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4년 하반기 공기질 특별점검을 8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학교보건법 및 학교 환경위생·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정밀한 측정과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공기질 측정 전문 업체와 일괄 계약해 추진한다. 학교시설 내 공기질 특별점검은 두통, 천식, 알레르기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새학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를 포함한 신축, 증축, 개축, 개수 학교 16곳을 대상으로 한다.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및 개별유기화합물 5종 등 총 7개 항목을 점검하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점검과 동시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5종, 공기질 12종 등 총 17개 항목의 하반기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실내 공기질 점검으로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테마별 맞춤형 계약 교육’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9월 개교한 인천아라초등학교 내 도서관, 시청각실, 기계실 등의 시설 탐방을 통한 현장 체험형 계약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시설공사 계약 실무 및 유의사항, 학교시설 유지·보수 및 하자 관리, 학교시설에 적합한 공간 구성 사례 공유, 신설학교 내 10개 시설 탐방 등이다. 참석한 계약 담당 주무관은 “신설학교를 실제로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공사 감독 및 유지·보수 관련 강의를 들으니 현장감 있고 업무활용도가 높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는 10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시설 탐방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며 “학교 계약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강화 지역 초·중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백범 김구와 관련된 인천의 길을 탐사하는 ‘갑비고차 탐사: 백범의 길을 읽고 걷고 쓰다’를 운영했다. ‘갑비고차(甲比古次: 강화의 옛 이름) 탐사’는 강화 학생들의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역사 탐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회째 운영했다. 13일에는 ‘강화와 백범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화전쟁박물관 기획전시 ‘강화에서 피어난 독립의 불꽃’ 관람 및 활동 ▶강화산성 남문-김구 방문 고택-합일학교 거리 걷기 ▶장화리 주 진사 가옥 방문 ▶청년 김구의 삶을 그린 영화 ‘대장 김창수’ 관람 ▶‘대장 김창수’ 이원태 영화감독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14일에는 ‘인천과 백범의 길’이라는 주제로 인천 중구 일대를 탐사했다. ▶인천감리서 터-청년 김구 역사거리-내리교회 웨슬리 예배당 거리 걷기 ▶‘백범의 길을 걷고 생각 나눔’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탐사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무더운 여름에 탐사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광복절 직전에 백범 김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9월 교육 주제는 ‘인성과 생활 지도’로 ▶제철 재료를 이용한 요리법을 배워보는 ‘편식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 레시피’ ▶아이의 사고력과 인성을 키워주는 부모 역할에 대해 저자에게 직접 들어보는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나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문화활동 확산을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글쓰기 동아리 ‘작게 여행하는 사람’을 운영한다. 지역서점 연계 글쓰기 동아리 심화 과정인 ‘작게 여행하는 사람’은 부평구의 ‘북극서점’과 연계해 1인 에세이집 출판을 목표로 기획부터 나의 여행 이야기가 담긴 글쓰기, 독립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책을 완성하고 출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6회 운영하며, 1회차에는 슬로보트 작가이자 문화기획자로 활동 중인 북극서점 김순지 대표와 함께 북극서점 탐방 및 독립 출판의 과정을 알고, 나만의 여행 에세이집을 기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어린 시절로 여행, 시름을 잊는 여행, 혼자 하는 여행, 우리 동네 여행’을 주제로 나의 개성과 문체를 발견하며, 독립 출판을 위한 여정을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활용 연수’의 결과물을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순회 전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9개 학교에서 진행하며, 폐기도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61점을 각 학교도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도서의 자원 순환과 사회적·예술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교직원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통해 독서 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순회 전시는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1조는 5개 학교, 2조는 4개 학교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첫 전시는 8월 19일 인천청일초등학교에서 시작하며, 이후 각 학교의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에세이로도 제작해 학교 현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 전시가 폐기도서를 활용한 자원 순환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 훈련으로 19일부터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구는 이를위해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시직제 편성현황, 부서와 관계기관의 협조사항, 충무계획, 준비상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첫날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시작으로 ▲도상연습,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을지연습 실제훈련, ▲민방위훈련 등의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연습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은 실제훈련으로 접경지역 기습포격 등을 가정해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과 구호 훈련을 진행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7개의 관계기관 100여 명의 구호물자 배분 훈련도 예정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연수구의 위기 대응능력과 비상사태시 유기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이 전시 대비 능력과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 채용행사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락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일구데이’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력의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구에서 연 5회 진행하는 행사다. 참여기업은 ▲(주)케이코스, ▲남향푸드또띠아(주), ▲(주)태산에이치알, ▲(주)석송, ▲(주)윤에프앤비, ▲(주)세이프원 6곳으로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보조원, 단순종사원, 하역적재종사원, 주방보조원, 미화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하고 채용행사와 일자리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한국마사회 연수지사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후원금으로 지난 14일 5천800만 원을 지정기탁 받았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는 후원금 지정기탁, 봉사활동, 공모사업 운영 등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후원금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동 특화사업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국마사회 연수지사 측은 지정기탁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꾸준한 기부를 해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E1(인천기지장 손민익)으로부터 지난 14일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E1은 LPG 차량 지원, 희망충전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기업으로 그동안 저소득층 예체능 영재를 대상연습장비와 레슨비를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펀드 등을 지원해 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이루지 못한 초등학생의 여행·선물· 활동 소원을 이뤄 주는 ‘소원 이루어 DREAM 사업’에 지원될 예정으로, ㈜E1은 지난해에도 2천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아이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E1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갖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