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이달 말까지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구민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마련했다. 직전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자치단체에 자진신고 후 납부하여야 한다. 먼저, 구는 납세자에게 ▲홈택스 ▲위택스 ▲ARS를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하는 ‘전자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구는 5월 한 달간 납세편의를 위해 관악세무서와 협조하여 관악구청 본관 2층 갤러리 관악에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센터’도 개설했다. 또한, 구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 ‘모두채움 서비스 대상자’에게 간편신고방법 등을 개별 모바일 문자로 안내하여 언제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는 최근 3고 현상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대응하여 유연하게 대처하는 세무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의 세금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하고, 그 밖에 신고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즐기고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키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를 매년 열고 있다. 구는 오는 6월 8일 낙성대 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악으로 떠나는 텃밭 피크닉’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개 분야별(체험마당, 배움마당, 문화마당)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모내기 체험’과 텃밭 경작자가 직접 키운 친환경 농작물을 뽐내고 나누는 ‘나의 텃밭 농작물 뽐내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통 농업문화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한다. 특히 관악구는 양봉장을 직접 운영하는 자치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구에서 생산된 꿀(관악산 꿀벌의 선물)을 맛보고, 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배움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텃밭 브런치 ▲허브모히또 만들기 ▲나를 달래주는 반려 식물 체험 ▲어린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몰이 중인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을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관악구 대표 장터로 손꼽히는 ‘꿈시장’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이 한자리에 마련된다. 한 켠에서는 장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버스킹 공연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꿈시장 방문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선착순 20명에게 꿈시장 할인권이나 솜사탕을 증정하는 ‘꽝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스 5곳 이상에서 상품을 구매를 인증한 사람에게는 선착순으로 꿈시장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꿈시장은 매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서울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꿈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식음료나 수공예품 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실종 아동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 실종방지 인프라’를 새롭게 선보인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비콘 활용 아동이탈 알림서비스인 ‘어린이집 스마트지킴이’를 개발해 운영해 왔다. ‘어린이집 스마트지킴이’는 어린이집 교사가 모바일 앱으로 아동 실종 신고 시, 관제센터에서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아동 이탈 위치를 기반으로 아동을 찾는 실종아동 추적 관제 서비스다. 이에 더 나아가 구는 기존의 ‘어린이집 스마트지킴이’에 이탈한 아동을 더욱 신속하게 찾는 비콘감지시스템을 연계,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비콘감지시스템은 관내 폐쇄회로(CCTV)폴에 비콘스캐너 장비를 설치하여, 야외활동 시 교사로부터 이탈한 아동의 위치를 빠르게 찾는 실종방지 인프라다. 구는 비콘 신호를 감지하는 비콘스캐너를 어린이집 주요 야외활동지 인근 120개소에 설치 완료 했다. 기존 ‘어린이집 스마트지킴이’는 아동의 이탈 위치를 기반으로 폐쇄회로(CCTV)를 살피며 실종 아동을 찾아야 했지만, 비콘감지시스템은 이를 보완해 비콘을 소지한 실종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1위인 관악구가 '관악 대한민국 청년수도'로 도시브랜드(BI)를 새롭게 정하고, 청년을 위한 모든 것에 열정을 쏟고 있다. 먼저 구는 5월부터 9월까지 ‘2024년 관악 청년 문화존’으로 선정된 민간 문화 공간에서 관악구 청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은 지역 내 민간 공간을 청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가 청년 문화 프로그램을 공간별 8회 내외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관악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관악구는 지난 3월, ‘관악 청년 문화존’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최종적으로 관내 16개 민간 문화 공간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선정된 청년 문화존은 댄스, 공예, 음악, 영화, 미술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많은 청년 사업가들이 지원하며 ‘관악 청년 문화존’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을 실감나게 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스커밍 스튜디오’ 대표는 관악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2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살인폭염’이라 불리는 이상 고온, ‘대홍수’를 유발한 돌발성 강우 등 이상기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응하지 못해 곳곳에서 인명피해, 재산적 손실 등 재난 수준으로 피해가 큰 상황이다.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에 강력하게 대비하여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구는 여름철 구민생활과 밀접한 5대 핵심분야(폭염, 수방, 안전, 보건, 생활 불편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2024 여름철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본격 추진한다. 우선, 구는 24시간 ‘폭염대책 종합상황지원실’을 운영하여 실시간 폭염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피해 예방과 대응에 힘쓴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톡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위기 상황 시 더욱 빠른 상황 전파를 도모한다. 폭염으로 인한 질병, 사망 등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보호 대책도 추진한다. &n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음식점에서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주문할때마다 식은땀이나고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하지만 디지털 교육에 참여해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여러 번 눌러볼 수 있어서 밖에서도 당당히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지난해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족스러웠던 소회를 밝혔다. 현대사회에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디지털 기술은 일반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움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특히, 최근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한글에 취약한 비문해 성인에게 다루기 어려운 기기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관악구가 어르신, 비문해 성인 등 교육 소외계층의 일상 속 어려움 해소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 기초생활 영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을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5월부터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6일에 구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매년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원활히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와 준설 횟수를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왔다. 특히, 이번 ‘빗물받이 정비’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주민자율대청소와 연계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7시 30분 이른 아침부터 직능단체, 청정삶터이끄미 등 지역 주민 1천여 명과 관악구청 직원들이 관악구 21개 모든 동에 모여 빗물받이에 퇴적된 담배꽁초와 낙엽 등 이물질을 집중 제거하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도 220여 개의 빗물받이가 있는 ‘난곡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조를 나눠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하고, 구정 주요시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른 아침 주민자율대청소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며 “우리 관악구는 올해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빗물받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반려동물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물병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동물병원'은 수의사와 애견 미용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동 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가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 영양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5회 운영, 104마리의 반려견에게 간이검진과 미용 서비스 등을 실시했으며, 경제적 사정 등으로 동물병원을 자주 가지 못하는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5월 17일 낙성대동을 시작으로 청룡동 주민센터(5. 24.), 서림동 주민센터(6. 18.)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수의사회 관악구분회와 관내 애견미용업체,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등이 참여하여 반려동물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해당 동별 주민센터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난 5월 14일 관악구청에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적용 대상이 되는 사업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산업안전대진단 등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안전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대해 자가진단을 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또한, 구는 설명회 끝에 필요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사업과 연계해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