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꿈나무들의 세상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과 함께 최근 강화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 ‘강화천문과학관’을 찾아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를 방문해 디지털 미디어아트 및 8M 초대형 전시공간에서 고흐 화가의 삶과 그의 작품들을 돌아보는 영상 관람과 함께 음악을 감상했다. 이어서 강화천문과학관을 방문하여 대형 천체 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 및 홍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그 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오늘 행사가 끝난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미경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체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2024년 강화군 하계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인 ‘Real Me, 나를 만나는 진로 설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계 방학을 맞아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3일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총 6일간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3층 창업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67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교육은 MBTI 검사를 통해 각자의 탐색 시간을 갖고 객관적인 나의 강점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오픈AI로 바라보는 산업과 직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계획표인 ’만다라트‘ 실천 계획을 세우는 등 청년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다양한 검사와 진단, AI를 활용한 취업 준비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군의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9월 프로그램으로 ‘마흔에 읽는 니체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9월 함께 읽기 선정 도서는 니체의 25가지 조언을 담은 ‘마흔에 읽는 니체(장재형 지음/유노북스)’이며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하며, 9월 25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한충수 교수의 연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인 독서회 ‘책향기’ 프로그램에 함께할 회원을 8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성인 독서회 ‘책향기’는 독서 지도 전문 교사와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며 서평과 글쓰기를 해 보는 읽걷쓰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1회의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허송세월’, ‘책 좀 빌려줄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등 인문학 도서 10권을 함께 읽고, 대면 수업 후 온라인 밴드에서 북 리뷰 및 서평 작성 활동에 참여한다. ‘책향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성인)은 8월 26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 신청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신청 가능하다. 운영 방법이나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책향기’ 프로그램에서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고 글을 써 보는 즐거움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시민 저자 학교 2기 ‘나를 사색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사색하는 글쓰기’는 글쓰기 창작을 위한 필수 역량인 ‘사색’의 힘을 키움으로써 글쓰기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한 시민 저자 학교 1기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의 심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베스트셀러 시집 ‘아버지도 나를 슬퍼했다’의 김보겸 작가가 이끌며, 총 8회에 걸쳐 시와 사색, 글쓰기 표현법, 일대일 맞춤형 피드백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의 글쓰기 활동 성과물은 책으로 엮어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 저자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나를 사색하는 글쓰기’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 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 신청])에서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저자들이 글쓰기에 필요한 사색의 방법을 터득하고 사색하는 글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심화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국제교육 교류 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열린 한-몽 학생 국제포럼에 이어, 올해 7월 10일 전국 교육청 최초로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고위급 정치 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에 참여해 세계 빈곤 퇴치에 대해 논의했다. 수료식은 지난 4개월의 여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과 발표 및 공유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며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해결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학생들이 UN까지 직접 가서 실제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앎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온전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K-문화사절단’ 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5명과 교사 8명으로 구성한 ‘K-문화사절단’은 동아리를 조직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 활동을 준비해 왔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를 선택과목으로 배우는 158-학교 학생들과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내 세종학당 학생들에게 노래와 드라마로 한국어를 알리고 한국의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식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두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1937년 강제이주로 연해주를 떠나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고려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보금자리인 아리랑요양원을 찾아 동화책을 읽어 드리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만금 박물관을 방문해 아픈 역사 속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의 발자취에 감동하기도 했다. K-문화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세계시민성 함양 프로젝트 활동을 주제로, 태국 쭐라롱껀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술문화교류 및 연합캠페인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사전교육을 갖고 기후위기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태국 방콕에서는 교류학교들과 학술발표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세계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들은 트리암 우돔 슥사 학교와 사트리 시 수리요타이 학교를 찾아 기후위기 및 책임 있는 소비,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수업 및 문화교류,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네스코,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등 국제기구를 탐방하고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자치 강사 양성 교육-우리가 전하는 한발짝 학생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2021 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교육청이 수용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학생자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학생자치 강사 양성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자치 활동의 의미, 회의의 기본 원칙과 과정 및 방법, 대의원회를 통한 학교 정책 결정 등을 배웠다. 또한, 학생 주도의 학교 행사 계획 수립 방법과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실습했다. 강의할 교안을 주제별로 작성해 공유하고, 학생 모두가 개별 강의를 시연하며 피드백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작년 중학교 3학년 때 우리 학교로 파견된 고등학생 자치 강사의 연수가 인상 깊어서 이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자치 강사로 학교에 나가 학생자치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겪은 경험과 생각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학생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건설업체의 유동성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원도급사뿐만 아니라 하도급사 근로자, 장비 및 자재업체들이 추석 전에 공사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공사 진행률에 따른 공사대금을 보다 신속하게 집행한다. 특히, 근로자 임금 체불로 인한 불공정 행위가 단 한 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 지킴이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임금 직접 수령 여부를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비를 신속하게 집행해 학교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