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생성형 AI(CHAT GPT)를 활용해 복지 자원관리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봇(영도 복지위키)을 8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한다. ‘영도 복지위키’는 공공·민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상담 시 현장에서 복지자원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서비스를 연계 할 수 있도록 Chat GPT를 활용하여 제작 되었으며 특히, AI를 활용해 기존 복지자원 관리와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영도 복지위키'는 CHAT GPT에 공적 및 민간 복지자원, 사회보장급여 지침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학습시켜 제작되어, AI 기반의 실시간 정보 제공과 대상자별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가 강화되어복지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복지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고, 공공·민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 경감을 통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테스트하고 개선하여 사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지대상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1일 여름방학 특강 ‘초등 진로 체험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동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미술심리‧해양환경‧플렌테리어‧마술이라는 각기 다른 주제의 진로탐색 시간을 가진다. 김재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세대별‧연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에게 기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의 안전한 학습참여를 위해 3년 연속으로 학교 밖 돌봄공간인 우리동네 자람터와 연계하여 방학특강을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는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방학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지역상점 3곳과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사회적 고립가구 생활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사회적 고립가구 생활쿠폰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외출 유도형 상점이-용 쿠폰을 제공하여 생활행태를 개선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구포1동은 지역상점인 그랜드할인마트 구포점, 오늘의 메뉴, 하동식육점과 사업에 관한 전반적 사항을 상호 협의했으며 오는 8월부터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업체 대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확대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대상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가 해운대도서관과 함께 운영한 ‘자화상, 기억을 채우다’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오는 9월에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치매 환자가 자화상을 그리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미술 강사를 지원해 진행됐다. 16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잊고 지냈던 기억을 되찾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큰 만족감을 느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성 작품은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이 있는 9월에 전시할 예정이다. 9월 2일부터 6일에는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9월 9일부터 20일에는 해운대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은 지난 30일, 동(洞)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핫라인 ‘복지 아카데미 AtoZ’』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의 반복되는 감사지적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방안, 민원응대요령, 복지업무 노하우 전수, 현장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남구는 다양한 신규직원들의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사회복지직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된 ‘사회복지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핫라인 3명이 복지아카데미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전달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참여자들은 “감사지적사항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선배들의 업무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5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유관단체 대표 등과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고(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경제 여건과 내수 부진 장기화로 자금난과 폐업이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4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지원대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상권육성, 재기지원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금융지원] 먼저, 자금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유동성을 확대 공급하고, 이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준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의회 의장이 발표한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2022.10.25.)에 따라 구성된 ‘부울경의회 연합회’에 부산 대표 위원(3인)에 부산광역시의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함께한다. 부산, 울산, 경남 의회가 각 3인의 위원을 추천한 총 9인의 위원들로 구성된 연합회로서 부산에는 박대근 의원(북구1), 이복조 의원(사하구4)과 이준호 의원이 함께 이끌게 됐다.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최초로 탄생한 광역의회 연합으로 부울경의 소통과 협치, 3개 시도의 주요 현안, 지방소멸 위기 극복방안, 정책 소통 및 공동 조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3개 광역시‧도 의회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어 초광역 경제동맹의 성과 창출과 지방자치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한 상생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준호 의원은 존경하는 두 의원님과 함께 울산, 경남과 상생하며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냄과 동시에 부산의 번영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부산 경남 행정통합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됨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의 생활공간인 아동양육시설, 부산오륜학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의 개보수 지원금으로 1억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천만 원을 각각 사용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5천만 원은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 용접실습장 인테리어, 용접 부스 비품 설치 등 수업 환경 개선비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오륜학교를 방문해 약속한 보호아동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래구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는 단원과 지도자 등 43명을 대상으로 단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하반기 공연 준비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수련관 VR 체험, 합창 집중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합창단원들은 그동안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늘 아쉬웠던 마음을 청소년수련관의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합창단 지도자 선생님들이 준비한 합창수업을 통해 배우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여름캠프 행사에 동래구소년소녀합창단장으로 참석한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합창 단원들과 화합하고 음악적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사직3동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동래구 청년연합회 제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청년회·청년 특우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중 동래구 청년연합회장은 “동래구 청년연합회의 제43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발전하는 청년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율방범, 기초질서 선도활동, 푸른 동래 가꾸기 등 안전하고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동래구 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동래를 만드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래구 청년연합회에서는‘햇살가득, 건강한바람 사업’발대식을 함께 가졌다. 희망플러스 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과 LED 등 교체를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동래구 청년연합회가 함께 봉사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