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인천교통공사가 재난구호활동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7월부터 인천의 수해 복구 및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함께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 670여만원을 인천적십자로 기탁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은 인천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았으며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며, 국내외 재해 및 재난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수해 및 화재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녹색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승기천변 연결녹지(고잔동 746-2번지 일원)를 산책로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보행공간이 부족한 승기천로의 동막교~선학교 구간 약 4km의 연결녹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 구간에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녹지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훼손된 녹지 복구를 위해 조팝나무, 자산홍 등을 심었다. 또한, 운동기구와 그네 의자 등으로 구성된 포켓 쉼터 4개소와 등의자 44개를 설치해 산단 근로자들의 녹색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보행 안전과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공원 조명 25개와 CCTV 7개소도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연결녹지 조성을 통해 산단 근로자분들이 바쁜 근로환경 속에서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녹색 휴게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고잔동 756번지 일원에서 남동열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교육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1인 가구 실태조사 교육’과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으로 구성해 지역 봉사자로서의 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은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장을 초청해 통장의 기본 역할과 여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2024년 상반기 ‘으뜸통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구정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하고 복잡해진 주민 요구와 행정 수요에 따라 통장의 역할이 점차 확장되는 만큼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남동구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와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의 연계·협력사업으로 ‘또봉이의 여름’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또래 상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후 원예 활동을 통해 반려 식물을 직접 만들어 노인복지관과 청소년 여자 쉼터 등에 전달했다. 또한, 탈북청소년 가족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캠핑프로그램 ‘우리 가족 별난 캠핑’을 진행했다. 캠핑은 탈북청소년 가족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 형성해 가족관계 증진과 탈북청소년 가족의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내 캠핑장에서 미션활동, 보물찾기, 가족편지쓰기, 오락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바비큐 파티 등을 체험했다. 참석한 탈북청소년 가족들은 “게임을 하며 엄마와 마음이 통하는 부분을 알게 됐고 여름휴가를 다녀온 느낌이 들어 즐거웠다”, “더운 여름 시원한 캠핑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이엠시티(주)와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및 각종 설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이엠시티(주)의 소프트웨어 특허 기술인 ‘원격 관제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해 안전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원격 관제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각 건물에 설치된 소방설비 및 각종 설비에 대한 원격관제가 어디서든 가능하며 화재 수신기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 위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경보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화재 수신기를 원격 복구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흥하는 디지털 기반 첨단기술을 지속해서 도입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스마트한 관리로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연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세대 가스 안전차단기 지원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가스 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가스 안전차단기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126세대 전체에 가스 안전차단기를 지원한다. 주민자치회는 후원금 전달에 이어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직접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할 예정이다. 오작환 주민자치회장은 “주택 간 간격이 좁고 낡은 건물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많아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늘 걱정이었다”라며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로 홀몸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월2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구월2동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오는 9월 20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충족하여 선정된 곳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지원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정안전부와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만원 이상 카드 사용시 2천원 캐시백 등 혜택(카드사별 일자 상이,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지원(12%) 등을 시행 중이며, 그외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경제활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골목상점(이마트24 인천화수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마트24 인천화수점(가맹주 권응탁)은 지난해 같은 MOU를 체결한 골목상점 미륭슈퍼, 행복마트에 이은 3호점으로 지역 실정에 밝고 다양한 복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이마트24 화수점은 ▲질병, 생계 곤란 의심 가구 ▲결식 위기 또는 학대 의심 ▲가게에 장기간 방문하지 않아 고독사가 의심되는 가구 등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홍보활동을 하고 위기에 놓인 대상자 발견 시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이번 골목 상점 3호점 협약을 통해 관내에 더 많은 상점들이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동에서도 지역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위기가구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청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 제고를 위해 홍보 및 구매를 독려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장애인생산품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여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주는 등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사업장을 뜻하며 서구 관내에 13개 업체가 있다. 서구청은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구매율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장애인생산품 전시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구매율도 1.8%를 달성하여 중앙부처 및 인천시 목표율 0.8%를 상회하는 실적을 이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리 서구가 장애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가좌4동 주민자치회, 어려운 소외계층 30가구에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가좌4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승환)는 지난 3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6가지 하나로 주민자치회 복지안전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30가구에 오는 11월까지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마을의 돌봄 기능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싱싱한 재료를 정성껏 손질해 영양 만점 밑반찬 세 가지(깍두기, 물김치, 멸치볶음)와 무더운 여름날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을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가좌4동 주민자치회 오승환 회장은 “2024년도에도 관내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 한해도 매월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겠다. 전달된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