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으로 확보한 50억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민간자부담 9억원을 포함한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위생·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개척이라는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소 3331㏊의 김 양식업권자에게 기자재 현대화를 위한 채취기 자동이송장치, 세척(채취)기 등을 지원하고, 26개소의 마른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는 해수 냉각설비, 이물질 제거기 등 가공 위해요소 관리를 위한 설비를 보급하는 등 품질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로 서천 김의 위상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수산물 복합공간 조성 ▲김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의 후속 사업을 통해 김뿐만 아니라 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서천 김 산업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26명 등 총 762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5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알렸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에 라이프세이버를 수여받은 소방위 박경태, 소방장 최한용, 소방사 김상우, 장웅길, 한지수 5명은 작년 11월 14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됐던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구조대원들이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써준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구조대원 자신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 활동에 임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일 어르신 생활지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군별 맞춤 치매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생활지원사와 연계해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 치매 바로 알기 ▲ 치매예방수칙 ▲ 치매파트너 교육 및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고자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 발견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전문성 증진과 돌봄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2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콩 재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연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연구회 활동 방향과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논산시 ‘콩 연구회’는 수입농산물을 대체해 국민의 안정먹거리를 생산하고 고품질 콩 안정생산 기술 확립과 회원들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회원들은 앞으로 연구회원의 확보와 현재 200ha 정도인 콩 재배면적을 400ha 이상 확대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고품질 국산콩 생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량종자 보급, 적극적인 선진기술 도입 등으로 논산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콩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출된 김남중 연구회장은“비록 다른 지역에 비해 늦게 시작했지만 더 큰 발전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 재배 기술 교육 등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2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원, 아동관련 기관단체대표,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과 아동 참여위원회 대표 2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친화사업의 성과와 2024년 신규사업인 어린이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의 계획을 보고하고,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백성현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 어린이상상놀이터, 어린이과학체험관 등 아동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 인권, 안전,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민선 8기의 시작부터 세계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했다. 2023년 2월과 3월 동남아 시장에 3,8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규모의 수출 협약으로 논산 농산물 해외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 위대한 서막의 시작이었다. 논산 농산물을 접한 동남아의 고객들은 연달아 ‘논산 논산’을 찾았다. 그 결과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으로 논산의 대대적인 세계 무대 데뷔가 성사된 것이다. 지난 14일, 대망의 개막식의 날이 밝았다. 박람회의 첫날 공식 일정으로 백성현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일정을 먼저 수행했다. 먼저 태국 최고 유수의 석학들이 모인 국립 탐마삿대학을 방문하여,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국과 한국의 우정, 애틋함을 표현하며, 세계 제일의 논산딸기를 홍보했다. 그리고 태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꼭 논산을 방문해달라는 초대도 잊지 않았다. 다음 일정으로 백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 친선 교류를 맺는 자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시장, 박용민 주 태국 대한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군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가옥 주변에 한정된 위험목 제거 범위를 올해부터 지목과 관계없이 주택, 시설물, 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을 사전 제거하며 가옥 주변 고사목, 위험목, 불량목을 비롯해 뿌리가 약하거나 가지가 울폐돼 넘어질 우려가 있는 나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단순 경관개선 목적 수목제거 및 가지치기, 소나무 반출 금지구역 내 소나무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험 수목 제거 신청은 이달 말까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90개소의 위험목 1912본을 제거했다.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 현장 확인을 거쳐 위험목 제거를 마치고 6~9월 위험목 긴급 제거를 추진하기 위한 수요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선제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수련관 1층 책울림실에서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참여 동아리는 Wao, G-Nix, 그린별 3개 자체 동아리 및 마음Cook, 하나지 2개 수련관 구성 동아리 등 5곳이다. 행사는 인준서 수여 및 연간 활동 운영 안내, 동아리 소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를 통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특기를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성 및 사회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청소년 행사 및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연중 동아리별 특성에 맞는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도 도울 예정이다. 금산군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끼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군수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식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의 비전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자신의 업무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뤄내는 것을 세계화라고 설명하는 등 세계화 마음가짐을 강조해 왔다. 이어 지금까지 꾸준히 해외 방문을 추진하며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금산인삼 불모지 진출을 위한 세계화 도전에 나선다. 인도차이나반도의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 베트남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금산인삼 불모지로 꼽힌다. 박 군수는 2024년 첫 해외 방문일정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태국 파타야, 캄보디아 씨엠립주‧반테이민체이주 등을 찾는다. 태국 파타야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축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발표로 금산 브랜드를 선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중국 등 10개국 지자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