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제37회 동해무릉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7회째를 맞이한 동해무릉제는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을 부제로 공연 관람형 콘텐츠에 체험형 프로그램의 접목하여 지역축제 브랜딩을 확립하고 외부 유입형 축제 콘텐츠 통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여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통문화 중심 시민화합 축제인 내부지향형 축제에서 관람형 콘텐츠에 DMF 댄스페스티벌를 가미한 외부지향형 축제로 변모하고 세대별 공연 프로그램 구성에서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남녀노소 가릴 거 없는 다양한 계층을 축제로 유도한다. 또한, 구역 조정을 통한 주 행사장 이용 면적 및 관람 공간 확대, 행사장 공간을 재구성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했고, 야시장에 지역 먹거리 입점 업체를 확대,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동해무릉제는 26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27일 웰빙레포츠타운 특설무대에서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국제우호교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민관합동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추석 명절선물로 시민이 많이 사는 건강기능식품과 여름철 수요가 많은 밀면, 냉면 등을 취급하는 위생업소 20개소 대상으로 먹거리 사전 안전 관리강화와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그 밖에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식중독에 취약한 여름철과 다가올 대명절 추석을 대비해 집중 위생점검을 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2024 속초 워케이션 : 일도 휴가처럼, 일 맛집 속초 Well-cation'을 오는 11월 29일까지 1,000여 명 모집을 목표로 본격적인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상반기에 추진된 2024 속초 워케이션 사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체스터톤스 속초, 라마다 속초,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 5개 숙박권역을 거점으로 운영됐으며, 연인원 1,006명이 참가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고 참가자의 호응속 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약 1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하반기 워케이션 사업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속초시 직영 워케이션’과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워케이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참여자의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였다. 속초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워케이션 사업은 호텔 마레몬스,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설악동 숙박단지에서 진행된다. 먼저 ‘호텔 마레몬스’는 속초시 및 인접 시군(인제, 고성, 양양)을 제외한 전국의 기업·기관 근로자, 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 신흥사 유물전시관 2층에서 ‘국외소재 문화유산 환수 촉진 학술대회’가 8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흥사와 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가 주최하여 미국에 소재한 ‘신흥사 시왕도’ 등 국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고 그 환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흥사 시왕도는 총 10점으로 구성됐으며 6·25전쟁 당시 미국으로 반출됐으며, 그중 6점은 2020년 LACMA 박물관과 신흥사의 반환협정 체결을 통해 무사히 환수되어 강원특별자치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아직 환수되지 못한 4점의 시왕도 중 1점은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이에 지난 7월 신흥사에서는 문화유산 환수염원 보물찾기 대회를 개최하며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한마음으로 조기 환수를 염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및 불교계, 지자체 인사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학술대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한 자료집을 만들어 향후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의 환수 관련 협상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전년 동기 대비 71%가 넘는 생산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준공하여 2015년부터 본격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장동 773.75㎡의 면적에 56종 64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현재 59개 업체, 176명의 농업인이 농산물가공센터에서 활발한 창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가 참여형 제품개발을 통해 112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출시했고, 2023년말 기준 년매출액 23억 7,000여만원을 달성하여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매출액 132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는 7월말 기준 생산실적 519건, 생산액 18억 6,000여만원을 달성하여 지난해 동기간 대비 생산실적 71%, 생산액 29%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가공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농가공 경영체의 증가와 더불어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개발, 대형판매점 입점추천, 박람회 참가지원, 도심권 직거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추가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군은 지난해 착한가격업소 27개소를 선정하고 총 6,8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폐업등으로 지정 취소된 업소를 제외한 24개소이며 올해에는 32개소의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목표로 신규지정 신청 공고 및 접수, 선발 과정을 거쳐 8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당 3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업소별 맞춤형 수요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를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소비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국제정세 불안으로 물가가 급등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하는 배꼽축제와 함께하는 국토의 배꼽 탐방 이벤트인 ‘국토정중앙점 건강트레일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국토정중앙점 건강트레일워킹은 국토정중앙천문대부터 국토정중앙지점까지 걷기 행사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더불어 국토정중앙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양구군과 사단법인 국토정중앙위원회가 공동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인증 방법으로 국토정중앙천문대 주차장에서부터 정중앙 지점까지 약 800m를 걷게 되며, 소요 시간은 왕복 약 40분이다. 양구 배꼽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기간 3일간 관내‧외 주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기간 국토정중앙점 일원에서는 국토정중앙 관련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국토정중앙점 방문 인증자에게는 배꼽축제 행사장 내 부스에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양구군은 이번행사를 통해 관내·외 주민들이 국토정중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토정중앙점 상징성과 의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국토정중앙의 가치를 알리면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유실된 호저면 용곡리 산70-4번지 일원 군도 5호선(용곡∼압곡) 수해복구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피해가 발생한 직후 사면 안전성 검토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수해복구 공사를 조속히 발주하였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통행을 검토하였으나 집중호우로 약해진 암반의 추가 낙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전반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항구복구를 시행하기로 했다. 향후 공사를 추진하면서 추가 붕괴 위험을 조치하고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1차로 임시 통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 제한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조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임시 통행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으로 시작되며, 15분 뒤 경계경보 발령,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훈련 참여 공무원, 민방위대장 등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주요 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이동 통제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비상대피소인 일산동 학습관·보건소 지하 대피장소 및 지하상가 사거리에서 원주시청·원주경찰서·원주소방서 3개 기관이 협조하여 시범대피소 훈련 및 비상차로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한다. 대피소 위치를 모를 경우 네이버맵, 카카오맵, T맵,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해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의 실황방송은 훈련 당일 라디오(FM97.1, 95.5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민방위 사태 시 대처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자살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원주시의회,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안에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자살예방 관련 제도, 조직, 정책등을 재정비하고 지역적 특성과 사회변화에 맞는 지역 위기개입의 현 상황을 논의하며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국장의 국가 자살 현황 설명을 비롯하여 백종우 경희대학교 교수, 김정유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지역사회 위기개입 안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원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이종환 계장, 원주소방서 대응총괄과 이광섭 과장, 내안에병원 홍보영 원장이 참여하여 원주시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자살 위기개입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며, 소중한 의견을 종합하여 원주시 자살 예방사업 기획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