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예당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예당호 전망대 건립사업을 7월 개장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응봉면 후사리 산 73 일원에 총사업비 332억원을 투자해 13만209㎡ 규모로 농촌 체험활동을 통한 치유와 휴양을 테마로 도시민과 농촌주민 간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자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사업의 핵심 테마사업인 예당호 전망대는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70m 높이로 설치되며, 꼭대기 층에는 카페가 입점돼 향긋한 커피를 즐기면서 예당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쉼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예당올빛’을 테마로 미디어 콘텐츠를 극적으로 연출해 예당호 전망대를 눈부시게 빛내는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외벽 조명을 통한 미디어 구현 장치) 설치를 위해 인구소멸 대응기금 1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군은 예당관광지 관광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예당호 어린이 모험 시설 설치 △ 예당호 느린호수길 테마별 코스 개발 △예당호 무빙보트 등 수상레저시설 설치 △예당호반 문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가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화시장 상인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사)논산시 새마을회가 각 300만원을,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가 150만원의 성금을 논산시에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우리의 이웃인 서천군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라며 “이웃의 어려움에 십시일반 도움을 준 논산시민의 정성을 서천군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서천특화시장 피해 지원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에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자리잡는다. 미래생활은 국내 위생용품 점유율 2위 업체로 지난 2022년 12월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지난 26일 논산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미래생활(주)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연무읍·채운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주) 논산공장의 착공을 기념했다. 미래생활은 대표 제품인 ‘잘 풀리는 집’으로 7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당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장 신설은 기존 OEM방식으로 생산되던 물티슈, 기저귀 등을 직접 생산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생활은 27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11월까지 연무읍 신화리, 채운면 화정리 일원 18,558㎡ 부지에 신설될 본 공장으로 인해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가 지난 19일 완도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인 (주)해원바이오테크와 100억 원 규모의 이전을 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와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는 지난 26일 지역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누구보다도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폭넓게 이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사례관리와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호 센터장은“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 보령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업무 협약은 반가운 일”이라며“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데 보령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발생 예방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 운영 및 자동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제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 9월)이며 정기분이 부과되는 달의 전달까지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금융기관 앱을 통해 송달서를 받는 방법으로 위택스, 금융기관앱, 간편결제앱, 보령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의 신청 방법은 보령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송달 신청 시 우편으로 송달서가 발송되지 않는다. 전자송달 시스템을 홍보하고,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자를 대상(연 10만원 이상 납부자)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22명을 위원으로 구성되어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실시 및 보령에서 한달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정주여건개선 및 체류활성화로 등록·체류인구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총 7개 분야 58개 과제 958억여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정책 민관 협력체계 운영 활성화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 7개 과제 8억8천만 원 △아이하나 더 낳고 싶은 도시 만들기 15개 과제 325억 원, △전 생애 맞춤 교육환경 조성 6개 과제 125억 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착지원 11개 과제 28억 원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4개 과제 180억 원 △정주하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11개 과제 290억 원 △매력공간 창출 생활·관계·체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중대재해 안전사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 가성순 강사를 초빙하여‘사례로 배우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공공안전에 대한 근로자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현장 안전기본수칙 △재해 발생 시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 등에 중점을 두었다. 산업안전보건 교육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반기별 12시간 이상 실시하며, 2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업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산업안전관련 법령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청년들의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한국 독립운동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을 활용하여, 한말 의병항쟁부터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21점의 역사 기록물을 전시하여 보령시 청년 및 시민들에게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전시 내용은 한국의병, 안중근의사 의거, 3.1운동,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정부수립 등이 있으며, 사진별 역사적 사건과 사료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적혀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회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시민이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명천로4길21, 3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은“3.1절 맞이 전시회를 통해서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보령시민에게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표고 원목재배 시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종균 접종 적정 시기라고 밝히며,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는 접종을 마쳐 줄 것을 강조했다. 종균 접종 시 기온이 낮은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의 밀도가 낮아 오염 우려가 적지만, 4월부터는 기온이 상승해 유해균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돼 오염률이 상승한다. 오염률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하우스 내에서 원목 접종 시 미리 하우스 내로 반입해 서서히 건조 시켜 수분 조건을 38∼42% 정도로 맞춰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표고버섯 종균은 작물 종자와는 달리 배지에서 배양된 균사의 집합체라서 환경 변화에 약해 구매 시 반드시 균사 활착 상태와 잡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 돼 균사 활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구매 후 10일 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표고버섯 종균은 종균 성형 판을 5∼6줄씩 가위로 절단한 후 종균을 판에서 뽑아가면서 구멍에 접종하면 되며, 성형 판에서 한꺼번에 종균을 뽑아내 쓰거나 성형 판에서 꺼낸 성형 종균을 장시간 방치하지 말고 바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4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식품 위생 관련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도내 15개 시군, 도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144개소 △초·중·고등학교 617개소 △대학 57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40개소 등 총 858개소다. 이와 함께 도내 학교 주변 및 학원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13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 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정서 저해 식품 등의 판매 여부 등이다.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건강 진단 미실시, 보관 기준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