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5개 지자체인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와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백제권 5개 도시 거점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올해 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제권 연계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소속 회원 지자체간 지역주민 관광 편익 제공 협약서를 통해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올해 각 지역의 자연과 인문 자원을 연계한 관광 산업화에 몰두한다는 방침으로, 해외 관광 박람회에도 함께 참가해 백제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 이전의 관광객 시대를 회복한 만큼 정부 정책인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맞춤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도서관에서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 이야기’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2011)’,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2009)’ 등의 저자 한상덕 교수는 한문을 통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행복한 삶의 이치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지혜와 소통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1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강연은 중국의 고사성어와 유명한 문구를 노랫말로 풀어가며 소소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인생의 지혜를 전달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항상 감사할 줄 아는 오유지족(五唯知足)이 행복의 지름길임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생활 주변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적인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마라탕, 양꼬치 등의 배달음식과 무인카페 위생상태를 상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시 점검은 1인 가구 증가와 최근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 및 무인카페 등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내부 및 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생상태. 점검표 기록․비치 및 별도 제공되는 시럽의 청결 여부 등이다. 아울러, 음식 조리 및 보관 시설, 보존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업원 개인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행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 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 후 6개월 내로 위반사항 조치여부를 재점검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 음식 급증에 따른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상태를 지속 점검해 소비자 불안감 해소 및 식품안전 사고 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6일 국권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일제감점기 독립운동을 하신 유공자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위문은 ▴유봉진, 조인애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80세 유제중 님 ▴노원섭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79세 노용시 님 ▴박희남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90세 박상배 님 ▴이창순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87세 이필애 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기에 현재 세대가 풍요롭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항상 그 공훈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기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에는 모두 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유족으로 등록돼 있으며, 시는 독립유공자에게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재(유물) 확보와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박물관 건립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사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보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 역시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기존의 전쟁 역사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탈피해 스토리 중심의 전시, 체험 공간 조성 방안과 미래지향적 박물관 건립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 천안봉사회(회장 김혁중)는 27일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대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천안봉사회는 1992년에 설립돼 7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혁중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 천안봉사회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진로개발에 맞는 활동목표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천안 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7세~15세 청소년이며 포상 단계(동장·은장·금장)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큐알(Q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끝까지 포상을 완료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소년재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 최초 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 계승 등 총 9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예술활동을 하는 예술인 및 단체, 동호회, 장애인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올해부터 추가된 필수 이행조건에 따라 공모 신청 전 천안 문화 예술뱅크 가입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 올해부터 더 많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지원을 위해 3년 연속 보조금 수혜단체 선정 1년 안식년제가 적용되며, 개인 예술인 전년 선정자 휴식년제 적용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청서는 천안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양성평등문화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등을 위해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양성평등기금 운용 결과를 평가하고 올해 총 8,500여만 원 상당의 양성평등 기금 운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기금은 연속사업인 여성친화투어길 해설사 심화 과정,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유관순 커뮤니티센터(가칭) 시설 보완 공사 등에 사용된다. 또 공모지원사업인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지원, 여성의 권익·복지 증진, 여성폭력 근절·안전 확보, 여성관련 시설의 설치·운영 둥 7개 분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3월 중 공모를 통해 사업 및 단체를 선정, 4월부터 추진할 방침이다. 양성평등위원장인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시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주도적 참여를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편성, 10개 팀을 선정해 선정사업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단체와 대학생 3인 이상 구성된 모임이며,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안서동 대학인거리 및 도솔공원 등 지역 내 활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방안 ▲청년문제 해소 방안 및 청년 커뮤니티·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년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