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 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반기 안으로 안내판을 수정하고 군청 누리집에 기재된 문화재 정보 내용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라는 사전적 의미는 문화재보호법의 정의와 큰 차이가 있고 현재 확장된 문화재 정책 범위를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면 더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각종 문화재 정보를 국가유산으로 신속히 변경해 군민들 변화된 명칭과 체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3월부터 천안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Health-ON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등록희망자는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활운동실에서 공압식 근력운동 및 트레드밀, 관절운동 등의 재활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할 수 있다. 재활운동 참여자들은 분기별 혈압·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2차 장애 및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재활운동실 이용 희망자는 3월부터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동 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인지 저하군을 조기 발견하고, 협력병원에 연계해 2차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와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를 거치게 된다. 천안시 협약병원은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혜강병원, 두신경과의원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는 인지강화교실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에 등록한 치매환자에게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방지서비스 지원, 치매환자 쉼터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득기준 적합자에 한해 치매치료관리비도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도 진행해 치매환자 돌봄 이해도와 돌봄 역량은 높이며 심리적 부담은 낮추고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고립 방지에 힘쓰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보건소뿐만아니라 병천분소, 성환분소, 직산분소에서 가능하다. 윤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자원봉사교육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원봉사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자원봉사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강사를 양성하고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6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강사의 역할과 자원봉사 교육 기획 및 효과적인 강의 방법, 교육안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천안시 자원봉사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천안시 초중고와 대학교, 복지기관, 자원봉사 유관기관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신(信)인생설계 강좌’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초고령사회와 생애주기 연장에 따른 중년 이후 불안정한 시기를 능동적인 대비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청장년층과 퇴직예정자, 퇴직자를 대상으로 총 10회, 주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촘촘하게 준비된 내 인생 설계하기’를 주제로 ▲생애설계 필요성 ▲미래직업 트랜드와 직업 가이드 ▲자산관리-재무설계 ▲자기 개발 및 성공하는 관계 ▲주거·여가·취미·건강관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는 ‘나만의 생애설계서’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청소년과 두정평생학습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균형 있고 촘촘하게 준비된 학습을 통해 생애설계 관련 실질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정보 및 실천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여유롭고 활력있는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정평생학습관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숨은 관광지 추천코스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천안전자지도 앱을 통해 매월 공개되는 월별 추천코스 3개를 완주하고 발급되는 완주증과 개인 SNS 홍보 해시태그를 첨부해 기프트 상품권을 신청하면 된다. 스탬프투어 코스로는 ▲3월 ‘나라사랑투어’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4월 ‘꽃 투어’ 왕자봉 배꽃, 천호지개나리와 벚꽃, 북면벚꽃길 ▲5월 ‘힐링 후 K컬처 투어’ 각원사, 아름다운정원화수목, 독립기념관 등을 선정했다. 시는 월별추천코스에 함께 둘러보면 좋은 숨은 장소들을 추가로 소개해 관광지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월별 추천코스 여행을 통해, 1석 2조의 행복감을 많은 관광객들이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숨은 관광지 개발 및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비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했으며, 시청 산림휴양과와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고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현수막 등 홍보물 제작 및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계도·단속도 수시로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내 논·밭두렁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봄철 파쇄계획은 60t이며, 4월 초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산불종사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3명과 산불감시원 34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사자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취약지역에 전진 배치됐으며,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산불 진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박상임 본부장)는 ‘천안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초고령·저출산·지역소멸·외로움 방지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도서관의 기능 발굴 및 정책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동행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한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 2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사회적 포용 실천] 천안시는 도서관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 대상·연령·관심사별 등 수요조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한다. 도서관을 활용한 청소년 진료 교육과 탐색,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차별화된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개발한다.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세미나’ 등을 개최해 공급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시 민원담당공무원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및 보다 개선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현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민원 최일선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시장은 해당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에 공감을 표하며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시장님께서 현장 직원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신 것만으로 그동안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되는 기분”이라며, “항상 밝은 얼굴로 민원인들께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업무를 최일선에 처리하고 있는 민원담당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관련 고충 해소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홍역유행국가에 방문하는 생후 6개월부터 11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홍역 가속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속접종이란 불가피하게 표준 접종 일정 전에 신속하게 면역을 획득해야하는 경우에 하는 예방접종으로,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홍역예방접종 감소로 전세계에 홍역이 유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속접종 대상은 6개월에서 11개월 영아로 유행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4세에서 6세 사이에 기본 접종을 하면 된다. 청소년과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으로 2회(적어도 1회)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1968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경우, 홍역에 대한 자연 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해외 국가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 시 가속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역 유행 국가 정보는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