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관할 대상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인 인식개선 및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기획단속은 폐차장, 도료업체 등과 신축 공사장 20개소를 선정해 실시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소방시설 허위 감리 및 감리원 미배치 ▲불법 하도급 시공 ▲소방시설업 무등록 영업 확인 등이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경각심 제고를 위해 단속 중 적발 대상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한 형사입건ㆍ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금의 편의를 위해 위법이 되던 관행은 타파하고 본인을 포함한 공공 안전을 위한 관리에 적극적인 조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재는 주로 반려동물이 싱크대 위로 올라가 하이라이트 및 인덕션 스위치를 밟아서 발생하거나, 배선기구 손상으로 발생한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선 플러그 뽑기 ▲ 버튼형 제품은 쉽게 작동되지 않도록 덮개 덮어두기 ▲ 배선 보호 캡 설치하기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열선으로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으로, 자기장을 이용해 용기가 맞닿는 부분만 가열하는 인덕션에 비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 버튼 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덮개와 같은 안전장치 사용이 필수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해선 더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보호 덮개나 다이얼식 제품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플러그를 뽑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제 37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구조 팀 전술훈련으로, 대원 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재난 현장 인명구조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서산소방서를 대표로 5명(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의 구조대 직원들은 ▲개인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 ▲경연대회 영상 분석을 통한 임무별 기술 습득 ▲구간별(방화문 개방 및 협소공간 요구조자 구조 등) 세부기술 숙달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으로 선발되면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직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비번일 가리지 않고 훈련 준비에 몰두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26일 (주)GS리테일·당진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등이 참석했다. ‘시니어동행편의점’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상품 진열, 손님 응대, 계산 등을 직접 한다. 이에 GS25편의점은 △점포 배정 적극 협력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 제외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당진시와 당진시니어클럽은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 및 추진 등을 협력한다. 시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26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코로나19 이후 긴장이 완화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손을 씻자, 씻고 먹자 2024년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26일은 행복민원실에서 김동일 시장, 보령시보건단체, 여성단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7일은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 원칙을 지키고,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씻어야 하며,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도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손씻기만 잘해도 호흡기 감염은 20%, 설사질환은 30% 이상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물로만 씻는 것 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 또한 손을 씻는 30초 동안 약 6만마리의 세균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3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봄맞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건강에 좋은 식자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도내 북한이탈주민 중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26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주요 구성품은 미역, 김, 건표고버섯 등 건강한 먹거리다. 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내 탈북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역점과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 △인식 개선 △초기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군관리계획(성장관리계획, 공업지역기본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과업 내용,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 전역(366㎢)를 대상으로 기존 용도지역, 지구, 구역 등에 대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변경하고, 시가화지역에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 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문가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군의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과업이 도시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군민 중심의 발전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2일 임시시장 조성을 위해 주요 구조물인 막구조물과 모듈러 구조의 시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공발표회는 막구조물(농수산물·식당동)과 모듈러 구조(일반동)의 안전한 설치 및 품질 향상, 각 공종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1부에서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의 전문 시공업체에서 시공계획과 세부 공정방법 등을 설명하고, 2부는 현대건설과 각 공종별 전문가의 기술자문 및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발표회가 안전하고 튼튼한 임시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계속해서 온 정성과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고리 주식회사가 지난 23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리 주식회사는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합성수지제품 제조회사로 지난 2019년 5백만 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하여 총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광선 대표는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준비는 우리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히며 “부여의 깨끗한 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우리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부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원인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이·미용 양성(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13명의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10회 20시간 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미용 전문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센터에서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희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혈요법, 수지침, 네일아트, 테이핑요법, 정리수납, 발 마사지 등 연 2회 이상 전문(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성 교육을 마친 전문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이나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센터장인 안중완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수료하신 전문자원봉사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문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