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관내 927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종업원분 주민세 기획 세무조사를 진행한 결과, 30개 사업소에서 종업원분 주민세 635건, 9억2천만원을 추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국세청이 제공한 소득세 원천징수 자료와 건강보험공단 사업장 급여자료를 바탕으로, 종업원 월평균급여가 1억5천만원을 초과하면서 주민세를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44개소를 선정했다. 이후 해당 사업소로부터 최근 5년간 명세서, 급여대장,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등을 제출받아 집중 조사해 최종 누락세원을 추징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넉 달 동안 진행한 결과다. 지방세법상 사업소의 종업원 월평균 급여가 1억5천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주는 급여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까지 급여총액의 1천분의 5에 해당하는 종업원분 주민세를 신고,납부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종업원분 주민세는 중소기업 고용지원을 위한 특례를 두고 있다. 중소기업의 사업주가 종업원을 추가로 고용하거나, 사업소를 신설하면서 50명이 넘는 종업원을 고용하는 등 법에서 정한 일정 요건에 부합한 경우에는 종업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30분 무용단 연습실에서 제50회 정기공연이자 제7대 홍은주 예술감독 취임 첫 공연인 ‘붉은 경계-in & out’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오픈 리허설은 본공연을 앞두고 실제처럼 연습하는 리허설 시간에 관객을 초대해 설명을 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다. 이날 오픈 리허설에서는 홍은주 예술감독이 직접 작품 설명을 진행하고, 무용수들이 어떻게 공연을 준비하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홍은주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평소에 익숙하지 않은 무용 예술장르를 시민들께서 조금 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오픈 리허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23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50명만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위치한 무용단 연습실로 가면 된다. 한편, ‘붉은 경계-in & out’ 정기공연은 10월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활성화를 위해 ‘언제나 책봄-여행책’을 제작해 도내 각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 '언제나 책봄'은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하는 충북교육의 주요정책이다. ‘언제나 책봄-여행책’은 지역별 독서관련 기관, 단체(도서관, 문학관, 작은 책방 등),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는 독서탐방 지도를 리플릿으로 제작했고, 그 안에 지역별 작은도서관, 서점 등을 QR코드 링크를 통해 담았다. 이를 토대로 책을 테마로 우리지역을 즐길 수 있는 여행길 안내를 위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작하여 충청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여행책을 보며 영상으로 미리 접한 충북의 곳곳을 인생책 한 권 들고 찾아가 다양한 독서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어디서나 책 한 권 꺼내 읽는 독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으로 24억 7천여만원을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반고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기숙사 학습환경 개선 사업은 현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일반고 중에 최근에 리모델링을 완료했거나, 스프링쿨러 공사 계획이 있는 학교 등을 제외하고 41교가 사업 대상이다. 특히, 2024.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고 기숙사의 생활실, 정독실, 화장실 등의 공간과 책상 및 의자, 옷장, 침구류, 독서대 등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된 집기류를 교체하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속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필요한 환경 개선으로 내년 3월부터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빠르게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사설 스터디카페나 관리형 독서실에 비해 학교 기숙사 환경이 다소 열악하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기숙사 학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맞이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지난 9월 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우리 도서관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북 페스티벌 슬로건인 ‘그래, 책이지!’를 활용하여 빈 칸에 들어갈 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북 페스티벌 상품권을 증정하며, 상품권은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에서만 체험관에서 도서 및 독립출판 굿즈(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충북교육도서관장은 “슬로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책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음달에 진행될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10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임시청사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작가강연회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 주말마다 박물관 대표 일일캠프 프로그램인 〈전곡리안의 하루〉를 운영한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그동안 주말과 휴일에 경기북부 관광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지만 다른 관광지 방문을 위해 아쉽게 박물관의 교육과 체험을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유료 상설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주말과 휴일의 핵심시간대(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언제든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으로는 선사문화의 핵심인 불피우기에서 석기사용체험을 비롯하여 선사시대 사냥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시간을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전문강사가 진행 중인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개별 일정에 따라 짧거나 또는 길게 경험할 수 있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별도 예약없이 4인가족(최소기준) 9천원으로 현장 결제 후 참여 가능하다. 지정 프로그램 외에도 야외에서 별도로 다양한 선사기술 체험 교보재를 통해 개별 체험도 가능하다. 〈전곡리안의 하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10월 참여자를 9월 23일(목) 오후 4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10월 19일, 20일에 진행되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공간간공공간‘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를 대표하는 캐릭터 ‘상상메이트’들과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속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만들기 체험, 퀴즈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문서고, 작업랩 등 숨겨진 공간들을 개방하여 특별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달려라 상상메이트!’에서는 즐거운 공간 퀴즈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숲숲학교, 디자인스튜디오,상상실험실, 생활창작공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공된 미션과 퀴즈를 모두 완료하여 완주할 경우 상상이 메달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회차에만 특별하게 ‘상상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각 회차당 100명의 참여자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1일, 22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윤리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중 윤리학회 회원, 일본 학교폭력 관련 연구 교수,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21일은 오전 기조 강연과 경기도교육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주제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7개 주제별 분과가 운영된다.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회정서교육 기반 인성교육 ▲교육정책 관점에서 본 경기인성교육 ▲책임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책임교육 ▲인성에 관한 서양윤리적 이해 등 학술적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학교 인성교육이 나아갈 길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바라보는 인성교육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 인성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기업) 3주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2일은 한-중-일의 학교폭력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안전 문화예술 교육활동 ‘마음 안녕(安寧)-함께 공명(共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상반기 생명안전 문화예술 교육활동‘커튼콜, 마음콜’에 이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마음 안녕-함께 공명’ 프로그램은 일상의 첫인사와 끝인사가 ‘안녕’인 것처럼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신체적 안부를 물으며 일상이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공동체와 함께 공명하여 건강한 사회가 형성되기를 바라는 교육활동이다. 매주 목요일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을 통해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오후에는 예술활동-음악으로 소통하고 치유하기(9월), 공동체 활동-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10월), 상담활동-모험상담으로 자기 보기(11월) 등을 진행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교육원장은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된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생명존중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초 단양군 8개 읍면의 마을이장, 운영위원장 등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과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마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이해, 마을복지를 위한 리더의 역할, 갈등관리와 주민참여조직 구성,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지속가능한 농촌마을의 발전을 위한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구성 됐다.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각 마을마다 바쁜 일정 가운데 교육에 참석하신 리더 및 주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단양군 마을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다양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단양군 농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