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이종숙)는 12월 13일 수요일 1층 다목적실에서 현장 방문과 관련하여 건설관리과 및 도시디자인과의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진행한 후 해당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 전철규 부위원장, 이충현 의원, 조기만 의원, 홍재희 의원, 정재봉 의원 등 도시교통위원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먼저 화곡중앙시장 인근 거리가게 허가제 시행 예정지를 방문한 후,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지를 방문했다. 거리가게 허가제는 주민의 보행권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는 방식으로, 지난 해 8월 서울시 거리가게 허가제 참여 신청을 통해 화곡중앙시장 인근 거리가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기존 거리가게 철거를 마치고 12월 말 새롭게 제작한 판매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학교 통학길과 가까워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허가제 규정에 향후 운영 중 발생할 문제점은 없는지 등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2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강북경찰서, 강북구청, 자율방법대와 함께 야간도시 범죄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했다. 합동순찰단은 야간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연말연시, 강북구청 주변 수유먹자골목을 돌며 안전한지 꼼꼼이 살피고, 희망어린이공원, 상상어린이공원의 비상벨도 점검했다. 유인애 의원은 “수유역 먹자골목은 연말에 모임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지역 안전을 위해 경찰서, 구청, 자율방범대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돌아보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의회개혁발전연구회는 지난 11일, 구의회 혁신적 발전과 독립을 강화하고자 연구를 진행,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의회개혁발전연구회는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진우(간사), 강민하, 김양희, 박경희, 이진삼, 이용준, 홍정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의원연구단체다. 특히 이들은 서대문구의회가 대의민주주의 기관으로서 기능하고 지방자치시대에 발맞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활동을 지속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가 가진 상황을 명확히 분석하고 '구체적인 의회개혁 방안을 도출'하고자 (사)지방자치발전소와 함께 연구용역을 시행, 이날 최종 보고회를 연 것이다. 보고회 현장에는 의회개혁발전연구회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인 (사)지방자치발전소의 이영숙 대표 등이 참석, 지방의회의 거시적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타 시군구와 서대문구의 의회 관련 자치법규를 비교 분석, 서대문구 현 상황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를 조목조목 공유하기도 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3일 대치4동 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 ‘2023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안지연·박다미·이성수·김형곤·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2023년도 강남구새마을운동 사업실적 보고및 2024년도 중점과제를 청취하고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강남구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패션봉제산업 지원정책과 입법적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신규 인력 유입 단절, 숙련공 고령화,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의 현황과 정책적 지원의 한계 등을 분석하고 홍 의원이 발의할 예정인 '서울특별시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홍국표 의원이 사회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고, 발제는 김진우 비스타컨설팅연구소 공공정책컨설팅본부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에는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 기정구 서울경제진흥원 뷰티산업본부장, 차경남 서울봉제산업협회 회장, 강대훈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이사장, 윤석환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가 참여했다. 김진우 본부장은 발제를 통해 패션봉제산업의 대내외적 환경과 서울시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종로구 등 서울시 내 의류봉제 관련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집적지 경쟁력에 따른 육성방안 차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촉식에서 소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서울시의회 의원 17명과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2024년 11월 27일까지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결산 및 주요 시책사업 재정 분석·연구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개선 연구 ▲예산정책 관련 연구결과 논의를 위한 발표회 개최 등 통해 1년간 예산재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위원회 활동을 위한 3개의 소위원회 중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교통위원회에 관련된 재정을 연구할 제3소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 의원은 “역량이 뛰어난 시의원과 예산·재정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에 위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소위원장으로 선임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2월 12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동행서울, 디지털리스트 데이’에 참석해 디지털리스트와 서울디지털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 동행서울, 디지털리스트 데이’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한 어디나지원단·지원기업 등 사업 참여자들과 이사회·자문위원·기업·시민들이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2023 디지털리스트 소개를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및 강요식 이사장의 환영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및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의 현장 축사가 이어졌으며, 성과공유 및 시상식 디지털리스트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금번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김태수 의원은 “디지털 시대의 급변에 직면하여, 과학기술과 ICT 융합이 촉진되고 있는 지금, 서울디지털재단이 가진 역할과 책임은 더욱 막중하다”고 언급하며, “디지털리스트와 서울디지털재단이 함께 서울시의 도전과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국민의힘·영등포3)은 지난 11일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3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고립·은둔을 극복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서울시 직원들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 ’23.4월 ‘고립·은둔청년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결과를 확인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고립·은둔 청년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 뜨개 인형, 도자기 등과 활동사진, 시민분들의 응원 메시지도 전시됐고, 본 행사에서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고립·은둔을 상태를 이겨낸 청년들과 그 가족이 극복 과정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 어려움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지원사업 참여자와 고립·은둔 상태를 극복한 청년, 그 가족과 부모님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은둔청년으로 구성된 ‘리커버리 야구단’을 코칭하고 있는 이만수 감독과 관련 단체 및 현장활동가 등이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 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는 ‘담배 연기, 꽁초 쓰레기, 화재 문제 해결을 위한 흡연구역 만들기 정책토론회’가 1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 동안 정부나 시는 금연구역 확대, 금연지원 서비스 위주로 국민건강정책을 운영하면서, 상대적으로 흡연구역 설치에 대한 논의는 도외시 된 것이 사실이다.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정한 흡연구역은 108곳에 불과, 이에 반해 금연구역은 30만 곳 넘게 지정하다 보니 그 외의 지역은 암묵적으로 흡연구역이 되어 시민들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사회적 갈등도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담배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흡연공간 분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흡연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박현지 쓰레기를줍는사람들 대표는 서초구 흡연시설 점검내용을 바탕으로 ▲인지성, 접근성을 고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내 사유지 도로 관리 문제와 자전거 보관소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사유지 도로’란? 소유자가 있지만 오랜 시간 주민들이 통행해 온, 사실상 도로를 의미한다. 서대문구는 좁은 골목길이 많아 사유지 도로가 전체에 9.3%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도로가 노후되고 파손된 경우이다. 안전사고 문제로 보수가 시급함에도 사유지인 경우 토지소유주 사용 승낙을 받는 과정에서 점용료 청구, 소송 등이 잦아 도로 정비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흔하다. 실제 홍정희 의원이 관내 사유지 도로 정비에 대해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접수된 민원은 59건이지만 정비는 25건, 43%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홍정희 의원은 사유지 도로 파악과 정비 등 관리에 있어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후도로의 경우 안전사고 등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정비가 필요할 경우 토지소유주와 적극 소통, 사용 승낙을 받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도로 분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