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원 영상문화센터는 2024.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니어를 위한 컴퓨터 기초, 시니어도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법, 나만의 홍보 영상 만들기, 처음 배우는 프리미어, 포토샵 등 성인 대상 6개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3월 11일 개강하여 12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논산영상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문화원 회원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영상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3일, 음력 정월 보름날을 맞아 노성면 호암2리에서 2024년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 한 해 노성면 호암2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했다. 김진우 호암2리 이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그간 가졌던 나쁜 것들은 달집에 모두 태워 버리고, 좋은 기운만이 가정 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월 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올 한 해 모든 액운을 달집에 털어 내고 논산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오인환 충남도의원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달집태우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이 떠오를 때에 나뭇가지나 장작을 쌓아 올린 달집에 불을 지르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으로, 달은 풍요를 불은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를 의미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신성대학교와 함께 시민을 위한 재즈 공연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공연장에서 ‘서산호수공원, 재즈로 봄을 맞이하다’를 주제로 공연이 개최됐다. 고등직업교육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콘서트 전 HIVE 사업을 홍보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공연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 경험을 가진 ‘판도라 뮤직’ 밴드가 겨울왕국 OST(Into the unknown), 단발머리,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대중적인 곡을 60분간 선보였다. 겨울을 보내고 봄을 준비하는 서산의 대표 명소인 중앙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은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고 일몰 후 빛의 정원과 어우러진 재즈 향연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직업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 챙기기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23일 서산의료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의료기관 현장 견학,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의료기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검진에서는 소변검사, 피검사 등을 진행했고 결과 건강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양육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모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지도하고 심폐소생술 습득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수증을 제공했다. 특히 의료기관 견학에서는 각 진료과에서 하는 업무를 소개하고 질병, 사고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친절하게 교육해 아이들이 무서워할 수 있는 병원을 친근하게 전환할 동기를 부여했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우리가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의료기관을 견학할 수 있게 도와준 서산의료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4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열렸다.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는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 장승과 솟대에 제를 올리던 외암마을 풍습에서 기인했으며, 현재는 외암마을보존회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즐기는 정월대보름 축제로 발전했다. 축제는 150년 전통의 외암마을 전통제로 시작됐다. 마을 주민들은 유교식 전통 제례로 치러진 장승제에서 마을의 평안과 주민 화합, 번영을 기원했고, 오곡밥과 나물 등 정성껏 준비한 대보름 음식은 마을을 방문한 방문객들과 함께 나눴다. 전날까지 눈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방문객들은 연 만들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다. 마을 곳곳에서 울려 퍼진 사물놀이패의 연주와 사모 돌리기도 축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달궜다. 이날 행사의 대미는 달집태우기였다. 달집태우기는 볏짚과 생솔가지, 대나무 등을 쌓아 올린 달집과 함께 한해 액운을 태우고,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다. 달집에 묶인 소원 줄에는 가족의 건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3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방문해 현장 중심의 치안체제 구축,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장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동남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등 주요 치안현황을 공유하고,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선거사범 단속 강화,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에 대한 전담보호팀을 운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 중심의 조직재편에 따라 창설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주민 안전확보를 당부했다. 이어서 직원들의 복지는 곧 주민의 안전으로 귀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노후화된 지역관서의 시설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해주기로 하여 현장 직원들의 공감을 얻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역량 강화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앞으로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따뜻했던 월동기로 마늘 생육 재생기가 일주일가량 앞당겨져 봄철 생육 및 병해충 방제 등 마늘밭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올겨울 마늘 주산지 기상환경 조사 결과 12월과 1월의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약 1℃가 높았으며, 강수량은 63㎜ 많아짐에 따라 마늘 생육 재생기가 예년보다 일찍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해 월동 피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나 비닐로 2중 피복한 밭은 2월 하순 전에 피복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만약 동해로 인해 잎끝이 일부 고사했을 경우라도 생육 재생기 관리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 또 생육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양분 관리가 중요한데 웃거름(추비)은 2회로 나눠 시비해야 한다. 시비 방법은 1차는 2월 하순까지 10a당 요소 17㎏과 황산칼륨 8㎏ 뿌려주고, 2차는 3월 하순경에 같은 양을 살포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시비 시기와 시비량으로 마지막 웃거름을 4월 이후까지 늦게 주거나, 질소질 비료를 과다 시비하는 경우 마늘이 웃자라 벌마늘(2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제2회 ‘충청남도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선발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충남 쌀 품질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연중 균일한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응모 대상은 시군 대표 브랜드 쌀과 충남 광역 브랜드 쌀인 ‘청풍명월 골드’를 포함한 400여 개 브랜드 쌀로, 응모 방법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부서를 통해 응모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응모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연 3회(3·7·11월)에 걸쳐 시중에 유통 중인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완전립·분상질립·피해립·싸라기 등 외관 품위 분석, △쌀 단백질·수분 등 성분 함량 분석 △취반윤기치(밥을 지었을 때 나타나는 윤기 정도)를 통한 식미 분석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촌의 영농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도는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농촌마을 333개소를 대상으로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6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 도는 실적이 우수한 시군과 시군별 사업 수요를 반영해 올해 사업 대상 규모를 2배 확대했다. 해당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식사 준비로 인한 농업 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회관 등 취사 시설을 갖추고 10인 이상 공동급식 참여 주민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도는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면서 지원 유형도 2가지에서 3가지로 늘렸다. 기존 △급식 도우미 인건비 지원 △단체 도시락 지원 이외에도 마을이 공동급식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급식 도우미 인건비와 재료비를 한도 내에서 함께 지원하는 유형을 추가했다. 마을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농번기 40일에서 60일 사이로 조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대표자가 신청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3일(음력 1월 14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다. 정월대보름은 농경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축제위원회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내년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축제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소망하는 뜻깊은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당주댁 지신밟기로 시작해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등의 민속행사를 이어갔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에서는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들은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농사의 풍요를 빌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붉게 타는 달집을 보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당진시도 올해 축제의 성공개최와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