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3동 시곡4통(우민늘사랑아파트) 부녀회는 2024년 1월 새마을부녀회를 처음 결성하고,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시곡4통 주민들에게 출근길 차와 견과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처음 결성된 부녀회를 알리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시곡4통 부녀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행복한 시곡4통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소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단합하여 내실있는 시곡4통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소득에 따른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 사업으로 서산의료원과 연계해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12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기본검진(▲혈액검사, ▲X-ray, ▲당뇨검사, ▲고지혈증 검사)과 선택 검진(▲갑상선 검사, ▲머리·흉부·경추·요추CT, ▲경동맥 검사, ▲복부초음파,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4종, ▲골밀도검사)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은 35.2%로 건강보험 가입자 평균 75.4%에 비해 40.2%P나 낮으며 당진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은 30.93%로 전국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률 보다 4.27%나 낮아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27일 송산면 직원과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이 불편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수검 희망자들과 동행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영안 면장은 “건강관리 취약계층 단체건강검진 동행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운영 결과 노동력을 최대 50%가량 절감했다고 밝혔다.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은 농업용 드론, 직파기 등 직파 생력화 기술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 결과 기계이앙 대비 노동력 10아르(a)당 최대 50%, 경영비는 78% 감소했다. 수확량은 기계이앙 대비 96%로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농가 소득은 최대 119% 증가했다. 직파재배란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으로 직파재배를 하는 박모 씨는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에 비해 직접 볍씨를 파종하니 싹이 늦게 올라오고 초기에 입모가 불량한 것처럼 보여 주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출수기 이후부터는 생육상황의 차이가 없다. 지난해 수확 결과 기계이앙한 다른 논과 수확량이 비슷했고 초기 입모과정과 물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면 매우 효율적인 농사법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벼 직파재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주말(토요일) 근무를 추진한다. 당진시는 2개 사업장(본소, 남부지소)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주말 근무를 하며 농기계를 대여해준다.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기계의 활용은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임대농기계는 당진시 농업인과 당진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고 임대신청 할 수 있다. 주말은 사전 예약된 농기계만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 사용한 장비는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농업인에게 큰 보탬이 되고자 주말 근무를 추진하게 됐으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에 따르면 오성환 당진시장은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당진시 공직자 643명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16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화재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정 기부처를 통해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경관기록단은 건축사,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의 당진시민 14명으로 구성했다. 경관기록단은 시의 우수경관자원 21개소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을 조사하고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다. 또한 2021년 8월 제1기 경관기록단을 시작해 작년 제2기까지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김영명 부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해서 기록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활동이 새로운 우수경관자원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2월 27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Re100 도시, 아산의 새로운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성 의원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도시라 불리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도시를 언급하며 “아산시도 탄소중립도시로서 새로운 도시 모델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2만 천 세대, 4만 5천 명을 수용하는 비수도권 유일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자, 공공인 LH가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라며 “약 400억 원 국비 투자를 지원할 전망인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을 적극 이용한다면 탄소중립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탄소 감축량이 어느 정도인지 환경부는 정량적인 수치를 원하지만, 아산시가 제출한 사업 참여 의향서에는 ‘조사 자료가 없고 조사에 많은 시일이 필요하다’고 기재됐다”라며 “아산시는 탄소 배출 감축량에 대한 정량 수치 분석을 심도 있게 조사해야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산시는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해 제언했다. 이춘호 의원은 “올바른 참여자치위원회의 운영을 당부 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참여자치위원회는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아산시정 핵심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을 내세우며 1호 안건으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계획’에 결재하며 아산시정을 시작한 사항이다. 이에 이 의원은 “박경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시민소통담당관 운영, 실질적 주민참여를 통한 참여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시도하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며 “그러나 그동안 진행된 정책들이 진정으로 시민의 참여자치를 위한 정책인지, 보여주기식 참여자치인지 의문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서 “참여자치위원회의 시민위원은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을 송출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으나, 전문위원의 선정 과정은 불투명했다”고 지적하며 “이미 많은 시정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정책특별보좌관을 또 참여자치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면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보도블럭 교체 사업’에 대해 제언했다. 맹의석 의원은 “보도블럭 교체 사업에 대해 대표적인 낭비성 예산 사례로 시민들이 인식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아산시에도 「아산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이 조례는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기본방향과 기준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아산시에서 지키지 않고 있다”라며 올해 보도블럭 교체가 예정되어 있는 곳을 예시로 들며 해당 장소의 보도블럭 전면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있는지를 물었다. 조례에 보면 보도의 정비 기준은 ‘보도블럭의 전면 교체는 최대한 억제하고 기존 블럭의 파손된 부분에 대한 보수와 평탄성유지에 우선을 두고 시행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교체 예정지역을 보면 부분적인 보수는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보도 이용에 불편이 없는 지역들도 교체 계획이 잡혀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맹의석 의원은 “정밀한 현장 조사를 통해 필요한 부분만 교체, 교체보다는 정기적인 유지보수 우선, 시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는 27일 개최된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지난 19일 부터 27일까지 총 9일간의 제24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5건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가 있었으며, 15건의 원안가결, 5건의 수정가결, 2건의 보류, 2건의 의견서 채택, 1건의 계획서를 채택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맹의석 의원은 ‘보도블럭, 교체만이 답인가?’, 김미성 의원은 ‘탄소중립 Re100 도시, 아산의 새로운 지향점’, 이춘호 의원은 ‘소수의 참견이 아닌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희영 의장은 “9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39만 아산시민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8회 임시회는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1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