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워케이션(Worcation)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근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워케이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에만 600여 명이 워케이션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할 정도로 국내 워케이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중·비수기 지역 체류관광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워케이션을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성수기 휴가철 관광객에 이어 꾸준한 방문객 유입을 위해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강원 6개(춘천,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영월) 지역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워케이션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차별화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와 호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2024년 '아티스트 레지던시_강릉' 미술아카데미를 8월 2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문화재단에서는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 및 작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작가들을 지역으로 유치하여 지역 예술가 역량강화 및 문화예술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입주 작가들과 지역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 도모를 위한‘아티스트 레지던시_강릉’을 3년째 운영중이다. 아티스트 레지던시_강릉 3기에 참여중인 작가는 김준, 배철, 컨템포로컬(윤주희,최성균) 이다. 미술에 관심있는 강릉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술아카데미는 12월까지 총 5회 운영 예정이며, 이번에는 그 첫 번째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가“바로크 미술과 몰입형 전시의 탄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작은공연장 단에서 강연을 선보인다. 별도의 사전신청은 없으며, 선착순으로 방문해 강연을 들으면 된다. 관련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하면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농업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하반기 농업인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상반기부터 총 5가지 과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월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 일반교육, 농업인 대학 등에 1,927명이 참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농업인 정보화 교육, 취미교양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취미교양 교육은 교육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농업인들을 포함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 농업인들의 문화생활 참여 확대를 통해 농촌에서 다양한 문화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하반기 교육에는 생활기반이 되는 기초 정보화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업인의 활력 증진을 위한 취미교양교육이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 문의는 농업지원과 기술지원팀 및 농기계팀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맞이 보름달을 닮은 도넛 만들기 베이킹 체험 △원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 대출자를 위한 두근두근 행운 뽑기 △네이버 밴드 신규 가입 이벤트 △꼬마 스탠드 독서등 꾸미기 △온라인 원화 전시 및 독서퀴즈 등 다양한 체험과,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지난 잡지 나누미 혜택이 제공된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마련한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일부터 28일까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전, 강연 등 12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1,000byte 서평 공모전 △『추억은 그릇그릇』 김진희 작가와의 만남 △『만약은 없다』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서 추억을! 인생네컷 등이 있다. 그 밖에도 미션 스탬프를 완성하면 도서관 가방을 증정하는 △문화관 투어! 스탬프 랠리 행사 △책 속 보물찾기! △나에게 독서란? 빈칸 채우기 △헌책의 변신! 업사이클링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범중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관에서 준비한 강연, 전시, 공모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이용자가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상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삼척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를 위촉하여 운영한다.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높은 스트레스와 정서적 압박으로부터 민원담당직원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2020년을 시작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 수행에 어려움은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에 문제와 수준 낮은 민원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그동안 심리상담인의 상담건수는 △2023년 5명 △2024.8월 4명으로 저조한 편이나, 심리상담 신청 절차의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민원처리부서에 적극 홍보를 통해 밀도 높은 마음 치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우리 시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민원과 복합적인 과제들을 마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민원담당직원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시는 여러분의 마음 건강 치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366억 원, 특별회계 30억 원이 증액되어, 기정예산 6천199억 원에서 6천595억 원으로 6.39%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지방세수 감소에 따라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 긴축재정 운영으로 신속 집행 저조 및 이월 예상되는 사업의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주천 청정링크 조성 사업 대행사업비 42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33억 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20억 원, ▲남면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 등 체육시설 정비 30억 원, ▲도로 유지보수 28억 원, ▲하천 유지관리 11억 원, ▲자연재해대책비(제설 등) 9억 원 등 계속 및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한정된 세입예산 범위 내에서 현안 및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 민숙원 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향후 교부세 및 국·도비 건의 활동을 통해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8월 19일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 기관단체에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영월군 민원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개인의 정보를 지키는 방법과 신종 피싱 예방 방법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방법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영월군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개인정보보호 인식 주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보호 자가 진단을 하는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고객의 정보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정보보호는 주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후탄리, 신천리 주민협의회와 제천시 송학면 자치회는 19일 오후 4시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들어서려는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추진에 반대하며 의료폐기물 반대 건의서를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C업체는 하루 48톤의 의료폐기물을 소각하는 처리시설 조성을 송학면 장곡리 일원 5,713㎡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 원주지방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 예정지는 영월 쌍용리 주민 2,00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시설인 쌍용정수장과 불과 50m 떨어져 있고 쌍용취수장과 제천 장곡취수장으로부터는 약 1.3km 떨어져 있다. 주민들은 반대 건의서에서 “취수 및 정수시설은 안전하고 양질의 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인재와 예측 불허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수질오염은 사람과 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므로 오염원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 예정지 인근에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시멘트 회사와 석회석 공장 등 다수의 대기오염·악취 발생 사업장이 자리 잡고 있어 의료폐기물 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8월 20일, 한반도면 선암마을 둔치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 실천과 더불어 농촌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한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적절히 처리되지 않은 농약 빈 병은 토양오염과 더불어 하천이나 지하수로 유입되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군 및 읍면회 임원진 20명이 참여해 강가 일대의 생활 쓰레기와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고 9개 읍면에서 수거한 1톤가량의 영농폐기물도 함께 처리했다. 민장기 회장은 "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