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군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도민을 위해 지난해 7월 착수한 ‘군소음 피해 주변지역 실태조사 및 협력방안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살피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군소음 피해 5개 시군(보령·아산·서산·논산·태안),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그동안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 질의 응답 및 자문, 의견 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소음영향도 조사대상은 도내 군용비행장 4곳, 군사격장 3곳이며, 주요 과업내용은 △대상지별 현황조사 및 분석 △주민피해 실태조사 △소음·진동 실태조사 △피해 예방 및 지원대책(안) 도출 등이다. 이번 중간보고 내용은 착수보고회에서 수렴한 자문 내용을 반영해 측정한 1차 소음·진동 실태조사 결과 및 그에 따른 해석과 설문조사 현황 등이다. 도는 연구용역에 측정 결과와 국방부 피해지역 기준을 비교해 소음대책지역 지정 범위 외 지역 주민의 실질적 피해를 고려한 인근지역 범위를 설정하는 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내 안전한 농업작업 문화 조성을 위한 ‘충청남도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농업작업 안전 예방 계획, 안전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작업환경의학 △안전공학 △기계공학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미래세대의 농작업 안전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김효철 한국농수산대 교수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농작업 안전 사업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의견을 나눴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른 농작업 안전 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농업인 안전의식 개선, 위험성 평가도입 예방사업 확대 등 위원회와 소통·협력할 방침이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암 투병 소방공무원을 위한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도청에서 권혁민 소방본부장과 문경아 메트라이프생명 천안아산지점장을 비롯해 소방 관계자, 재단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금은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암 투병 중인 도 소방공무원 5명에게 2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미니보험 가입 1건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미니보험 기부 캠페인’을 통해 2021년부터 경북, 전북, 경남, 충북, 대전 등 총 35명의 암 투병 소방공무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힘들게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투병 중인 직원들도 힘을 내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아 지점장은 “힘든 질병과 싸우고 있는 소방관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밤낮 없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관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응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1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서장 화재취약시설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판매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판매시설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집중되어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주변 적재물이 많아 초기에 진화하지 못할 경우 가연물품이 연소되어 급속도로 화재가 성장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상시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교육·훈련이 더욱 강조 된다고 전했다. 이날 판매시설에 방문한 천안서북소방서장 및 관계자는 ▲ 화재 발생 시 피난대책 확인 및 점검 ▲ 피난 시설·방화 시설 관리 상태 점검 ▲ 화재 예방 및 소방 관련 애로사항 청취 ▲ 상호 연락체계 확립 및 비상시 상황 공유 안내 등을 강조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집중되어 평소 화재예방과 경보체계가 확실히 작동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사고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민참여숲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 중인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민숲 ESG 예금’에 가입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충남도민숲 ESG 예금은 예금액의 0.1%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후원기금으로 기부하는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개인·법인이며 개인 100만원 이상, 법인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을 지명했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며 “챌린지를 통해 충남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아산 배방 라이콘타운에서 ‘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충남) 1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 및 전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예비 소상공인을 선발하여 창업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2023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수료한 16기 교육생 대상 졸업장 수여 및 단체 기념 촬영, 라이콘 타운 라운딩,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라운딩을 진행한 배방 라이콘타운은 창업 인프라 시설로 오피스, 커넥팅룸,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개인 업무 공간은 물론 네트워킹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023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충남 졸업생은 20명으로 전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승재 졸업생은 ‘대량 조리, 인스턴트 가공식품이 아닌 맛있고 건강한 수제 한국 전통 음식’ 아이템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제품 3종(보리김치, 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20일 법무법인 미션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에 필요한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스타트업 리걸클리닉’을 지원 운영했다. ‘찾아가는 스타트업 리걸클리닉’은 법무법인 미션 소속 변호사와 스타트업을 1:1로 매칭하여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운영되어 벤처투자, M&A, 스톡옵션, 이사회·주주총회 운영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등에 대하여 무료로 상담이 진행됐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법률 상담을 통하여 스타트업들이 당면한 어려움과 궁금증이 해소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고민에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이 태안발전본부와 태안소방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처 현장지도와 소방 직원 격려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권혁민 본부장은 국가중요시설인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하여 현황 청취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화재예방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태안소방서를 방문해 주요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태안군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소방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 어우리민속예술단(단장 한상봉)이 지난 21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청양전통시장에서 군민 안녕 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점차 잊혀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3만여 군민의 행복을 축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안녕 기원제에 이어 비나리 공연, 풍물․두레 농악 공연, 정월 대보름 걸립, 윷놀이 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주민들은 세시 음식(떡국)을 나눠 먹으며 올해의 새로운 시작과 풍요로움을 기원했다. 한상봉 단장은 “올 한해 군민의 무사 안녕과 행복을 간절하게 기원한다”라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부흥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1일 수도권 자매도시 강동구와 문화교류를 희망하는 군내 초등학생 20명을 선발, 도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방문해 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아 전 세계 5대 바다의 생물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또 지난 2017년 4월 3일 롯데월드타워 개장과 함께 문을 연 4번째로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가서 서울의 역사를 배웠다. 군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의 도시 체험은 자매도시 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고 색다른 경험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