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22일, 당진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 당진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40여 명, 관계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당진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공감대가 덜 확산됐다고 판단되어, 공공 ․ 민간이사장 제도 및 대표이사제 도입에 대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회의 진행은 당진시 문화체육과 이종우 과장의 제도 변경의 필요성과 장단점에 대한 설명 후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표이사제 도입과 공공․민간이사장 제도의 변경에 대한 개개인의 충분한 의사를 개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당진시 문화재단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개선되고 발전하는 토대가 되길 바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당진시 문화재단과 문화원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신인환 홍성군청 축산과장이 지난 22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신인환 과장은 서천군 비인면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홍성군청 축산과장으로 재직하며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2024년 1월, 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에서 동물방역 부문에서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중 일부다. 신 과장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소식을 듣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에게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서천군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내달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30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방소멸 문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달려 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오랜 기간 동안 출산율 증가와 청년인구 유입에 초점을 맞춰왔던 홍성군의 인구정책은 더이상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말하며, 이제는 인구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 대안으로 ‘베이비부머 귀향 촉진 정책’을 제안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자체가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문제에 대응하겠다며 출산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왔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청년인구 유입정책은 청년층에 대한 지원금이나 일자리 알선에만 지나치게 집중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을 말했다. 또한 정부에서는 세금 혜택과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수도권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있지만, 대기업 본사들은 ‘기업의 남방한계선’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젊은 인재들의 경기도 이남으로 이주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렇기에 홍성군은 현실을 고려한 중장년층 이상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실시되며,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민원 처리 속도를 높여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가 23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10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홍성군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이동노동자 권익증진 조례안,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3국·3담당관·19과·2직속기관·2사업소에 대해 군정업무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 및 청취를 통해 이용록 군정의 2024년도 군정방향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균 의장은 “2024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사업소, 직속 기관, 각 읍면 구매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 구매 활성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충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편우혁 과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향상, 공공 구매에 대한 필요성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담당자들은 편 과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의 이해, 우선구매 제도와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구매율을 높이도록 힘쓸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등 자생력을 키우는 데에도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읍면 통합돌봄 창구에 근무하는 복지직과 간호직, 민간복지시설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필수 과정인 지역케어회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케어회의는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보건의료와 주거, 복지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의체로 여러 기관과 여러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대상자들의 욕구를 평가하고 상응하는 돌봄 계획을 검토 논의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업무 담당자들에게 통합돌봄 실천 과정 중 지역케어회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효성 있는 돌봄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 직종 전문들이 협력과 네트워크 기반을 다졌다. 교육 내용은 ▲지역케어회의 기본개념 ▲지역케어회의 진행에 따른 핵심 과업 ▲읍 지역케어회의 시연 ▲모의 실습 등이다. 군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통합돌봄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읍면 창구 등 관련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교육을 계기로 통합돌봄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산하 맑은물사업소가 지하수 유효기간(5년)이 다가온 대치지구와 비봉지구 일원의 상수도, 소규모 급수 관정에 대한 지하수 영향조사를 3월 말까지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하수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유효기간은 5년이고 연장 허가를 받으려면 지하수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야 한다. 이는 지하수 고갈이나 오염을 예측하고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하수 영향조사는 대상 지역의 기존 자료를 수집 검토하고 현지답사를 통한 수문과 수리 지질 현황, 개발이 가능한 원수의 양, 잠재 오염원의 분포, 오염방지시설 여부와 관리 상태를 함께 점검한다. 또 지하수 함양량과 개발가능량을 토대로 신규 개발량을 산정하고 향후 지하수 관리 기본계획과 지하수 기초 조사 자료로 활용한다. 군은 현재 소규모수도시설 177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중 허가 대상은 136개소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 코믹 연극 ‘투깝쇼’를 청양문화예술 대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청양군이 26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관람권을 예매한다. 공연은 8세 이상(초등학생)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26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1인 4매까지 전 좌석 1만 원으로 진행된다. 다만 예매 첫 3일간은 문예회관 방문 예매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예회관(940-2734~5) 문의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투깝쇼는 감동보다 웃음이 넘쳐나는 공연, 웃다가 죽을 수도 있는 공연이라는 평을 듣는 즉흥 연극이다. 개그맨들이 펼치는 초특급 웃음 폭탄을 선사할 투깝쇼는 미리 짜인 대본이 아닌 100% 애드리브와 관객들의 참여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양공연에서는 인기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부부와 함께 SBS 공채 개그맨 김승진, 김영, 이수빈 등이 출연한다. 투깝쇼는 두 명의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연극학원, 야구장 등에 잠입수사를 하는 코믹 연극으로 달콤하고 살벌한 사랑 이야기와 홍윤화가 펼치는 1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래된 경유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9억 1,400만 원으로 경유 차량 344대의 폐차를 도울 수 있다. 신청 대상 차량은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청양군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아래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 아래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차종이나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5등급 기준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군민의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비롯해 인터넷,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차량 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신청서 등을 작성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후대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