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서구 심곡동 소재의 곤드레밥집 서구점(대표 김영주), 인생건어물(대표 고형기)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0kg을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나경)에 전달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은 작년부터 성금 및 물품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에는 가좌1동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23개동 모두에 물품 기탁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곤드레밥집 서구점 김영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곤드레밥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현장 방문 3일 차로 최근 부평 캠프마켓, 제3보급단, 제1113공병단, 루원 복합청사 건설공사,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건설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문제점 파악,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한 각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대중(국·미추홀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국·연수2) 부위원장, 박종혁(민·부평6)·이단비(국·부평3)·허식(국·동구) 등으로 구성된 건교위 방문단은 먼저 캠프마켓 인포센터에서 캠프마켓 조성 방향, 오염 정화 등 현황 보고를 받고 캠프마켓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현재 캠프마켓 개방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 이용 방안 요청과 함께 향후 조성될 캠프마켓에 다양한 조성 의견 제시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찾은 제3보급단에서는 이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인천시·인천도시공사·국방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군부대 통합·재배치해 원도심 균형발전 및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의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인천시 광역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인천 광역 I-패스’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5월 1일, 인천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인천 I-패스’ 사업을 시행했다.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제공하고, 더욱 폭넓고 세밀한 대중교통 서비스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인천 I-패스’ 사업의 시즌 2로,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인 ‘인천 광역 I-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년 12월 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시스템 안정화, 가입자 확보, 판매처 다변화 등의 여건을 조성한 후, 2025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광역 I-패스’는 광역버스 정기권 개념으로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의 높은 교통비 부담을 고려해, 8만 원을 충전하면 30일간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 광역 I-패스’ 카드는 인천시 관내 GS25 편의점 및 온라인 ‘캐시비샵’에서 구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으로 재활치료를 통해 언어 및 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청각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 검사 결과 재검사가 필요한 신생아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난청으로 진단받은 경우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이 없어져 더 많은 대상자에게 외래 난청 선별검사와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만 5세 미만 난청 영유아에겐 개당 135만 원 한도 내에서 보청기를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협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에서 하면 된다. &n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22일 ‘2024년 8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진행된다. 훈련 당일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가 없으면 가까운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천남동소방서 주관으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모래마을사거리~선수촌사거리~전재울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펼쳐진다. 다만, 차량 이동통제는 서해5도 주민 출도 수용·구호 훈련으로 인해 미시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할 기회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동부경로당 3층(백범로 214번길 49)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남동·논현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현판식 행사 이후 향후 활동 계획 및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남동구의 안전망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위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별 심폐소생술 조치 방법, 가슴압박 실습, 심정지 예방수칙,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또한, 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막혔을 때 조치하는 하임리히법을 성인과 영아에 대한 조치 방법을 구분하여 교육해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였다. 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심정지 응급상황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주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시 쓰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특강은 정경해 인천문인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수5동 작은도서관에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시를 읽고 본인의 의견을 말하며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직접 시를 쓰며 마음을 가꾸고 시 쓰는 법을 배웠다. 이번 활동은 만수5동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독서 모임 활동의 하나이며, 모임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조동희 주민자치회장은 “만수5동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생각하다가 독서 모임을 만들게 됐다”라며 “독서 모임에서 오늘 진행한 특강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명희 동장은 “지난 4월과 6월 2회에 걸쳐 공론장을 개최하여 만수5동 독서 모임을 만들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만수5동 작은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논현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직접 만든 양말목 편백 안마봉 70개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학부모가 교육활동에 참여해 학교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는 학부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인천논현고등학교 학부모회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환경오염 자각을 위해 직접 만든 양말목 편백 안마봉 70개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 학부모회 엄여선 회장은 “이웃들이 서로에 관해 관심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강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로 학생들에게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안마봉과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향한 사회적 책임과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실천에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3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은 남동구 새마을협의회로부터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화재 피해 및 누수로 집수리가 필요한 홀몸 가구 위주로 선정해 진행됐다.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도배와 함께 장판, 창문 유리, 세면대, 방충망 등을 교체했다. 오정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집수리 이후 한층 밝아진 취약계층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예산 부족으로 더 많은 세대를 돕지 못해 안타까웠다”라며 “하반기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주 2회 친환경 연무 방역, 주 1회 취약지 청소 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