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회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 박람회는 ‘세상을 비추는 작은 빛,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9월 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총 14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가공식품·건축·서비스 디자인 홍보 부스 △시식·시음 부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시식·시음 부스는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떡, 면, 전통주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방문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어 그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비누 만들기, 가을 채소 모종심기 등이 진행돼 시민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사)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회의 통기타 공연과 플루트·피아노·첼로·바이올린 등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홍보 박람회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9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30분가량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과 합덕체육공원에서 2024년 제2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대와 문화를 잇다. Teen’s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대와 문화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아동부터 청소년과 청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의 장을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며 약 20여개의 체험부스와 지역 청소년 및 유관기관 공연 동아리 9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소소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수다벅스1⦁2호점,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함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 서야고등학교, 신성대학교, 딩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꿈나래학교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적정한 삶’의 김경일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8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행복한 지금, 적정한 삶’을 주제로 인생의 행복을 위한 자세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세부 일정으로는 ‘한뫼무지개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과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우수자 시상, 작가 강연회 순으로 진행되며,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3일부터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온라인과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김경일 작가 초청 강연이 올해의 선정 도서를 읽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일 작가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서 ‘마음의 지혜’, ‘타인의 마음’ 등 인지 심리학과 관련된 저서를 저술했으며, tvN ‘어쩌다 어른’, ‘요즘 책방’ 등 방송에 출연해 심리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해 당진시-세한대-당진교육지원청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것으로, 예로부터 우수한 농악이 자리 잡은 당진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는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전통 농악 등 전통연희와 관련된 학과로 이번 협약으로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콘텐츠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공연 관련 정책 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과 공연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관내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에도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의 전통문화 진흥은 물론 시민들의 전통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농지전용 업무체계를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농지를 농작물의 경작이나 다년생식물의 재배 등 농업생산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농지개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농지전용 신고·허가, 타용도 일시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정책과, 원스톱허가과로 나뉜 건축물 수반 농지전용 신고·허가(협의) 업무부서를 원스톱허가과로 일원화했다. 기존 체계는 농지전용 신고는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신고가 건축물을 수반하는 경우 원스톱허가과에서 허가(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가설건축물을 수반한 타용도 일시사용 신고·허가(협의)는 농업정책과에서 처리했다. 시는 일원화를 통해 신고와 허가(협의)를 위해 각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력 집중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그동안 각각 신청해야 했던 인허가 절차를 축소해 시민 편의를 증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인허가 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8월 27일 오후 5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대전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인 금난새 지휘자와 추진위원회 황하연 추진위원장과 함께 당진 지역 클래식 음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적으로 명성을 가진 대전국제음악제의 우수프로그램을 당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매년 1회 대전국제음악제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당진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대전국제음악제 라인업에 당진 공연이 포함되어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당진에서는 수준 높은 예술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광역시에서만 이루어지던 공연을 당진시민들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 당진문화재단 이종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최상급 클래식 공연의 향유 기회를 당진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당진시민들이 광역시민들만 누리는 문화예술 향유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문화예술 부분에 더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자동차산업 분야 탄소중립 등 에너지전환에 선제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사업’ 수행기관으로 순천향대를 선정하고, 에너지전환에 따른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가 올해 첫 60만대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정비기술은 직영 정비 업체 인원으로 한정됨에 따라 일반 전문 정비기반과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자동차전문정비업 및 자동차종합정비업 재직자 40명으로, 전기차 이해와 정비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기존 내연기관정비업 재직자를 전기차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다음달 1일 천안 와이시티몰에서 열리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61시간 동안 캔통신, 공조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 분야별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는다. 도는 전기차 전문가 육성을 통해 도내 정비업계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기차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도내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 부동산 상담을 지원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도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에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관내 개업 공인중개사)’가 주택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건축물 대장 등 서류 점검 △물건 확인 현장 동행 지원 △주거 환경 점검 및 조언 등으로, 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을 중점 지원한다. 신청은 시군구 부동산 담당자에게 전화로 하거나 시군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사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와 일정 조율을 통해 가능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 집을 구하는 학생·청년들이 본 서비스를 통해 차질 없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비롯한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과 이기애 위원, 박효진 위원, 김미영 위원, 김희영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제안 및 대안을 제시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전체 회의 진행을 주재하면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하는 좋은 제안과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다음 보고 시에는 해당 제안들이 반영된 추진 결과를 함께 보고해 달라”고 주문하며, ‘기획예산과 일하는 방식 혁신’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가 요구되고, 현재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면책조항도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보다 더 적극적이고 당찬 행정을 펼쳐 달라”라고 말했다. 명노봉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신속집행을 추진하지만 이자 손실 등 재정적인 측면에서 부작용도 있으므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면서도 아산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 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적 글쓰기 프로그램 ‘단 하나뿐인 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문도서를 주제로 글쓰기 활동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적절한 감정표현 등도 배워봄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가 생길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