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해빙기에는 일시적인 기온 상승으로 지표면이 녹아 균열·지반 침식이 발생하기 쉽고 각종 시설물 및 구조물의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낙석 발생 가능 지역이나 주의가 필요한 곳 우회, 얼음 위 낚시 금지, 등산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철저, 위험요인 발견 즉시 119신고 등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2~3월은 큰 일교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특히 높아지는 시기다”라며 “주변을 한번 더 둘러보는 작은 습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 시장은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은 2014년 서산에 3만 1186㎡부지에 1만 3723㎡ 규모 공장을 신축 후 2020년 6912㎡의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수석농공단지 내 위치한 ㈜세진은 2003년 3,325㎡ 부지에 1,801㎡ 규모 공장을 신축 후 유럽 전역에 수출되는 모닝, 레이 등 동희오토㈜ 전 차종의 시트를 제작,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관내 공장 신설을 검토 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제1차 천안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시간제보육 확대 등 52개 보육사업을 심의했다. 보육전문가, 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변화하는 보육환경과 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보육사업 추진계획과 어린이집 수급·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등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들은 시간제보육 확대(18개소→40개소)와 0세 올케어(All-care)반 어린이집 확대(12개소→20개소), 장애아 통합 보육시설 확대(7개소→20개소), 어린이집 언어치료사 파견 등을 심의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법인어린이집이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지역별 설치인가 등의 수급계획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법적 의무설치 대상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보육정책과 공보육의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제105주년 3·1절을 앞두고 27일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고 이장수 애국지사의 유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31개 읍면동장은 천안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 76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공헌에 대한 보답과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유공자의 업적 선양과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 확대를 확대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감 지정 초등·중학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중 12개 기관에서 3년간의 전 과정을 이수한 118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자 118명 중 초등학교 과정은 71명, 중학교 과정은 47명이며, 나이별로는 70대 54명(46%), 60대 32명(27%), 80대 25명(21%), 50대 6명(5%), 90대 1명(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고령자의 경우 초등과정은 96세, 중학과정은 83세다. 충남교육청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701명(초등 1,459명, 중학 242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했으며,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과 더불어 스마트폰, 무인안내기, 금융교육 등 생활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삶의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체험관 강당에서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경기대회의 필승과 안전을 다짐하는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아리별로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현황을 확인하고 지도교사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학생지도 우수사례 발표로 기능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목표 공유로 상위 입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의 보호를 확인하고, 2024년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기능경기대회 운영 개선방안의 현장 안착을 점검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충분히 남다른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올해 1월에 이어 2월도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브랜드 7위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아산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상위권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도시브랜드에 대한 평판 분석을 진행하면서 굿거버넌스연구원 거버넌스 분석을 포함해 도시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10위권 내 기록한 상위권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2022년 상반기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2024년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특별시, 광역시, 자치구, 자치군을 포함한 226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7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 교육과 관련한 협력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 등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관련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관별로 계획 중인 교육사업을 공유했으며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더 나은 교육 방법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올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의무이행자와 권리주체별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육아종합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이용 아동의 부모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권리 교육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나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미래사회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교육에 함께 집중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충남 태안군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21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안군 가세로 군수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태안군에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서천여성농업인센터은 지난 23일 판교면 우라리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정책 및 편이 장비 교육을 시행했다. 편이 장비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노동 부담경감 및 영농능률을 위해 개발된 농기계를 활용하도록 시연하는 교육이다. 서천여성농업인센터는 마을로 찾아가 고령화된 농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농작업 도구를 소개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작동법도 알려주는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의 성과가 높아 제1회 여성농업인의 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최애순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새롭게 진행되는 영농정책과 편이 장비 홍보 및 고충 상담을 진행하면서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순례 마을 주민은 이런 편리한 농기계를 활용하면 100세라도 농사짓겠다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