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3월 22일 금요일 19시와 23일 토요일 15시 양일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간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토니어워즈 최고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존 캐어드(John Caird)’의 연출/극본과 뮤지컬 '제인 에어'로 토니어워즈 최우수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작곡가 ‘폴 고든(Paul Gordon)’의 작곡/작사로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2010년 미국 전역을 투어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2012년 일본 도쿄, 영국 런던, 캐나다 마니토바 공연에 이어 2016년에는 한국 서울 초연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대학 생활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중부건설본부 그리고 육군훈련소는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월 8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의 필수 인프라인 변전소 신설을 제안한 것에 대한 실효적 논의 테이블로써 추진됐다. 직접 논산을 방문한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계통운영부 차장·고객지원부 차장, 중부건설본부 변전건설부 차장 등 실무진은 전력 현황을 면밀히 살피며 심층 협의에 임했다. 이번 협의회 자리에서 논산시는 지역의 여건과 변전소 현황을 설명하며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둔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해 변전소 신설이 절실히 요구됨을 강조했다. 협의회에 동석한 육군훈련소 관계자 또한 훈련소 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여 계약전력 증설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이에 한전 관계자 역시 논산시의 현재 여건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깊게 공감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대술면은 2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제30회 대술면민 한마음 윷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술면번영회 주관으로 대술면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거 대술면 지역 마을에서 전통으로 전해오던 지신밟기와 20여개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동제에서 유래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윷놀이 및 한궁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자랑스런 대술인 상’을 새롭게 만들고 첫 수상자로 박승균을 선정했으며, 자랑스런 대술인은 대술면과 번영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매년 한 명 선정해 풍년기원제 시작에 앞서 수여하기로 했다. 이정호 회장은 “올해로 30회를 맞는 대술면민 한마음 윷놀이 축제와 지신밟기, 풍년기원제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주민화합의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며 “특히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궁 경기에 나이 제한을 두지 않고 실시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의 의미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완호 대술면장은 “대술지역 공동체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30년동안 명맥을 유지발전해 온 번영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시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우리신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하며 세 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천안우리신협은 23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걷쥬’ 기부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걷쥬 기부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걸음 1억 보를 달성하면 약정금액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기부한다. 천안우리신협은 이번 약정을 통해 챌린지 참여자들이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200만 원을 복지재단에 전달한다. 천안우리신협은 올해 3번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동참으로, 2022년 100만 원, 지난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영순 천안우리신협 이사장은 “평소 ‘걷쥬’ 앱 챌린지에 자주 참여하며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는데,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착한걷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우리신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문현주 중앙도서관장이 지난 22일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현주 과장은 시민독서릴레이 및 독서고리, 창의공간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 읽는 도시 천안을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현주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현주 관장은 1990년 중앙도서관에 임용된 이래 성거 및 두정도서관 외 작은도서관 16개소를 개관해 지역주민의 편리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타 기관과 협력하여 겨울철 안전 수칙 창작 콘텐츠를 위한 촬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겨울철 일상생활 속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및 점검하기 위해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의의를 뒀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이 참석한 이번 촬영은 각 기관별 담당 업무와 관련된 홍보를 실시했으며 대본이 아닌 평상시 대화 형태(인터뷰 형식)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량 증가로 인한 부주의 화재 및 전기적 요인에 의한 사고를 ▲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이동식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지양에 관한 사항을 ▲ 가스안전공사에서는 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일산화탄소로 인한 중독사고에 관한 사항을 ▲ 교통안전공단에서는 눈길 운전 및 블랙아이스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관한 사항 홍보를 진행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향후 콘텐츠 영상을 각 유관기관 누리집 게재 와 청사 내 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지반 약화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빙기(2~3월)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이 발생하여 지반약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각종 시설물의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하천 등의 얼음 두께가 얇아져 빙판 위에서의 활동 시 수난사고도 발생하기 쉽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얼음 위 놀이, 낚시 금지 ▲주변의 축대, 옹벽 균열상태 확인 ▲낙석 주의구간 서행▲산행 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소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안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성연면 및 대산읍과 서울 남부터미널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미널을 경유, 당진시 송악 이주단지를 거쳐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요금은 13,500원으로 하루 2회 운행되는 이 노선은 성연에서 오전 7시 25분과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하고 서울에서는 오후 2시 40분과 오후 8시에 서산으로 출발한다. 서산에서 승차 시에는 모바일 앱 ‘티머니GO’를 이용해 전자승차권을 구매하거나 현금 등을 통해 직접 결제해야 하며 현장 예매와 발권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만 가능하다. 성연면과 대산읍 지역에는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등 4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젊은 세대가 많아 서울행 시외버스 노선 개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충남도와 시외버스 운수업체에 노선 개설을 위한 체계적인 논리를 개발해 지역 도의원과 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진로교육융합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의 새롭게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과 업무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시작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다음달 3월부터 제3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는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보호 △선도조치 결정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하여 심의·의결 기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성, 객관성, 일관성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김의성 (전)학교폭력전문변호사의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및대책에관한 법률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 △사례 중심으로 심의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관련 학생, 가해 관련 학생 모두가 우리의 학생이며 돌보아 주어야 할 대상으로 교육적인 차원에서의 심의가 이루질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심의 결과에 대해 신뢰받을 수 있도록 지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2024학년도 신규 임용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3월 1일자 신규 임용되는 영양교사의 급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 및 급식지원센터 수발주 시스템의 이해 ▲학교급식운영 사례 ▲급식운영 예산관리와 K-에듀파인의 활용 ▲급식 위생안전과 HACCP관리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과 식단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영양교사 조ㅇㅇ는“임용이 되어 기쁜 마음도 잠시, 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으나 오늘 연수를 들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연수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신학기를 앞둔 만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