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2024년도 모범음식점에 홍성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업소당 각각 15톳, 10kg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26개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성의 특산물을 널리고 상차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을 지원한다. 모범음식점의 지정기준은 현장 심사, 심의 등 각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1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활용하여 홍성군민뿐만 아니라 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족하고 맛있는 상차림을 제공하고, 홍성군의 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 농·수산물 활용을 독려하고,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겨우내 생장이 멈췄던 마늘과 양파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가 작년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마늘·양파 재배농가에 작물 월동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1개월간 평균기온은 1.8℃로 평년(-0.3℃)보다 2.1℃ 높았으며 강수량은 54.8mm로 평년(26.5mm)보다 28.3mm 많았다. 평년보다 따뜻해진 기온과 풍부했던 강수로 인해 올해 마늘·양파 생육재생기는 2월 중하순 ~ 3월 상순 무렵으로 예상되며 생육재생기에는 서릿발 피해 예방, 토양 내 수분관리, 부직포 걷기,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양파의 잎줄기가 유난히 길고 연약하게 웃자란 경우에는 1차 웃거름 양을 평소보다 적게 주거나 생략하여 생리장해 발생을 줄이도록 해야 하며 1차 웃거름 주는 시기는 식물체 뿌리가 양분·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저 온도 4℃가 되는 시기에 주는 것이 가장 좋다.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경우에는 비 오기 전날에 주어 빗물에 비료가 녹아들어 갈 수 있게끔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물비료를 만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홍동면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로 선정됐다. 유엔관광청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은 관광이 지속가능한 성장 및 문화, 자연유산을 보존에 활용되는 모범사례를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55개국 129개 마을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선정됐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국내 최초로 오리농법을 도입한 유기농 특구 지정마을로, 지속 가능한 유기농업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및 마을 백년계획을 준비하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생물다양성 체험 등을 제공하며 문당마을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월 중 현장답사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4월 말까지 유엔관광청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4년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최종 선정결과는 10월 중 발표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유엔관광청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최종 선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동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수도계량기함 보온재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상하수도센터는 연중 계절과 관계없이 보온재 교체를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키로 하고 1차로 400개의 보온재 구입을 완료했다. 특히, 노인가구와 교통약자 가구 등 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의 경우 담당자 및 대행업체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보온재 설치·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책은 최근 불규칙한 기온변화에 따른 한파로 전국적으로 수도계량기 파손이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온재 무상 공급에 나서기로 하고 수도검침원들을 통한 실태 파악 및 각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보온재 구입을 진행했다. 보온재 사용 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은 물론 곰팡이 및 각종 벌레들의 번식도 막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각 가정에서 보온재 대신 헌 옷이나 이불 등을 사용할 경우 습기가 차거나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낡은 보온재의 경우 동파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충청남도서산의료원과 손잡고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 조수현 원장과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등은 지난 19일 서산의료원에서 ‘지역감염병(쯔쯔가무시) 예방관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감염관리체계 확립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인접 지자체 간 사업 연계 및 정보교류를 통해 쯔쯔가무시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서에 따르면 양측은 △지역주민 대상 쯔쯔가무시 예방교육 실시 △표준진료지침 연계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연계 및 지역사회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안전 증진을 위한 협력의 토대가 갖춰졌다는 점에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태안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되며 발열·두통·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10일 이내의 잠복기를 거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옷(밝은색의 긴 옷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비 자부담액도 군비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수건강검진 사업비 1억 8천만 원(국비 99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인당 2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총 900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실시되며, 군은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 인당 2만 원)도 군비로 전액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후 추경 편성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대상자는 51~70세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대상자 900명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올해 검진을 받고 내년에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진 및 상담이 진행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1일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파 쉼터는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이용시설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독거노인 공동생활 홈 등 416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최근 전기, 가스, 유류 가격 인상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401개소의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난 20일 긴급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개소당 20만 원씩 총 8020만 원을 지급했고 시는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난방기 작동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등 빈틈없이 쉼터를 관리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서산시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겨울철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을 덜고 따뜻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지속적인 쉼터 관리와 다양한 시책으로 겨울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81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27일 오후 7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은표가 ‘IQ보다 영재력을 키우세요’를 주제로 영재 남매를 키우며 느낀 경험과 비법을 전한다. 방송인 정은표 씨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의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고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영재 자녀와 함께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2022년에는 IQ 167로 상위 1% 영재인 아들 정지웅 군이 서울대 인문대학 인문계열에 합격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서산아카데미에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7일 오후 6시부터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식전 공연으로 ‘AURA 앙상블’의 트롬본과 피아노 합주가 연주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으로 자녀 교육에 고민 중인 서산시의 부모들이 정은표 씨의 자녀 교육 비법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자녀와의 생활에 참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정비된 해미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원) ▲1651년 충청병영의 이설과 호서좌영성으로서의 해미읍성(서태원 목원대 교수),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재임실태와 특징(유현재 경상국립대 교수) ▲근대 해미읍성 관아의 훼손 과정(전남대 조정규 연구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른은 제11대 건양대 총장을 역임한 이철성 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 구열회 한국중앙연구원 연구원, 권기중 한성대 교수, 박범 공주대 교수가 참여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해미읍성의 문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더부러㈜는 20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5명 대상 결연후원(600만 원)과 시각장애인협회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지원(400만 원)으로 지역 사회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조재웅 대표, 유제룡 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재웅 대표는 “어느덧 추운 겨울이 가고 따듯한 봄을 준비하는 시기가 왔다. 따듯해지는 날씨처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저소득 계층들의 삶에도 사랑과 희망이 가득해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부러(주)는 보안문서 파쇄 전문기업으로 2011년 5월 설립해, 해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인증을 받았으며 7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