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올해부터 기존 충남형 유급병가지원 제도를 ‘입원 생활비’로 변경하면서 소득 기준 및 지원금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 1일 최대 8만6720원에서 9만2000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충남형 유급 병가 지원으로 처음 시행한 입원 생활비는 하루 수입 걱정에 아파도 치료를 받지 않고 건강검진을 미루는 일용직·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입원, 국가 일반건강검진 기간 중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입원일 및 공단 일반건강검진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심사완료일까지 군에 거주하며 검진 기간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 자격을 가진 자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실업급여, 산재보험 등을 지급받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입원 생활비 지원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며, 병원 입·퇴원 또는 일반건강검진확인서 등을 준비해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근로취약계층의 입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월 말까지 2023회계연도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은 지방공기업법 제35조(결산)에 따라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전반에 검사를 실시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나서기 위해 추진된다. 결산 검사 사항은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채권, 채무 및 자산의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에 걸쳐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령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다. 군은 결산 검사 후 결산 및 사업보고서, 기타 서류 및 공인회계사의 회계감사 보고서를 첨부해 군의회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상하수도 사업 운영에 건전재정 및 경영효율화를 도모해 군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19년부터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추진 중인 다자녀 가족 할인점 운영 사업 가맹점을 신규 모집한다. 군은 다자녀 가족 할인점 이용 대상을 기존 3자녀 이상 양육 가정에서 2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20세 이하인 가정으로 확대했으며, 할인점에서는 다자녀 가족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1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점에서는 다자녀 가구에게 발급하는 가족행복누리카드를 확인 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 된다. 다자녀 가족 할인점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음식점, 학원, 병의원 등 관내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신청은 군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참고해 방문·우편·이메일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할인점 모집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가맹업체에 대한 인증 마크 부착 및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 및 다자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업에 동참하는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족에게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운영위원회, 자원봉사단, 문화기획단, 동아리연합회, 방과후아카데미운영회, 청다움 서포터즈 등 총 7개 기구, 청소년 16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연간활동 소개, 위촉장 수여, 대표이사 축사 및 자치기구 청소년 격려로 진행됐다. 수련관 자치기구 연합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 및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 시설·활동 모니터링, 각자의 특기를 살린 동아리활동 등 다양하고 주도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치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 3억70만원을 투입해 2월 말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대상은 올해 1월 31일 기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보유 3000여 가구로 가구별 대표 계좌에 입금되며, 지급 누락자에게는 다음달 중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난방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대책으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제도가 적기에 마련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2일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보훈 제도 이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보훈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청소년 정책개발 및 청소년 권리증진 사업 ▲청소년의 보훈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보훈대상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한 복지 혜택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갖추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보훈지청과 함께 보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의 기준이 되는 2024년 건축물의 시가표준액 결정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주택 외 건축물의 시가표준액 공개 및 의견청취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사전 공개되는 시가표준액을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직접 확인하고 산정내용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절차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시가표준액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견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해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타당할 경우 행정안전부 및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일까지 결정·고시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부과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에 의견을 청취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평한 과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은 지난 23일 천안의료원과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관리가 대상자 발굴 및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등 상호 협조, 통합사례관리,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이경석 천안의료원 원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충길 천안시꽃밭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장애인들에게 의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꽃밭은 중증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근로사업장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매년 봄철에 진행한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 시기와 장소를 변경해 가을에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그동안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윤봉길 마라톤대회와 연계 추진해왔다. 그러나 군은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문제점이 야기되고 벚꽃로 내 청소년수련관, 1100주년 기념관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 시기와 장소를 변경해 추진한다. 무한천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자연 속 쉼터로 가을철 억새밭 풍경과 가을 정취를 감상하고 심신을 달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많은 군민의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무한천 자연경관을 활용해 군민이 더 여유롭게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 가족사랑 걷기대회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개최 시기가 연기된 만큼 더 알차게 준비해 안전한 여건 속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 방문재활팀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100세이상 장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추진 보건소는 사각지대 없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은 41명으로 군은 이중 요양시설에 입소한 13명을 제외한 28명에게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 안부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더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의료취약계층의 손과 발이 될 진료 이송·가사돌봄 사업 아울러 보건소는 병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관외 의료기관 이용 시 차량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발이 돼 주는 서비스이며, 퇴원 후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14일간 가사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물리치료사가 직접 찾아가는 희망키움 방문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