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공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화 복지를 선도하고 즐거운 관광 분위기 조성과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관내 학교와 병원, 경로당 등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기관 신청을 받아 20회의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하숙마을, 향교 등 명승지에서 10회를 진행하는 등 일상에서 시민들과의 예술적 교감을 넓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립합창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합창, 악기연주 등 풍성한 문화예술과 신청기관에 맞는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공연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및 공주시립합창단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일정과 장소를 협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노후된 교량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재가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된 3개 교량에 대한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정안면 내문1교(총연장 34.4m), 사곡면 부곡리(총연장 20.7m), 탄천면 월량이천(총연장 26.0m)의 교량으로, 폭은 각각 5m 규모이다. 시는 3개의 교량 모두 올해 안에 준공시킬 계획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노후된 위험교량 재가설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 기능향상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질 없는 공정과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는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군은 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와 바가지 요금 근절 결의대회 등 적극적인 민관 협력에 나서 예산시장을 전국적인 먹거리 명소로 널리 알렸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시군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원철 지부장을 비롯한 예산군 외식업지부 대의원 10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식사문화개선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의원 정기총회를 통해 예산시장, 삽교곱창거리 등 2023년의 성과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이를 발판 삼아 올해는 민관이 협력헤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발전시켜 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식사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오는 23일 예산문화원에서 2023년 축산업종사자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럼피스킨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업 종사자 집합교육이 한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올해 2월 말까지 교육 이수기간이 연장됐다. 그러나 온라인 교육 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어 군은 교육 미이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등록) 신청을 하기 전 신규자 의무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및 가축전염예방법에 따라 축산업(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시 허가자(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이상 400만원)와 등록자(1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무상으로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현금카드를 지원하는 ‘우유바우처(현금카드) 시범사업’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우유 바우처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급하던 우유를 매월 1만5000원을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학생들이 바우처카드로 편의점과 농축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시범사업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 600여명이다. 군은 바우처카드에 매월 1만5000원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19일부터 연중 카드발급 신청을 접수하며, 대상자는 3월 1일부터 우유 바우처(현금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 효율 개선, 수혜자 낙인효과 완화, 유제품 선택권 확대와 함께 복지 공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결과에 대한 효과성, 성과 목표 달성도, 지역 특성 반영 여부 등 종합 요소를 고려해 시행 결과를 최종 심의했다. 군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우고 이를 시행 및 평가하고 있다.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1년차에 해당하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 도시 예산’을 목표로 10개 추진 전략과 51개 세부 사업을 민관협력 속에 추진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유일 대상을 수상했다”며 “지난 1년간 군과 협의체가 협력해 열심히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2023년 평가도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주변에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와 안타까운 일이 많이 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는 군민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 안내 정확도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4701개 △기초번호판 1050개 △건물번호판 2만9374개 △주소정보안내판 16개 등 총 3만5141개다. 특히 군은 시설물 훼손, 망실과 표기 적정여부, 시설물 위치 적정 여부,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확충해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군민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주소 정보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재가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2일 3종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미술치료, 요리치료이며, 그 외 농업치유, 영화관람, 견학 등 사회적응훈련 등 8종, 89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재활서비스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 및 직업재활을 추구한다. 특히 요리치료는 레시피를 정해놓지 않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 신선한 발상으로 진행을 시도할 예정이며, 맨발 걷기를 생활 속에서 습관화할 수 있도록 효과와 주의 사항을 교육하고 과제화해 대상자가 스스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이 우리 대상자들에게 서로를 보살펴 주는 친구가 되어 주고 소외와 고립을 최소화 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연간 합동 기획·교차단속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교육체육과, 가족지원과 등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홍보·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 등이며, 현재 10개 부서 13개 분야 29명이 홍성지청으로부터 특사경 지명을 부여 받아 활동 중이다. 앞으로 군은 분야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변화하는 생활 소비패턴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부정·불량축산물 단속으로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분야 관리 강화로 유해환경 정화 △대기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시 강화 등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함께 영세업소나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으로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예산상설시장, 삽교곱창거리 등에서 홍보물 배부와 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저소득 및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촉진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3명을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대천항 환경개선사업, 보령시 문화재 주변 환경관리 사업,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등 41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860원으로 근무일에 따라 부대비 5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도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사람이다. 다만,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 일자리에 참여하는 경우, 직전 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및 동일 기간 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포기자, 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