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도가 ‘스마트(지능형)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 힘쎈충남’ 실현을 위해 마련한 4대 발전전략, 24개 중점과제 추진에 속도를 낸다. 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올해 역점 추진할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의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 총괄 보고와 소관 부서별 세부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산업 육성 실행계획은 ‘2021-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추진하고 있다. 육성계획은 국내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충남 균형발전 도모, 산·학·연·관·군 협력망 강화 및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4대 발전전략은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지역 맞춤형 국방산업 협력지구 구축, 국방산업 융합협력 네트워크 강화, 국방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다. 미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6년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15개 시군이 머리를 맞댔다. 도는 관광 분야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기반시설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군은 자체 사업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계획,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방안, 올해 관광 분야 주요사업 공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도와 시군은 예산 확보 계획 및 전략을 공유했다. 목표액은 총 13개 사업 190억 2200만원으로 2024년도 확보액인 123억 9500만원보다 53.5%(66억 2700만원) 상향했다. 예산 확보 중점사업은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 금강 관광도로 조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열린관광 환성조성, 야간관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결산에 대한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결산 내역에 대해 사업추진 적정성, 회계 투명성 등을 심의해 △폭염취약계층 보호 물품 지원 △기상 전광판 설치 △재난 예·경보 시설 동보 장비 설치 △호우피해 응급 복구 장비 임차 △예산천 준설 등 총 6개 사업, 3억1900만원에 대한 결산을 원안 가결했다.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해 재난예방 및 응급복구 등 재난관리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매년 조성하는 재원이다. 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의 수입 결산액 평균 연액의 1%를 적립하는 등 연중 발생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적정 규모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2024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 계획을 세워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난 예방 활동, 방재시설물 보수사업 등 재난관리기금 용도에 맞는 사업여부 등을 심의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3일 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사업계획 및 센터운영 사항 ▲예산 및 결산 ▲자원봉사단체 지원·육성 등을 심의·의결 하는 법령상 정책결정 기구이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운영 결과와 올해 운영계획, 천안K-컬쳐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참여 방안, 자원봉사센터 신축과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미수 운영위원장은 “호우피해와 재난지원 활동 외에도 평상시 취약계층 지원이나 함께 잘 사는 시민사회 형성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광범위하다고 생각하며 천안시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는 1월 말 404개에 달하며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6만 1,159명으로 집계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3일 2024년 천안시 기업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기업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이전 기업의 보조금 지급을 위해 투자보조금 심의 후 확정 의결했다. 또 시의원, 기업인, 변호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투자동향 정보공유,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등 천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미래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기업 유치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횔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여건 조성을 위한 전략과 자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정월대보름을 앞둔 23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과 궁리항에서 선주협회 선주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올 한해 어선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개최했다. 남당항에서는 남당선주협회의 주최로 선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어와 무사 안녕한 조업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해안가를 따라 오색기가 세워진 궁리항에서도 궁리선주협회 선주와 어민 등 30명이 모여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기쁨이 가득한 한해를 기원하는 풍어제를 지냈다. 김형식 남당선주협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계속되지 못했던 풍어제를 지난해부터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매년 선주들의 화합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유춘근 궁리선주협회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풍어제는 선주들과 주민들이 함께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궁리 어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풍어제는 마을 전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문화행사이다.”라며“어민들의 염원인 소득 증대와 마을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예산군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6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및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이 여성친화도시로서 조성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확대,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양성평등 인식 확산 등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협력하고 참여를 다짐하는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조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지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여성리더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6개 단체, 59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사랑걷기대회,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사랑의 김장 나눔,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및 플로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2일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예산군, 국립공주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협력을 위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유치 비상대책(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군 기획실장과 충청남도 보건정책과장,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 기획평가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의대 신설이 언급되지 않은데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앞으로 의대 유치 대응 방안과 추진계획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충남은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 중 하나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공공병원으로의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충남도와 예산군, 국립공주대학교는 취약한 의료불균형 해소와 도민의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이 정부 정책으로 확정되도록 정부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린 ‘2024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지역 어르신 550여 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 지회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정헌 충남도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효도시정’을 시정의 근간으로 삼고,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운 바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독거 어르신 안전을 위한 ‘금빛어르신 돌보미단 운영,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대학 및 노인교실 운영, 경로당 지원 프로그램, 어르신 일자리 지원 정책,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확대 지원 등 아산시 주요 어르신 복지시책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아산시는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산에서 시작된 ‘효도시정’이 잘 뿌리내려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치석 대한노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온양온천 원도심거리(온양온천 초등학교 인근)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발 용역 착수보고회(아산시장 주재)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업체의 과업 내용과 향후 추진 일정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아산경찰서 및 범죄예방 디자인 전문가·자문위원, 주민대표위원,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5개 관련 부서 실과장들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은 도시환경을 설계할 때 범죄를 예방하는 구조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기법을 말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아산경찰서 현장진단 자료를 분석해 온양온천초등학교 인근 지역을 선정했으며, 이 공간에 통학길 조성, 야간 보행로 개선, 불법 쓰레기 투기 및 우범지역 환경개선,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고 디자인 설계 용역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완료단계까지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사업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