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가수 겸 유튜버 류민희씨로부터 최신형 선풍기 33대(115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여름 무더위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류민희씨의 이번 후원은 올해 초 설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결식 우려 대상 어르신에게 드리는 ‘따뜻한 孝道 설빔 꾸러미 증정 행사’ 에 후원물품 지원하면서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여 이루어졌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폭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물품을 후원해 주신 가수 류민희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후원으로 맞춤돌봄대상 어르신께서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Top10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경제청과 지역내 외국대학간 관학협력의 물꼬가 트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IFEZ 내 글로벌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인턴십은 금년 가을학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유타대(신문방송학과)는 인턴십 참여학생 선발 및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하고 인천 경제청은 수당지급 및 행정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업소 탐방, 인천 역사 소개, 기타 주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이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소재 외국대학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조손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1070 조손가족 여름캠프’를 준비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손자와 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를 반영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 ‘강화섬으로 떠나는 1070 조손가족 여름캠프’는 계양구가족센터(거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조손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화섬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루지와 인피니티 아트 등의 액티비티 활동과 대룡시장 투어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조손가정에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조손가족과 같이 문화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지난 19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신지수)는 사전 등록신청서 등을 제출한 3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신지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이 각 단체에 대한 단체등록, 연구활동계획서 및 정책연구용역계획서 승인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 대상인 의원연구단체는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 [참여의원: 조덕제(대표), 정춘지, 신정숙, 황순남], ▲'계양구의회 교통문화 연구회' [참여의원: 조양희(대표), 김경식, 문미혜, 신지수], ▲'계양구 선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 [참여의원: 이상호(대표), 정춘지, 여재만, 황순남] 로 모두 심사에 통과했다. 각 연구단체는 앞으로 목표에 따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조례 입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지수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여 구민들을 위한 정책 및 조례 입안 등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8월 19일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 소속의 박영훈 의원, 안애경 의원, 김동민 의원, 김숙희 의원을 비롯하여 부평구 문화관광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사회경제학회(책임연구원 송종운)로부터 ▲사료 및 문헌 검토 ▲선진지 답사 ▲전문가 및 구술사료 청취 ▲향후 과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연구내용을 보고받았다. 보고 이후 이어진 질의ㆍ응답 시간에서는 산업ㆍ역사적 가치성 발굴 및 가치를 상징할 수 있는 기념비 조성방안 연구 및 관광 자원화 연계 방안 활용 도출 등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박영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방향과 중간성과를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정책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충실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는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천일제염 시험지 현장방문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19일 부평구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시행 및 제도 변화에 따라 행해질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에 따른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법령 시행에 맞춰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이런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중간 결과물을 보완하여 이번 연구 용역이 부평구 도시 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늠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거리가 멀어도 강화종합재가센터가 있어서 든든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직영 시설인 강화종합재가센터가 돌봄 취약지역에 사는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돌봄 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강화센터 유영자 요양보호사는 매일 아침 8시 강화군 화도면 A(85) 씨의 집으로 출근한다. 강화읍에 있는 센터에서 26km나 떨어져 있는 곳이라 왕복 2시간은 족히 걸린다. 도시에서처럼 잘 닦인 길을 달리는 것이 아니기에 거리보다 더 걸릴 수 밖에 없다. 유 요양보호사는 도착하자마자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식사가 끝나면 바로 청소, 빨래, 어르신 목욕 등 집안일을 하고 점심 식사를 차려둔 뒤 그곳을 나선다. 하루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시간은 3시간이다. 유 요양보호사는 “근무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12시이나 어르신 아침 준비를 하려면 몇 분 더 일찍 도착해야 하고 점심 식사 정리도 해야 하니 근무시간을 넘겨 나온다”며 “거리가 멀고 제공 시간보다 시간이 더 드는 게 사실이지만 어르신을 짧은 시간에 제대로 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8월 12일과 13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 위치한 화파신천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13일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의 축사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행사장에 인천관 부스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를 관람하는 재외국민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표처 SNS 채널 가입 이벤트와 원반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 물범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인천시 홍보물과 인천관광 브로셔를 배포했다. 또한 물범 3형제와 등대리 등 인천시 캐릭터 인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이달부터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액 안내문을‘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체납 정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납세 편의를 높이고, 시민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기존 종이 체납안내문을 대신해 납세자의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하며, 납세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기존 우편 발송 방식에서는 주소지 변경이나 수취인 부재로 인해 고지서 수령이 지연되거나,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송달 기간이 단축되고, 스마트폰에서 본인인증을 거쳐야만 문서를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다. 또한, 스마트폰 발송 요금이 기존 종이 체납안내문 발송비용에 비해 저렴해 우편 발송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체납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자율적인 환경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환경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시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환경 관련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 중 최근 2년간 우수한 환경 관리 성과를 보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선발, 정기 지도·점검 면제, 우수기업 홍보 및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 대기보전과(산업단지환경팀)를 통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기업들은 자율적인 환경관리와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환경 보호에 기여해 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우수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관리 현황, 자율 환경관리 실적, 환경 시설 투자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벤치마킹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