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4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예문에서 ‘2024 부산학생사진동아리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은 중·고등학교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중 활동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했다. 학생 작가들은 바다, 도시, 공원, 동물 등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순간을 포착한 94점의 작품을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 선보인다. 전시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에 오셔서 예술적 재능과 끼가 가득한 학생 작가들의 열정 가득한 작품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문화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늘 8월 30일까지 서부희망교육지구와 사하구, 영도구, 서구 관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여름방학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방학 중 학생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고, 마을의 특성·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마을학교에는 고니·푸름·넘나들·하나우리·동삼·청학언덕길마을·남달리·다하자 등 관내 8개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고, 관내 초등 33교에서 1~6학년 517명(중복)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초 학력 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해 요리, 공예, 놀이, 생태, 환경, 드론 등 57개 마을교육공동체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마을학교 운영은 학생들을 위한 마을 배움터 조성과 지역사회 협력 체제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손잡고 마을학교, 늘봄서머스쿨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 부터 31일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성과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적응력과 회복력의 우수사례로써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로 186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금정구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참가해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전국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조성”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금정구는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하여 누구나 차별과 소외 없이 교육의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장애 공감 사회의 기반을 다지는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정구청장 권한대행 안경은 부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에서 정책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병원·요양시설에서 퇴원·퇴소한 주민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퇴원 후에도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환자 안심돌봄서비스‘원할 때 돌봄’ 대상자 모집에 적극 나섰다. 이 사업은 ‘부산형 함께돌봄’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케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금정구는 사업 홍보를 위해 협약병원, 보건소 등 환자 이동이 많은 장소에 배너를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여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금정구 주민 퇴원환자라면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금정구는 퇴원환자 안심 돌봄 외에도 병원 안심 동행‘원할 때 동행’, 돌봄·가사서비스 지원‘반짝! 가사돌봄매니저’등 8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의료급여사례관리자를 통해 돌봄 필요 대상자를 발굴·연계 할 계획이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노인들의 요양병원 입원 중 약 50%가 사회적 입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은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봉디미마을 기억 울타리’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지난 23일 1회차에는 인지 선별검사·노인 우울 검사, 혈압·혈당 측정, 구강 관리 상담을 하고, 지난 30일 2회차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질환 교육 및 인식개선, 인지 자극 퀴즈 및 체조로 이루어졌다. 부곡2동은 참여자의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웃과 함께 걷기, 콩나물 키우기 등 정신건강 및 신체활동 관련 보건·복지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연 부곡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위험이 있는 중증 우울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제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금융전문 상담관이 직접 집 가까이 찾아가는 '안녕한 지금(복지-금융) 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령, 장애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기초수급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인 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 '안녕한 지금(복지-금융) 상담실'은 '안녕한 지금'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복지와 금융 지원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녕한 삶을 되찾도록 돕는 상담실이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장기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중 고령(70세 이상) 또는 장애로 기관 내방이 어려운 시민이다. 8월 셋째 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사업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는 2015년부터 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금융복지 통합상담 및 부채탕감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통합상담 13,463건 ▲부채탕감 727명 1,492억 원 ▲추심없는 채무조정 진행 360건 등 취약계층의 위기의 빚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가맹본부·가맹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입강제품목 가맹계약서 기재방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가맹계약 체결 시 필수품목의 종류와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가맹계약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하게 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 취지와 이에 따른 실무적인 사항을 설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가맹본부는 7월 3일부터 신규・갱신 계약 체결 시 필수품목의 종류와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가맹계약서에 기재해야 하고, 내년 1월 2일까지는 기존 가맹점과의 계약에 대해서도 이를 반영해야 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시 중소상공인지원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개정 가맹사업법 시행에 따른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잦은 분쟁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불합리한 필수품목 거래 관행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변화시키는 계기(모멘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가 7월 30일~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고독사 없는 살기좋은 해운대 만들기’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07년부터 해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148개 지방자치단체가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다. 1차 접수된 사례 중 186개를 뽑아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로 본 심사를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반송2동 세대공감 골목문화마을 조성 사업’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반송동의 빈집을 매입해 송이공방 6곳을 비롯해 반송생활문화센터, 어울림문화센터, 송이빨래방, 반송마을역사관, 골목주차장 등 문화․예술․소통공간,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24~25일 대한민국 서핑 명소인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24 해운대 해양레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리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24일 오전 10시 45분~12시 축제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문치치 & 지혜’의 색소폰․보컬 공연을 시작으로 6인조 여성 크루 ‘팀 에이치’의 댄스 공연과 ‘DJ LOKI’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바다에서는 서핑, 스킴보드, 패들보드(SUP)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트스키에 연결해 수면 위를 달리는 바나나보트도 체험할 수 있다. 백사장에서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버블 수영장 물총 서바이벌, 서핑을 즐기며 균형감각을 키우는 서핑 바운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헤나, 내 마음속의 바다 만들기, 포토존, 해변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핑, 스킴보드, 패들보드, 바나나보트는 오전 10시 30분, 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및 대선주조와 함께 오늘(1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2024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고인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대선주조는 이날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비롯해 부산불꽃축제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의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국내외 관광수요가 증가하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지역축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해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축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