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보호센터 어르신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19일 옥련동 ‘기쁨두배 한마음 주간보호센터’에서 ‘찾아가는 시니어마을예술단 콘서트’를 개최했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마을예술단은 지역에서 4년째 옥련문화한마당, 능허대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으로 지난 2022년 연수구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예술단은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퓨전가요, 장구, 민요,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석에 앉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 이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 어르신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콘서트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중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태풍 대비 관련 부서 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 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긴급 대응 체계를 확립한 상태다. 이에 태풍 상륙 전인 21일까지 구(舊) 신포동 공보관 일원, 동인천역, 신광사거리 등 관내 상습침수지역 3곳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토록 했다. 특히 대조기와 맞물려 해안가 범람이 우려되는 만큼, 20일 오전 5시부터 해안범람 예상 지역에 직원을 사전 배치, 차량·도로를 사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관내 토목·건축 공사 현장에 안전조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불법 (입)간판과 현수막 등을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외부 간판 안전조치를 안내했다. 더불어 재난 재해·경보시스템 19개소를 활용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태풍 안내방송을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반부패·청렴 시책 2차 추진보고회’를 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가 지난 5월 개최한 ‘반부패·청렴 시책 1차 추진보고회’에서 발굴한 청렴 시책 추진 과제에 대해 부서별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청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현재 구는 ‘조직문화개선’, ‘행정문화개선’, ‘청렴시책홍보’ 총 3개 분야 54건의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는 △다양한 콘텐츠의 맞춤형 청렴 교육 △부패·공익 신고제도 활성화 △계약상대자에 청렴서약서를 교부하는 공정·투명한 계약 업무 △보조금 집행 교육·지도 점검을 통한 보조금 관리 투명성 강화 △공정·투명한 공사감독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문구 게시 △지방세 고지서를 통한 청렴 세정 홍보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화분 키우기 등이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은 한 두 사람이 아닌 조직 구성원 전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가능해질 수 있다”라며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에서 “중구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는 국민 정서 함양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2023년 1월에 설립됐으며, 이번 기탁금 50만 원은 지난 7월 월미도에서 불우이웃 자선공연을 통해 마련됐다. 조한진 지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과 관광객 덕분에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을 통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해 우리 중구가 사랑의 온기로 가득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이각균 부구청장, 관련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원도심과 영종으로 나뉜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며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전환 ▲대응 기반 총 7개 분야 중점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중구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계획’ 수립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활력충전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복지관은 남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약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아동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체육 ▲글쓰기 특강 ▲방송 댄스 ▲중국문화 체험 등 아이들에게 폭넓은 여가·문화 활동의 경험을 지원했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었다. 마지막 날엔 학부모를 초대,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아이들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도록 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취약 학생을 발굴·지원하는 기회가 확대됐다”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신인 창작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상장과 함께 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상금 규모는 총 800만 원이다. 당선작은 ‘동화마을 콘텐츠 리뉴얼 사업’의 신규 콘텐츠로 활용된다. 특히 이후 다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중 다음연도 벽화사업 채택 시 300만 원의 별도 활동비 지급 혜택이 있다. 공모전은 그림 동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로 단편(창작 그림) 동화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더미 북 형태의 전자파일(PDF)을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현재 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종이 안 쓰는 날’로 지정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알루미늄 캔을 밟아 분리 배출하는 ‘캔 크러시 챌린지’ 등 임직원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천안도시공사 한동흠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영식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의 김성규 이사장을 지목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친환경 문화 정착과 탄소 중립을 위해 다회용품을 늘리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개인적인 실천뿐만 아니라 공단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새로고침 사업단에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부평구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증장애인, 중증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착한 집 만들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구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새로고침 사업단이 협력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거동 불편 취약 계층의 안전한 주거 생활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이번 후원으로 더 많은 부평구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명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많은 가정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착한 집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설공단,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와 인천광역시 말라리아 퇴치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홍성유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인천지회장이 참석해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의 말라리아 예방관리 및 전파 차단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인천시설공단 관할 공원 내 매개모기 방제강화 및 방역실무자의 역량 강화 ▲방역전문가 기술지원 및 자문을 통한 방제 활동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인천시설공단 방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매개모기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말라리아 발생자 수의 감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체계를 가동해 2030년까지 말라리아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