원 절약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벡스코,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APEC기후센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KOICA 부산사무소,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다양한 영역에 활동하고 있는 총 16개 기관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관은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 협의체 ‘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만덕3동 자율방재단이 최근 잦은 지진 발생에 경각심을 가지고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지진 대피 안전교육 및 보건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안전교육 전문가인 김정국 강사님을 모시고,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론과 실습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자율방재단원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구포3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대비 단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대한안전연합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연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고, 실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이번 교육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인 풍수해 등의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비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마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친 취약계층 100명에게 기력을 보충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영양닭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운쭉죽! 영양쭉죽!!'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상 어려움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이다. 박성흠 위원장은 “중복을 맞이해 조금 더 기력 보충을 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영양 가득하고 건강한 죽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덕천1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온기 나눔 생신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온기(溫氣)나눔 생신상 차림’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을 목적으로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지원하여 정서적 안정과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 회원은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생신상 차림 활동들을 통해 덕천1동 내에 이웃사랑을 나누는 온기가 더욱 널리 퍼지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여름철에 기력도 없고 혼자 지내고 있다보니 와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생일이라고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덕천1동 노계희 동장은 “요즘 점점 가족의 돌봄 기능이 약해지고 있는데, 지역 내 홀로사는 가구의 돌봄서비스를 신경 써 보다 따뜻한 덕천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리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미리내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캘리그라피·천아트·스마트폰 중급 교실을 총 25회 운영하였으며 지역주민 47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캘리그라피 작품 17점과 손수건·앞치마·휴지케이스·에코백 등에 그린 천아트 작품 26점을 선보여 총 43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신현국 장전1동장은“수강생이 직접 참여하여 전시회를 준비하고 주민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해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들께 감사하다”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은 지난 25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떡당’을 소정마을 더하기 후원업체 제13호점으로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 떡당은 취약계층 세대의 영양 있는 간식 지원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7개월째 건강 모둠 떡 50여 개를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후원하고 있다. 소정마을 더하기 현판 배부 사업은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관내 업체를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하며, 장전2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효과는 물론 후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선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홀로 육아를 도맡고 있거나, 다른 양육자 및 사회로부터 고립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나누기 위해 육아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당신처럼 애지중지' 부산형 돌봄 시책사업으로 처음 추진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육아는 행복해'의 후속 사업으로, 부모 육아공동체 자조 모임을 통해 육아하는 부모들이 함께 육아를 지원함으로써 부모됨의 어려움보다 부모됨의 행복을 느끼게 한다는 취지를 가진다. 올해 선정된 육아공동체는 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된 100팀(팀당 5가정 이상)이다. 이들에게는 ▲공동체당 활동비 30만 원 지급 ▲맘카페 공간(부산광역시센터, 북구 꼬마다락방) 대여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지원된다. 한편, 육아공동체 모임의 본격 활동에 앞서 오늘(29일) 오전 11시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1층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