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역 농업인들이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e-비즈니스 교육 수강생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사진촬영과 스마트 스토어 및 플레이스 운영 등 두 가지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각각 20명 내외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에 맞춰 저녁 시간에 진행되며,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총 8회(24시간)에 걸쳐 센터 내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에서는 온라인몰 운영관리 기술, 사진촬영 기법, 상위 노출과 매출 증대 전략 등을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실습 위주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은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면서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새로운 판매경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농업인들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 및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 주거환경개선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 위해 인체에 유해한 노후 건축물 슬레이트 자재의 안전 처리 및 주변환경과 조화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지붕개량을 도울 예정이다. 또, 방치된 빈집 철거를 돕고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며 노후한 주택개량을 위한 대출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의 경우 올해 10억7200만 원(국비 5억3600만 원, 도비 1억6000만 원, 군비 3억7500만 원)을 투입해 총 290호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등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 소규모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최대 200㎡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농촌주택 지붕개량 지원은 군비 6억 원이 투입되며 총 120호의 지붕개량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으로 공사계약 금액의 60% 범위로 최대 5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빈집 정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금산 출신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별세했으며 관내 5가구의 독립유공자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어 박 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태극기 달기에 솔선수범해달라”며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영농 지원과 관련해 “올해 농업 관련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농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농기계 임대도 많은 농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어민수당, 직불금 등 보조사업 혜택에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하고 “농기계 임대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봄철 산불예방, 희의·간담회·보고회 의견 정리,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홍보, 약초산업 육성, 금강생태탐방로 조성 등 업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6년까지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과 계속사업 원활한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 및 역점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 3005억 원, 2026년 3414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재원별 추진계획을 세웠다. 부서별 확보대상 금액을 살펴보면 제시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141억 원(총사업비 303억 원) △적벽교 재가설 100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 △마전지역 도시재생 공모사업 90억 원(총사업비 128억 원) △스마트 혁신기술 발굴 및 도입 73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재해위험개선사업 53억 원(총사업비 7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43억 원(총사업비 61억 원) 등 1247억 원 규모 34개 사업이다. 또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요구할 계속사업은 △제원지구 재해위험개선 210억 원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난 23일 소공연장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평생교육 실무자, 강사, 매니저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주제를 살펴보면 △평생교육의 전반적 이해와 학습자원 발굴 방법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법 △홍보전단지 작성법 등이다. 또한 지역의 자원활동가인 평생학습 매니저와 평생교육 관계자들도 교육에 참여, 정보를 공유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선도자로서 자긍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께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돌입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26일 0시 기준 천안시 전체 수련병원 3개소의 전공의 263명 중 20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전체 전공의의 77.5%에 달하는 규모이다. 박상돈 시장이 본부장을 맡게 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 대응·수습복구를 위해 재난 상황을 총괄·조정하고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대책 시행 및 주민 홍보·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점검 매뉴얼 및 의료법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실시해 휴진에 참여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했으며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추가로 불이행 확인서를 발부하는 등 수련병원 전공의 근무현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의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민속놀이와 먹거리, 공연, 달집태우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홍성군 곳곳에서 개최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홍성군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4일 내포 KBS 이전 예정 부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 먹거리 체험, 무대공연, 부럼깨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를 즐기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항면 장양, 내현, 발현, 묵동마을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주민들이 한가운데 모여 달집을 태우며 부정과 근심을 함께 날려 보내고, 각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앞서 23일에는 갈산농협 하나로마트 뒤편 주차장에서‘갈산면 노동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호우피해 원예농가에 대해 농경지 경작능력 회복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원예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지원해 농산물의 품질하락을 방지하고 생산량 감소를 예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150만원/㏊를 지원 기준으로 최대 2㏊까지 지원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 농업인은 3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호우피해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호우피해 지역에 항구 복구를 통해 피해 예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생활문화 활동의 확대와 민간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공간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간지원사업은 공연 연습 공간이 필요한 공연분야 동호회에게 민간 시설 및 공간을 연계해 대관료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 대상은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 및 공간, 공연 연습이 가능한 곳이 해당된다. 추후 공연분야 동호회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새 학기를 맞아 3월부터 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의집은 노래방, 댄스실, 닌텐도실, 오락기와 보드게임,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의집 내에 있는 성정청다움(4호점)에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방문하는 청소년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츄로스를 나눠줄 예정이다. 3월 9일에는 가족 요리 프로그램, 파충류 체험 및 비바리움 만들기,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