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민 정서 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예산군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까지며, 군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만65세 이하의 음악에 경험과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문화관광과(군청 7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접수 후 3월 21일 오후 5시, 예산군 사랑채에서 면접과 실기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산군립합창단은 군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다양한 공연 및 연주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2004년 5월 창단 이후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최고 지휘자상, 은상 등 9회 수상,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에서는 대상 7회 등 총 13회의 수상으로 예산을 빛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군립합창단의 일원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많은 인재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장난감도서관이 토요일 운영 확대 추진에 나선다. 기존 장난감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으나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또는 맞벌이 가구의 편의성을 고려해 오는 1월 20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추가로 시범 운영 중이다.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토요일 운영 확대(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 회원가입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만 6세 미만) 또는 영유아의 직계존속이며,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영유아와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해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 대여를 통해 영유아의 기본적인 놀이권을 보장하고 장난감 구입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해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년간 전문성을 쌓아왔다.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은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린이급식소 대상 사업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지원 대상으로 확대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아 △주기적인 안전‧위생‧영양 순회 방문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대상자별 식생활 교육(입소자, 조리원, 시설종사자) 등에 대한 급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입소자에게는 영양 관리 카드를 작성해 상담을 통해 더 세심하고 체계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4년에도 ‘청년의 도약과 성장,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 삶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군은 청년 연령 상향 추세 반영과 청년 권익 향상을 위해 청년 연령을 기존 19∼39세에서 19∼45세로 상향했으며, 주거·일자리·농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청년 주거 안정 위한 정착 기반 마련 먼저 군은 청년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임대료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내 취창업 청년 대상 민간 주택 조성 및 공유 오피스 등 생활기반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요리‧창업 등 특화자원과 연계 가능한 생활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팜 등 영농정착 지원 군은 구직 청년과 관내 기업 간 효율적 연계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작년에 이어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지게차, 굴착기 등이며,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 차량은 보령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용본거지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율은 총중량 3.5t 미만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의 경우 폐차 시 차량 기준가액의 50%, 그 외 차량은 70%를 기본 지원한다. 또한 폐차 후 경유 차량이 아닌 신차 또는 중고차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기본지원금 외 추가 지원이 있으며, 전기나 수소 등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 상한액 범위 내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22일부터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기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산물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종합반’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4명을 모집한다.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종합반은 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이론 교육 및 가공유형별 제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일 4시간(13:30 ~ 17:30)씩 진행되며, 보령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가공교육장(보령시 주포면 배재길 21-13)에서 실시한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은 교육과정의 80%를 이수해야 수료가 인정되며,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지원자격은 보령시에 거주(주민등록상 기준)하고 있는 농업인(경영체등록)으로 2월 16일부터 3월 7일까지 21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에 방문 및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청년창업지원센터 4층(구상가길 22)에서‘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 체계와 세부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청년층의 창업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청년창업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 중에서 창업팀 최대 13개 팀을 선발하여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2천만 원), 멘토링, 네트워킹데이, 후속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관외자의 경우 창업일 이후 1개월 이내 보령시로 전입해야 하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는 지방자치단체 최고 수준의 청년창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안정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40개에 23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 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현지 조사,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인력육성 분야에 농업인 드론전문가 양성 등 13개 사업 3억7350만 원, 농촌자원 분야에 농촌체험키트 개발 상품화 등 5개 사업 1억1100만 원, 귀농 창업농 육성 사업 9000만 원, 축산기술 분야에 국산 양질조사료 생산 열풍건조 시스템 보급 등 5개 사업 7억41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작물환경 분야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 7개 사업 5억6400만 원, 원예 분야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등 7개 사업 5억500만 원, 과학영농 분야에 양송이 살균 후발효 표준화 기술보급 등 2개 사업 34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4월까지 민원동 행복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보령 근현대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보령발전 100년의 발자취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로 1940년대를 전후한 시민의 애환과 보령의 옛 모습을 담은 약 4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하며, 각 작품 마다 보령시민들의 추억이 새겨져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령문화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전시회를 통해 행복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의 기다림과 지루함을 해결하고, 보다 편안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재완 보령문화원장은“열린민원과와 협력하여 행복민원실을 새로운 문화참여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공감행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민원실 대기시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복민원실 공간 일부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게 됐다”며“보령 근현대사 사진전 뿐만아니라 보령의 섬,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이어가 시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민원실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화재예방과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2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축제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과 산림 인접 지역의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먼저,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장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 명과 소방장비 731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도내에서 행사가 예정된 곳은 아산 외암민속마을 달집태우기 등 총 10곳으로, 2800여 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출동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초기 단계부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방력을 동원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희경 예방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