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 확정에 앞서 도내 60명 이하 소규모 초ㆍ중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4개 시ㆍ군을 3권역으로 나누어 보령, 부여, 서천, 청양을 1권역, 천안, 아산, 공주, 논산계룡, 금산을 2권역,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을 3권역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개정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준, 통합시 학생과 학교에 대한 지원사항, 통합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개정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준의 주 변경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 중점학교 중 1면 2교 이상 있는 지역의 학교를 우선 추진 - 교육지원청 미래주도형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지역협의체가 건의하는 학교를 대상에 추가 - 학생수 9명 이하의 학교에 대해서는 도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자문과 미래 교육과정 운영의 세밀한 과정을 거쳐 추진 - 현재 분교장에 대해서만 2개 학년 8명 이하에 적용하던 복식학급 편성을 2026.3.1.자로 2개 학년 3명 이하로 전 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물의 확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충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력하여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 유형, 구제 절차 등을 담은 교육 자료를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23개 상담소와 협력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피해 예방 교육과 학생 대상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에게는 동극 공연을 통해 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인식 개선과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신종 범죄에 맞춘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디지털 성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8월 29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새마을지도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김진완 새마을회장은 “범국민 온기나눔운동의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전 군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가 모범이 되자”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상호 간 단결을 굳건히 하고 새마을 정신을 함께 나누면서 성장하는 건전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6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2050탄소중립 실현, 수해복구 지원, 노인돌보미 자살예방멘토링활동,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과 논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강경고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관광사업의 운영·관리, 관광마케팅 등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논산시 도시재생사업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강경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시스템 구축과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및 논산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강경 관광진흥을 위한 관광사업의 운영 및 관리 협력 ▲각 기관의 홍보채널을 통한 공동 홍보 협력 등을 도모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체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등을 비롯한 논산시 지역관광의 발전과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9일 논산시는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와 ‘논산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심화 및 고금리 상황 지속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30억 원 규모의 특례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에 따라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도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대출이 가능해져 더욱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3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며, 논산시에서는 약정금리의 2.0%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 또는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튼튼하게 자리잡아야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기업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외국인 고용인원 10인 이상의 기업 중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기업, 1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게 됐다. 한국어 교육 과정은 논산 행복대학 강사의 도움을 받아 매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참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글 기초에서부터 실생활과 근로현장에 필요한 생활언어, 예절, 문화 등을 알려준다. 올해 첫 개강식은 지난 24일 삼영기계(주) 논산공장 외국인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용웅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기업과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연합회,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등 60여 명이 함께 ‘병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병물 나눔’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지난 달 제안한 ‘버스정류장 얼음물 배부’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시민운동장에서 K-water에서 논산시에 9천 개의 병물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진 후, 100세 건강위원회 위원들에게 다시 전달하여 화지중앙시장에서 시민들에 병물을 나눠줬다. 이 날 행사는 보건소에서 기획, K-water에서 병물 마련한 것은 물론 13개 읍・면 100세 건강위원회에서 병물 배부와 논산화지중앙시장회에서 장소 제공 및 병물 냉장보관 등 4개 기관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순조롭게 진행됐다. 111명의 13개 읍면 100세건강위원들은 각자의 마을에서 하우스와 깻잎 등 밭일 작업자에게 약 8천 개의 병물을 배부했으며, 64명은 화지중앙시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과 함께 1천 개의 병물을 시민에게 나눠주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와 증산도가 논산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8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은 ‘논산시・증산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을 비롯해 임정배 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장, 석영환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김동진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 김기범 농협조합운영협의회장 등 농업 관련 단체 대표와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상생역사문화교육원 건립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논산시는 농축산물 우선구매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의 내용을 협약에 담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증산도가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육아기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출산·육아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결혼·출산 기피 등의 사회 문제가 가속화되고 매년 천안시 평균연령 증가, 합계출산율도 감소됨에 따라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한다. 시는 9월부터 만 5세 이하 자녀를 가진 육아공무원에 대해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270여 명이며 이들은 주당 40시간의 근무를 유지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나흘 동안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 쉴 수 있다. 주 4일 출근제는 2시간의 육아시간도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주 4일 출근제를 선행 시행하고 있는 대다수의 지자체가 만 2세 이하 자녀 양육자로 한정한 것과 달리, 주 4일 출근제 육아공무원 대상을 만 5세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미혼공무원들의 결혼시기를 앞당겨 다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 ‘40세 이하, 결혼 5년 이내, 2자녀 이상 출산공무원’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12월 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관내 농림업·기업 일자리 등에 적합한 외국인 정착 유도로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장 추천을 받은 우수 외국인 인재 및 외국 국적 동포에게 장기 체류 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부여군의 요청으로 법무부가 지정한 지역특화비자 취업 허용업종이 3개 업종에서 35개 업종(농업, 임업, 섬유제품 제조업, 소매업 등)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의 일자리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기업에서도 우수한 외국인 채용 기회가 확대되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고로 지역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의 폭이 넓어진 외국인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아울러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확대 추진해 기업은 양질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부여군은 생활인구 유입 확대로 지역 활력을 제고하여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