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민생토론회는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 모두말씀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국방미래첨단기술 산단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과 의료 등을 주제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미래를 설계하고, 대한민국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의욕을 갖고 도정에 임하고 있다”라며 “오늘 충남의 아들답게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면 220만 도민도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 공약은 8개였는데, 하나도 지켜진 게 없다”라며 “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충남친환경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청년농업인 요청으로 ‘농업 해충 천적 활용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충남 친환경 청년농업인과의 업무협의에서 친환경 농업의 현업 적용도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원 벤치마킹 및 교육 활성화, 친환경 재배기술 연구 품목 다양화 등 청년농업인과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도출한 요청 사항을 수렴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최용석 도 농업기술원 농업해충팀장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천적 활용 농업 해충 방제 기술을 강의하고 천적 모형을 적용한 시설 견학을 진행,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정일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방제 기술을 비롯한 친환경 재배 기술 교육 확대를 통해 도내 친환경 청년농업인과 지속 교류하고 청년농업인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농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친환경 청년농부’는 우리 도가 2018년부터 매년 약 50명을 선발해 조직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가 지난 26일 새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30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날인 2월 26일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전재옥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내용의 적정성 및 태안군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 등을 주안점으로 삼아 심도 있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업무보고 청취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올초 행정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미래에너지과’, ‘먹거리유통과’, ‘해양치유센터’ 등 2개 부서 및 1개 사업소가 신설되었기에 이번 업무보고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변화된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군의 역점 추진업무를 설명하는 자리인 만큼 사업추진의 우려 및 변경 사항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것이란 군 의회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 오는 3월 4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두 의원)에서는 △태안군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2일 논산시 보건소에서 보건소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사업방향 공유 및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보건사업의 목표와 전략, 주요 추진사업 등을 소개하고, 보건소 4개과 14개팀의 업무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관련 질문과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소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사업의 협력과 유기성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05주년 3.1절 기념 제52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12명이 12개 부별 구간거리를 정해 1구간 주자가 경기를 마친 뒤, 2구간 주자가 출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29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으로, 현장 참가 신청은 불가능하다. 대회가 열리는 서산은 6월 개최 예정인 제76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지이기도 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역전경주대회가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군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충남도육상연맹과 대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산시, 서산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공군비행장에서 26일 열린 15번째 민생토론회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진시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을 발표했다. 이로써 당진시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연계 지원하는 민간 주도의 지방시대를 여는 혁신 선도사업을 이끌게 됐다. 당진시는 SK렌터카(주), 충남연구원, 당진시협력단 등과 협력하여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에 응모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앵커기업인 SK렌터카(주) 등과 함께 총사업비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2024년부터 2030년까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약 50만㎡ 규모로 기업혁신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른 기업도시의 한 종류로, 민간 기업 주도로 상업과 산업, 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혁신파크 조성 시 토지수용권과 법인세 감면, 개발계획의 통합 심의, 주진입도로 국비 지원 등 기업도시 특별법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기업혁신파크 내에 기업 입주 공간도 있는 만큼 시가 추진 중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청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 사망사고 감소에 초점을 맞춘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 교통 관계기관과 함께 ‘노인 교통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3명으로 전년 대비 12.5%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수는 115명으로 나타나 전체 사망자의 절반이 넘는 56.6%로 집계됐다. 이날 논의한 교통 안전 대책의 주요 내용은 시군 노인복지과, 대한노인회 등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홍보 방안 강구, 고령자 보행사고 다발 지역, 이륜차 이용이 많은 농촌지역 중심 교육, 교통안전 홍보 영상 제작·송출 등이다.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는 충남형 교통안전 모형을 구성해 관계기관·단체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 기관별 예산,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 자원을 교통안전 분야에 적극 활용, 자율방범대 대원을 교통사고 예방 지원 활동 투입 등을 추진한다. 또 매년 3·1절 전후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공동위험행위(난폭운전 등)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낌에 따라 천안·아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016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포함되며 전국에 알려진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의 3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테마를 정해 매월 5곳을 발표하고 있으며, 서산시와 함께 선정된 곳은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경기 시흥), 강릉 경포호 자전거길(강원 강릉), 영주 자전거길(경북 영주), 광양 섬진강자전거길(전남 광양)이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싱그러운 자연경관을 느끼며 라이딩 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코스는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으로 이어지며 완주에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개심사에서 신창저수지, 서산한우목장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굽이굽이 초록 언덕과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작은 알프스라 불리기도 하며, 국내에서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서산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등과 연결돼 있어 솔솔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좋다. 코스 인근에는 국내 주요 철새 도래지 천수만, 서산 간척지에 서식하는 조류 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창리마리나항, 유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학교 주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 등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서북구는 담당공무원 및 불법행위 단속반으로 구성된 3개 조를 편성해 서북구 38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학교 주변 불법 노점상 및 적치물에 대해서는 철거를 명령하고 미이행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심각한 안전위협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단방치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서북구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통행로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6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상부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진 장관을 비롯해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은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관리 및 추진 현황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황을 살폈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574 일원의 백석위생매립시설은 1996년부터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하다가 지난 2002년 사용 종료됐다. 매립면적은 4만 5,800㎡, 매립용량은 59만 1,666㎥이다. 천안시는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상부 5만7,242㎡에 파크골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97억 원을 투입해 5만 7,242㎡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앞서 지난해 침출수처리시설 부지에 3억 3,000만 원을 들여 반려인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노면청소차 주차장 조성공사를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