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안면도 관광지 개발과 농촌형 리브투게더의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주장했다. 윤 의원은 먼저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지난 1991년 관광지 지정 후 33년간 수차례 투자협약만 진행・무산하길 반복하고 있다”며 “이번 안면도 3・4단지 개발사업 역시 사업자의 이행보증금 미납・연기로 또다시 무산되는 것인가 우려하는 주민들이 많다”고 질의했다. 이어 “수익을 목표로 하는 사업자로선 협약 후 시장 상황의 변화가 생기면 손쉽게 ‘포기’ 또는 ‘해지’한다”며 “도에서 원칙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당연하나, 사업자 입장도 고려해 조성계획을 변경하는 등 탄력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갈 필요도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안면도 사업은 태안군민과 도민의 30년 숙원사업으로,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질 때마다 주민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사업 진행과 마무리로 군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해 달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또한 “농촌형 리브투게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열린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덕산온천관광호텔 활용사업’의 무리한 추진을 비판하고, 사업 타당성을 제대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도는 예산군의 폐호텔을 매입하여 충남연수원으로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중앙투자심사와 타당성 검토를 회피하기 위해 모든 책임을 충남개발공사에 떠넘기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개발공사와 확약도 맺지 않은 채 탑다운 방식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모든 절차를 꼼수로 처리한 후 부동산 매입 체결 직전 의회에 형식적으로 보고하는 것은 의회를 무력화하려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충남연구원의 ‘덕산온천활용방안 검토’에서도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경제성,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도는 사업을 개발공사에서 수행하게 하며, 매입확약서를 작성함으로써 발생하는 지방의회 의결 과정을 회피하기 위하여 확약서조차 작성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충남병원선을 활용해 의료 취약 지역인 섬에 거주하는 여성어업인 대상 특화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병원선 투입은 군 단위 지자체는 검진기관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데다, 지정 병원이 있더라도 검진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섬 거주 여성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했다.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검진 당일 검사 결과, 검진 후 사후건강관리 상담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병원선은 신규 대체건조로 지난해 8월부터 도내 섬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팀은 공중보건의 3명을 포함한 의료인 10명과 병원선 운영자 11명 등 총 21명이며, 매월 6개 시군 32개의 섬을 돌며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선정에 따라 여성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어업인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만 51세 이상(1972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8일 충청국학 인물들의 학문성과를 과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제3회 충청국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충청국학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충청국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학계 전문가·지역유림·인근지역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본 충청의 지식인들’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의 눈으로서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고자 한 충청국학 인물들의 학문성과를 밝히는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경희대 사학과 교수이자 한국사상사학회 부회장인 구만옥 교수가 ‘유학과 과학’이란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구만옥 교수는 유교 경전 속 자연학적 요소들을 소개하고, 유교의 ‘격물치지’, ‘경천애민’과 자연학의 상관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센터 양홍진 센터장의 ‘국보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의 과학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 △역사지식정보센터 임선빈 대표의 ‘침의 허임의 활동과 [침구경험방의 가치]’, △국립대구과학관 경석현 선임연구원의 ‘17세기 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중원공사 어울림자원봉사단에서는 지난 8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대산읍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주택 외벽 전체를 도색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도색 봉사활동으로 변색과 오염이 심했던 주택의 외벽과 대문을 깔끔하게 바뀌었으며, 지붕의 일부를 보수 등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새집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봉사단원의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철주 상무이사는“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직원들과 함께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준‘어울림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울림자원봉사단’플랜트 도장 전문기업 ㈜중원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외벽 도색 등 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28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홍성군 소재)에서 충청남도,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120명과 함께 2024년 충남청소년상담자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했으며, 'Hearing! Pairing! Sharing!'을 주제로 충청남도청소년상담자들의 소진 예방과 종사자의 소통 그리고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전으로,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은 직접 방문해 상담자대회를 응원했다. 1, 2부로 진행된 행사에서 1부는 충남청소년상담자들이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 제안과 청소년상담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퍼포먼스를, 2부는 소진예방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교류활동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회장 홍정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청소년상담자의 자긍심과 연대 의식을 높이며, 청소년상담사가 한 목소리로 제안하는 정책 제안이 발의되어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근로 환경과 삶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3일 부터 8월 24일 양일간 관내 6개교(서산중학교, 해미중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서령고등학교, 대산고등학교, 서일고등학교) 또래상담자 25명과 함께 연합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캠프는 서천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또래상담자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심리극으로 풀어가는 청소년또래상담자 역할’과 또래상담자 소진예방을 친목도모 활동 프로그램, 또래상담 심화교육이 제공됐다. 박주영 센터장은“서산시의 또래상담자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해 주체적으로 앞장서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서산시 또래상담자 연합캠프를 통해 또래상담자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올 해도 적극적인 또래상담자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 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지난 28일 퇴임 시기에 맞춰 태안군으로부터 ‘태안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받았다. 태안군 명예군민은 ‘태안군 명예군민증 수여 조례’에 의해, 태안군민 및 단체 등에 대한 선행을 해오거나 태안군 경제발전 등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 중에서 선정한다. 윤여준 교육장은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 양성, 학생 중심 교육 실현과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통한 행복한 태안교육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세로 태안군수가 참석해 직접 작성한 위촉패의 문구를 낭독하며 의미를 더했다. 가세로 군수는 “그간 교육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교육과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태안군 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오늘같이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가세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며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수입 수산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어를 육상에서 대량 양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벼를 키우던 간척지에 최첨단 연어 양식장을 조성, 스마트 양식의 새 모델을 제시하며 수입 대체 효과 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RAS) 육상 양식장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5억 528만 7000달러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로, 1위에 올라섰다. 연어에 이어서는 △오징어 4억 7106만 2737달러 △명태 3억 7688만 2354달러 △새우 3억 7591만 6442달러 △새우살 3억 3007만 7153달러 △참치 3억 2628만 8864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3억 원을 투입해 1600㎡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말 조성했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8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9.1.자 신규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9.1.자로 임용된 신규 1명이며 임용장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교육장과 각 부서 간부들이 신입직원과 함께 차담을 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자로서 새 출발하는 신규 직원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과 서산교육가족이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신규 임용된 윤정인 주무관은 “격려의 말씀 귀 담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소통과 공감, 배려 등이 필요한 부분을 하나하나 공부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했고 오늘의 친절을 잊지 않고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