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10개소로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전문 인력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산모의 식사 준비를 포함한 가사 활동을 지원해 산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필요한 관리와 조언을 제공한다. 교육기관에서는 양질의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신규자 60시간, 경력자 40시간의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기관 확대 지정은 산모와 신생아를 돌볼 전문가 수요 증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건강관리사가 양성되어 출산 가정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역할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 주관으로 8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협동조합 경영전문가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4년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 회원사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초 모집 정원은 20명이었으나, 예상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조합원들이 신청하면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모든 신청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이 조정됐다.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경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지식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운영관리 능력 배양과 사회적 가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목표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심화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별 사업을 운영 중인 조합원들의 요청에 따라 저녁 시간에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운영에 필요한 경영 노하우를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8월 19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홈플러스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8월 26일부터는 인천이음36.5+, 더담지몰, 우체국쇼핑몰에서 최대 20% 에서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담지몰, 우체국쇼핑몰, 홈플러스 온라인의‘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브랜드관’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더담지)에서 9월 2일부터 전 품목을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는 제물포역에 위치한 전시판매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80개소 500종 이상의 제품이 입점되어 있다. 이번 추석 맞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통해 지역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바이소셜(Buy Social)”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역 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평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단·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태 부구청장을 주재로 지난 4월 중에 실시한 위험성평가에 따라 부서별로 발굴된 유해·위험요인 결과와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위험성 평가는 안전전문관리기관 ㈜세이프어스에서 수행했고 구 본청 등 관리시설의 근로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통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여부를 꾸준히 관리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연수2동 우성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 등의 소통을 위해 지난 6일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 화분 만들기, 수제 비누만들기, 냉장고 자석 꾸미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 도와가며 작품을 만들며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날 폭염 속 지치고 무료한 일상에서 소통하니 충전이 된 느낌을 받아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달라며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지원한 연수2동 김성희 동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연수2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송도5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말복맞이 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이날 관할 통 별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과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여쭙고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싱싱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길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주연 송도5동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이 길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자율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연수구 보건소, 시설안전관리공단, 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보건소에서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패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방문해 안전진단을 통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부착하는 것으로 2년마다 재진단을 거쳐 우수시설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연수구 보건소는 연수경찰서의 현장 진단 평가에서 범죄예방 체크리스트 총점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시설 안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꼼꼼하게 실시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천주교인천교구와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교인들에게 인천 섬 성지순례를 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섬은 초기 한국 선교의 중요한 장소로, 선교자들은 인천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람들을 돌보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백령도는 복음화율이 70%에 이른다. 인천 섬의 성지순례 장소로는 주로 백령대청과 덕적도를 꼽는다. 백령도는 백령성당, 용기포공소, 신화동공소, 소가을리공소, 사곶공소, 가을리공소 등 한국 천주교의 발전에 기여한 중요한 섬이다. 공소란 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는 천주교 공동체로, 한국천주교회 200년의 반 이상이 공소시대였기에 대한민국 천주교의 모태라고 할 수 있어 천주교인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백령도의 백령성당은 1959년 5월 9일 건립됐다. 어린 시절 사제 교육을 받기 위해 유학을 떠난 김대건 신부가 다시 조선에 돌아온 뒤 선교사들을 입국시키기 위해 바닷길을 개척했는데, 백령도는 선교사들의 입국 거점이 된 곳이다. 박해시기 선교사 입국에 큰 역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12건의 사례를 발굴하고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행정 수요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 업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국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에 대한 평가위원단의 평가결과 대상 1건, 최우수 1건 등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대상은 화물기사 목소리를 경청해 더 빠른 인천항 물류 환경을 조성한 사례로, IPA와 컨테이너 터미널사 간 공동대응 체계 마련 및 ‘컨’ 씰(Seal) 자동지급기 설치 등 행정·예산 지원을 통해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평균 화물 반·출입 시간을 10.3분(29.6분→19.3분) 단축했다. 최우수상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담당자가 수기로 변경하던 연안여객터미널 운항 일정을 실시간으로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 제공한 사례이며, 기상변화에 따른 운항 통제, 결항, 운항 재개 등의 정보를 여행객이 즉시 알 수 있게 조치해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선옥(국·남동2) 제1부의장이 인천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와 소통하고 현안 사항을 공유해 새마을부녀회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이선옥 부의장은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황금덕 인천시새마을부녀회장,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새마을부녀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 개최에 대한 노고 격려와 함께 새마을부녀회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이 부의장이 직접 회원들을 만나 시정의 다양한 소식,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열정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라며 “더 많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려고 하지만, 회원 모집에 어려움이 있으니 수당 지급 등 인센티브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