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탐방 행사인 『제5회 마음힐링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일상 및 학업 스트레스 등을 벗어나 특별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고성을 방문하여, 주요 역사 유적지와 자연 관광지를 탐방했다. 이정순 회장은 “마음힐링 투어를 통해 평소 학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앞으로 기관 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배연주 부동산(대표 배연주)과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포2동과 배연주 부동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협력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의 생활 여건에 맞는 주거지 중개에 노력할 예정이다. 배연주 대표는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찾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민간자원의 적극 발굴로 우리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회장 송수건)에서 덕천교 하부 강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병대전우회 북구지회 회원 30여 명은 덕천교 하부 도심보행길 불법 투기 쓰레기와 낙동강에 지난 호우로 떠밀려 온 수중 쓰레기 등 1,000L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수건 회장은“장마철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맑고 쾌적한 북구의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손길로 확연히 깨끗해진 보행로와 강변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공공기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금성동 청소년자치위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청사와 시의회를 둘러보며 시정·의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특히, 시의회 홍보관의 의회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한 청소년 자치위원은 “시의원이 주민의 권리와 의무가 담겨있는 주민 조례를 제정·개정·폐지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금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유청길 위원장은 “금성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최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체험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성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지역특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마을 의제 발굴 모의 회의, 마을 투어 등과 같은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주민자치월례회 참관,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동천의 악취와 수질개선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수질개선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천의 수질은 2차 해수도수사업 이후 범4호교 기준으로 공사 전 BOD 9.9㎎/ℓ(’17년)에서 4.1㎎/ℓ(’21년)로 59퍼센트(%) 수질개선 효과를 보였다. 다만, 동천은 해양 조석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조하천으로서 퇴적물 증가 시 수질오염이 심화되는 구조로, 특히, 여름철에는 강우에 따른 월류 하수의 하천 유입과 수온 상승 등으로 하천 바닥 퇴적물이 부패돼 스컴과 악취(황화수소 등)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질개선 정비사업으로 유지용수 확보를 위한 사업과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한 오염원 유입 차단을 병행 추진한다. 먼저, 유지용수 확보 및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부전천 상류 성지곡 계곡수 동천 직유입 사업과 ▲동천 해수도수 관로 보수 및 준설사업을 내년 6월까지 추진한다. 성지곡 계곡수를 동천으로 직접 유입시켜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하고, 오염물질 하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부전천내 오·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 완성의 마지막 퍼즐인 '커피박 자원화 및 순환 경제 전환 지원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월에 열린 ‘제13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부산의 특화사업으로 추진이 결정됐다. '커피박 자원화 계획'은 커피산업 성장에 따른 커피박 증가로 공공 처리 필요성 증가, 커피박 공공 수거 체계 구축 및 수요처 확보를 통한 순환 경제 육성과 함께 커피박 자원화를 통한 환경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박은 발열량이 많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 가능하고,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이 없어 토양개량제, 퇴비, 입상 활성탄, 목재 대체품, 건축자재, 플라스틱 대체품 등으로 자원화할 수 있는 유기성 자원이다. 현재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소각 후 최종 매립되고 있으나, 2030년 가연성폐기물 매립 전면 중단에 따라 자원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커피박의 자원화를 위해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부산연구원의 커피박 자원화 개선 방안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도심공원 22곳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와 함께 즐길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도심공원 물놀이시설인 어린이대공원의 어린이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가 지난 20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내 바닥분수도 9월 말까지(오전 10시 부터 오후 8시경) 운영된다. 이외에도 송도공원, 천사공원, 명진공원, 용당공원, 희망공원, 풀소리공원, 대천천수변공원, 평화공원, 을숙도 기후생태공원, 민락수변어린이공원, 사상공원, 명지근린공원, 신호공원, 울림공원, 지사공원, 아라공원, 동부근린공원, 새마을공원, 소나무공원에서 바닥분수 등 물놀이시설이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심공원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충족시켜줄 문화행사로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잔디밭영화제(8.1.부터 8.4.), 영화음악콘서트(8.1. 부터 8.4.), 어린이 공방 원데이클래스(8.1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해운대 그린시티 지역난방 열요금을 사용요금 기준 15퍼센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기준 100메가칼로리(Mcal) 당 1천255원 인상되며, 이에 따라 세대당 월평균 요금은 6천 원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상은 지역난방의 주요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열전용설비용)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계속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비는 2021년 1월 1메가줄(MJ)당 13.6원에서 동년 12월 24.1원, 2022년 12월 35.6원까지 인상(162%)됐고, 이후 소폭 하락하기는 했으나 2024년 7월 현재 23.9원으로 2021년 1월 1일 대비 76퍼센트(%) 인상 수준을 보인다. 시는 그동안 부족한 연료비를 집단에너지시설기금(현사업준비금) 300억 원(2022 부터 2023년)으로 충당하는 등 해운대 그린시티 주민들의 지역난방 열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타 사업자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열요금을 57.7퍼센트(%)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로봇올림피아드대회가 내일(31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벡스코에서 '제26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전국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제1회 개최 이후 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미래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1개 종목, 중·고등부 29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3천600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종목은 ▲로봇에슬레틱스 ▲스마트파머 ▲인공지능(AI)자율주행 ▲인공지능(AI)휴봇 ▲피지컬컴퓨팅 ▲미션형창작 ▲창작부문 ▲태그아웃 ▲창작무비 ▲테리토리테이크다운 ▲인공지능(AI)스피드가 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예선전을 통틀어 최대인원이 대회 신청을 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2일간 구청 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유아용·어린이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탈의실 △쉼터 △바닥분수(144㎡ 규모)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물놀이장은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 바닥분수는 90분 운영 후 60분 정비시간을 갖는다. 단, 물놀이장은 안전을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시설 점검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이 상시 현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수질검사도 실시했다. 매일 물놀이장 물을 교체하고 바닥분수는 저류조 청소 및 필터교체도 실시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는 물론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 중”이라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구민들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