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은 지난 7월 26일 금요일, 중구 내 청년 사업장에서 ‘지역 청년 자영업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와 여러 지역 청년 자영업자 등이 참석했다. 청년 자영업자들은 자영업을 하면서 사업 초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으로 회계와 관련된 업무를 꼽으며 이와 관련한 구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회계 교육뿐만 아니라, 회계업무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 또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은 대표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먹사니즘 문제(먹고 사는 문제)가 그다지 녹록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 청년을 위해서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 더욱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창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며 ‘구청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7월 25일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초등학교 후문 부터 벽산아파트 후문 옆 화단에서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룡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삼1동 각 유관단체에서 단체별로 화단을 지정하여 직접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환경정비 행사이다. 이 날 회원들은 약 2시간 동안 화단을 정비하며 75L 6마대 용량의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영종 회장은“오늘 정비한 화단은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꼭 정비가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환경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곳이다. 앞으로도 우리 동삼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에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 우리 마을 이곳저곳에 관심을 갖고 돌아봐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월 25일 인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전요원의 근무 환경을 둘러보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도 귀 기울이는 등 민원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특이민원을 상대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위험 예방과 부차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동에 방문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하여 안전한 민원실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6일 대학생 20명과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수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정체험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구청 및 소속기관, 동삼동 해양클러스터 기관 및 관내소재 대학 등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고신대 진로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연수생 2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계연수는 기존 12명에서 20명으로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연수 마무리 강의에서는‘채용시장 변화에 따른 취업준비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수료식에서는 행정체험연수 참여 대학생들의 다양한 업무체험 영상을 제작하여 함께 시청하고 체험소감을 공유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정체험연수 경험으로 참여자들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사회로 나가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더 많은 인원의 참여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7일 여름방학특강으로 어린이 탁구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어린이 탁구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운영한다. 부상방지를 위한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서비스, 리시브, 하프 발리 등 탁구 기술 반복 훈련 및 팀별 친선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탁구라는 체육활동을 통해 탁구 기술도 습득하고 체력도 기르며 건강하게 재충전하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민선8기 들어 부산의 고용 여건이 크게 나아지고 있으며, 특히, 고용률, 실업률, 일자리의 질,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등의 지표에서 최근 두드러진 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고용률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특히, 7월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고용률은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8.3퍼센트(%)를 기록하며, 6월 기준 월드컵・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이래 최고 수치를 달성했고, 15~64세 고용률도 6월 기준 통계 작성 이래 최고 수치인 66.8퍼센트(%)를 나타냈다. 실업률도 민선 8기 이후 계속해서 안정적인 상태를 이어가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6월 실업률은 2.8퍼센트(%)로 특・광역시 중 2위를 기록했다. 고용지표 개선추세 또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더욱 뚜렷하게 알 수 있다. 6월 기준 최근 1년간 고용률 상승 폭은 15세 이상의 경우 특・광역시 2위, 15~64세의 경우 특・광역시 3위를 나타냈고, 실업률 감소 폭은 특・광역시 1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보완 요소를 강화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될 유치원·어린이집은 내실 있게 과제를 수행하고, 시교육청은 이들 기관의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컨설팅단 운영, 협의체 구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6곳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내달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 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가정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줄 부산시교육청의 영양캠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부터 4주간 금정구 영양교육체험센터와 온라인을 활용해 초등 4~6학년 120명, 학부모 120명 총 24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채(菜)인(人)지(Growth), 4주의 마법’ 영양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비만,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식생활 개선 의지를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4 Good 건강 수칙인 ‘일찍자go, 운동하go, 당줄이go, 채소먹go’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캠프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밤 11시 이전 잠자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단 간식 적게 먹기 ▲매끼 채소 2가지 이상 먹기 등을 현장 캠프와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캠프는 7월 30일과 31일 ‘현장 캠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캠프’, 8월 26일과 27일 ‘사후관리’로 나눠 운영한다. 현장 캠프와 사후관리는 이틀 중 하루를 택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아침체인지(體仁智)’가 전국 교장 자격연수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2024년도 제3차 중등 교장 자격연수’에 참여한 연수생 100여 명이 아침 체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3차 중등 교장 자격연수에는 서울·경남을 제외한 15개 시도 교육전문직원, 교장, 교감 등 216명이 참여해 학교장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고 있다. 이 가운데 부산지역 연수생 12명이 의기투합해 강의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조깅, 걷기 등 아침 운동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우천 등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 이들은 타 시도 연수생들에게 몸소 체험한 아침 운동의 효과를 설명하며 함께 할 것을 권유했고, 이에 아침 운동에 참여하는 연수생은 1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참여자들은 아침 운동 후 사이가 어색했던 다른 연수생들과 친해졌고, 건강 유지와 체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아침 체육활동의 긍정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소극장에서 교육복지사·교육복지조정자 15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사의 사례개입·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및 향후 추진 방향 ▲학생맞춤통합지원 타 시도 운영 사례 공유 ▲교육복지와 Nudge ▲학생 사례관리 기록 내실화를 위한 글쓰기 역량 강화 4개 주제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취약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교육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동료 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여러분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