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결성면 복지회관, 장곡면 주민자치센터,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우수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을 위원으로 구성·위촉하여 우수치매안심마을 기획, 운영, 성과분석에 관한 의사결정,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안전망·안전 환경 조성 시 필요한 자원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쉼터 운영 ▲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 치매 안전망 구축 ▲ 안전 환경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홍성군은 2016년부터 면 단위 치매안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을 유도하여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시간과 거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사업장 등에 방문하여 금연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며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동 금연 클리닉은 산업체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규모 사업장,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란심 지역보건팀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이 금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8일까지이며, 1인당 1대 기준으로 선착순 170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홍성군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이며,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과 화물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은 자동차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한다. 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며, 감축 실적 산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과거 누적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를 참여 시점부터 참여 종료 시점(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산정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2024. 4. 22. ~ 6. 21.)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3월 2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도는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군민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3월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화상학습을 운영한다.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 위탁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년 대비 일본어 과목을 추가 지원하여 지역 내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외국어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아산시 거주 초등 1학년 ~ 고등 3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공예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침체한 지역 공예 문화 산업을 성장시키고자 설립된 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작가, 청년 공예인 및 예비 창업가들에 대한 공예문화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폭넓은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스페이스의 기능에 더하여 시장진출까지 지원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표창은 다른 센터에 비해 공예불모지와 같은 아산에서 공예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asc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전시, 교육, 워크숍, 공예마켓 등 지역민들과 함께 공예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공예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아산시는, 충남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전문인 양성을 위해 지역 특화상품 개발 지원 및 공예축제 등 지역에서의 공예문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설명 및 자유토론 △ 2024년도 아산시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협의회 사업계획으로는 ▲아산시민 대상 통일강연회 ▲대학생 통일교육 ▲청소년 평화통일연수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이 함께하는 평화통일연수 ▲관내 탈북민 참가 도서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및 해외 민주평통과의 자매결연 협약, 매체를 통한 정책 홍보, 지역사회 통일인식 활성화 관련 열띤 토론을 통해 경직된 한반도 정세 및 북한주민들의 인권 유린 문제 등 정부 과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통일인식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통일사업 수행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의 헌법적 자문기관으로서 자문위원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해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6일 호수마을 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5만 1천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미 원장은 “원아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경험하며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 교육에 마음을 다하면서도 이웃의 어려운 상황까지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수마을 어린이집 원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2일 청목환경(주)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청목환경(주) 김문기 대표는 “아산시 관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아산시에 다방면으로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청목환경(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목환경(주)은 아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중이며 이외에도 장학금 지원 등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조사팀 복지담당 공무원과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해 ‘제4차 통합조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6일 1차 연찬회를 시작으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신우철 주무관을 강사로 하여 한부모가족과 교육급여(초중고 교육비 포함)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사회복지과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도 강사로 참여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부터 전국 단위 실거주지에서 신청하는 사회보장급여 30개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한부모 및 조손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 사례 중심의 심층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한층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개선 및 발전 방안 등도 논의됐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하고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