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라면기업인 ㈜농심과 전북대학교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20일 전북대학교 건지광장 문회루 일대에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확산을 위한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 전북대학교 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북대학교, ㈜농심 호남영업본부와 전주지역 소외된 은둔 고립 청년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 호남지역본부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K21 지역혁신을 위한 미래복지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윤명숙 교수)도 이번 ‘전주와 함께라면 청년 행복할지도’ 라면 기부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IFA 2024에 참가하여 KIC유럽, KAIST GCC,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K-혁신 런치랩(K-Innovation Launch Lab)’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IFA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 MWC(Mobile World Congress, 스페인)와 함께 세계 3대 가전 전시회로 꼽히며, 특히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각국의 첨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K-혁신 런치랩(K-Innovation Launch Lab)’ 공동관에는 충남창경센터 보육기업 △㈜메트로에어 △㈜터빈크루 △㈜AB △㈜더바통을 포함한 10개 사가 참가했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Smart Pole을 생산하는 ㈜터빈크루는 글로벌 기업과 2건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대했다. 또한, 다목적 드론을 생산하는 ㈜메트로에어, 친환경 개폐형 빨대를 제조하는 ㈜AB, 음악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바통은 IFA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긍정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순천향대학교 컨버전스디자인학과 2학기 교과목 커리큘럼과 연계하여 온양온천역사에 조성될 충남소통협력공간에 관한 공공디자인을 통한 브랜딩을 시작한다. 지난 7월,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인 '온양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제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도출된 의제 23개 중 하나인‘온양 아트 캔버스’는 대학생, 청소년, 청년, 지역 예술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온양원도심의 버려진 혹은 방치된 공간(공사가 중단된 건물, 폐가 등)에 예술을 담아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아이디어이다. 순천향대학교와 진행하는 ‘아산(온양온천) 아트캔버스’ 프로젝트는 충남소통협력공간 조성지인 온양온천역사 하부공간((구)라비체) 1층 공간을 중심으로 온양원도심의 매력적인 자원과 특성을 살리는 홍보디자인을 개발, 제작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대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결합된 지역주민주도 활동의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매력발굴을 위한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지난 13일, 행복센터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마카롱 선물 세트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콤한 간식거리 마카롱에 한국의 멋을 입힌 ‘K-마카롱’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개강 전부터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수강생들은 송편, 보름달 등 추석을 대표하는 모양으로 마카롱 꼬끄를 직접 반죽해 구워낸 후 달콤한 크림으로 필링을 채워 각자의 개성이 담긴 마카롱을 만들었다. 정성스레 마카롱을 만든 한 수강생은 “부모님께서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시는데 선물로 드리면 기뻐하실 모습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종욱 센터장은 “참여하신 분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마카롱을 만들며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준비해 군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의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로,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27명으로 총 32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사용이 가능하며,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25일까지 e-mail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사요원은 오는 10월 중 조사요원 교육을 수료하고,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관내 35,32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미래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 행사를 즐기기 위해 강화군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4~18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에 군은 천체망원경으로 달 관측하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준비해 강화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했다. 연휴 기간 약 1,200명이 다녀간 강화 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한 ‘한가위 맞이 달 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관찰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캠페인 ‘세계 달 관측의 밤’ 행사를 겸하여 진행돼 그 의미가 더해졌으며,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요기조기 음악회’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특별전시와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 강화 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에는 연휴 기간 약 5,500명이 방문했다. 강화의 역사도 알아보고 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한 ‘강화의 새와 유리창 조류 충돌’ 특별전시도 관람하며, 윷놀이, 딱지치기, 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19일 한누리전당 내 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통학버스 총 11대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에서 면밀히 살폈다. 군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했으며 추후 위반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의식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이 낡은 상수도 시설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2025년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장수군이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211억원(국도비 126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23km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장수군 유수율은 65.2%로 이번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31만톤의 누수량이 저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수군은 자체 정수처리시설이 없어 매년 수자원공사로부터 정수를 구입해 매년 15억원의 정수 구입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향상돼 매년 7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다 안정적인 상수 관망 유지관리를 통한 수질 향상 및 수질사고 감소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환경부,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다”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장수군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장수군은 20일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채소반 2기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장수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교육생들에게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교과목 소개 및 교육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스마트팜 정책 및 농업 경영의 이해’를 주제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8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2기 교육생은 앞으로 9개월 동안 ICT 및 복합환경관리 등 관련 이론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온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실습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스마트팜 운영 전문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농업에 발맞춘 청년 스마트팜 전문인력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며 “장수군 스마트팜 농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多e로움)의 카드를 5년째 발행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익산시와 구도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일 ㈜하나은행, ㈜글로우서울과 함께 옛 하나은행 익산중앙지점(중앙로5길 27)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복합 문화공간은 기차역을 테마로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식음공간, 3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 조성돼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윤성혁 글로우서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구도심 관광 활성화 도모와 시설 운영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본격으로 착수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국내 공간 브랜드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이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다이로움의 카드 발행사로 익산시와 5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다이로움은 올해 2조 원 돌파를 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